이별 후 다시만난 여자친구

looo12017.06.08
조회2,956
안녕하세요
저와 제 여자친구는 그냥 평범한 직딩 사회초년생입니다
대학생 같은과 cc로 만나 발전하며 여러번 헤어지고 만나기를 수 십번은 한 것 같네요
서로 졸업과 취업 후에도 계속 연애를 진행해 왔구요.
최근엔 심하게 싸우고 정말정말 마지막이라며 헤어지자는 소릴듣고 이별을 했었습니다.
한달반? 두달가량의 이별 맛보기를 거쳐 다시 만나게 되었습니다. 서로가 서로를 못 잊은거죠
그 후 만나기를 현재 세달정도 하고있습니다. 주변에 제 가족, 친구들이나 여자친구의 가족 친구들도 저희가 다시 만난다는걸 몰라요
그러다보니 직장에서, 친구들과 있을때, 가족들과 있을때 조금은 조심스러워지게 되더라고요
저는 cc때 누가봐도 사랑꾼이다라는걸 티내고 다녔을정도로 집착에 가까웠을정도?로 
관심과 사랑을 표현했었습니다. 여자친구는 조금 무지하고 남자다운 사람이라 애교도없고... 
지금은 조심해야된다는 핑계로 그렇게 하지 않고있고요
요즘에도 잦은 다툼에 싸움도 많이합니다. 금전적인 문제부터 (제가 페이도 얼마 안되지만 학자
금에 기타 요금 다 내고 나면 생활비가 얼마 되지 않기때문에... 여자친구도 마찬가지지만요)
서로의 태도? 랄까요 요즘 자주 듣는소리가 많이 바뀌었다는 소리를 많이 듣네요
저도 예전보다 제가 변한걸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직장에서든 집에서든 친구들을 만나서든 조
심 할 수 밖에 없으니까요. 여기서 그냥 주변에 다 말하고 그냥 편하게 만나라 하시는분들도 생
길텐데, 그게 그렇게 쉽게 되진않네요.
사담넘겨서 많이 변했다는 소릴 듣고 사실 좀 욱합니다. 너도 많이 변했지않냐 너도 이렇지 않
냐 라는 말이 목구멍까지 나오지만 정말정말 격하게 화났을때를 제외하곤 거의 삼키는것같아요
한 번 이별한 사람들은 같은 이유던지 다른 이유던지 다시 헤어진다는 말이 실감되기도 합니다
뭔가 끝을 아는 연애를 계속 붙잡고있는 심정이에요.
여자친구가 저한테 많이 노력하는게 보입니다. 여자친구도 저한테 그렇게 말해주고요
근데 요즘은 살짝만 잘못해도 큰 잘못인것처럼 넌 나한테 관심이없다 넌 날 좋아하지 않는다 등
어렵네요 연애 듣고있으면 너무 짜증납니다. 내 노력을 그냥 말로만 안다하고 정말로 알아주진
않는것 같아요.
정말 저도 있는시간 없는시간 왠만하면 여자친구에게 모두 쓰려고 합니다.
그에비해 여자친구는 다른 친구들만나서 놀면서도 저한텐 연락도 잘 없고... 
연락을 주고 받을땐 정말 관심없어보이는 그런 사람인데 만나면 또 다른 그런사람인데
저한테만 너 달라졌다 나는 노력하는데 너는 왜 노력안하냐 이게 정말 너무 화나네요
막상 또 다시 이별을 겪기에는 무섭고 붙잡고있자니 서로에게 너무 안좋은연애같아요
그 친구도 그렇게 생각하는것 같구요. 여기서도 제가 또 저만 착한놈인것처럼 말하는거 같네요
이 연애 끝을 내야하는건가요?
쓰다보니 말이 두서도없고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