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달 동안의 헤어짐기간 동안 임테기의 진실..

ㅇㅇ2017.06.09
조회1,968

저는 일단 남자입니다.

약 2년 6개월정도 만났다가 2달정도 헤어진후 다시 만나게 되었습니다.

 

헤어진 계기는 제 잘못도 있고 서로 의견차이 때문에 그렇다고 하고 싶네요

 

현재는 다시 만나고 있습니다.

다만 이 부분을 이야기하고 넘어가야할지 이야기하지 말고 넘기자니 계속 생각이 날것같고 엄청나게 고민중입니다..

 

특히 여자분들 의견을 듣고 싶어요

 

본론으로 들어가서

2달간 헤어짐은 있었으나 간간히 연락은 했지만 만나지는 않았어요 연락도 일주일에 1번?정도 했죠

저도 연락한적이 있고 먼저 연락온적도 있구요

 

그렇게 2달이지나갈쯤 거이 6월초 입니다. 그때 여자친구가 다시만나자는 제안을 했었어요 물론 저도 그렇게하자였구요

그렇게 해서 다시 만나게되었는데 그 2달동안의 여자친구는 뭘 했을까 궁금하더군요..

 

그래서 여자분들도 이런 사실에 대해서 별로 좋게는 생각 안하겠지만 제가 여자친구의 핸드폰을

몰래 봤어요(저나 여자친구나 서로 핸드폰 주고 받고는 하는데 깊숙이 들여다 보아도 그것에 대해서 서로 묻거나 하지는 않았어요 핸드폰 때문에 2년동안 싸운적은 없었거든요)

 

근데 저런말로 합리화를 시키는건 아니지만 그게 판도라의 상자를 열어 버렸네요.. 사실 문자 한통과 구매내역으로 보여지는게 다인데.. 그것으로 인해 제가 그 2달동안의 여자친구의 확인되어지지 않는 시기를 소설을 쓸수 밖에 없었는데요

 

문자한통의 내용은

4월 중순쯤 새벽 한 4~5시쯤이였으며 어떤 남자에게

여친 : 00아 나 낚인거 맞지?

모남자 : 무슨말이야?

여친 : 지금 통화가능해?

모남자 : 아니?

여친 : 00가 나를 이상한 곳으로 데려가서 엄청 당황했어

모남자 : 이따가 전화해

카톡으로 주고 받은 내용은 아니고 문자로 주고 받은 내용이더라구요

 

그래서 여자친구가 저시간 때에 놀 친구가 아닌데 그리고 그때가 평일이라 회사 출근해야되는 날인데 휴가를 내서 놀았다보다 이 생각을 했었죠(사실 이것도 기분은 나빴지만 그러려니 넘어가려고 했습니다)

제가 너무 깊게 핸드폰을 봤는지..

제일 저에겐 충격적인 인터넷 구매내역을 보니까 5월 첫주부터 3째주까지 매주 임신테스터기를 산게 내역이 있더라구요(저랑은 3월 말에 헤어졌고 3월 3째주가 마지막 관계를 했구요, 3월 4째주에 헤어지게 됐죠) 근데 항상 관계시에 콘돔을 사용했었구요

 

그래서 제가 물어봤죠

2달 동안 혹시 남자만난적 없어?

없었다

휴가간적은 없었어?

없었다

그럼 2달동안 뭐했어?

집에서 방콕했다

 

그래서 더는 묻지 않았어요 하지만 당연히 만났다고 해도 안만났다고 하겠죠..

 

저는 여자친구랑 저랑 관계가 그 헤어진 2달이 서로 관계가 끝났다고 생각은 안했거든요

그래서 저도 나름 지킬거 지키고 완전히 헤어졌다라고 생각이 들면 그때 여자를 만나던가 하겠지만 연락이 여자친구가 먼저역락하고 저도 했고 하니까 그냥 숙려기간인가보다 하고 저는 나름대로 여자친구와의 의리 라고나 해야되는지 모르겠지만 여자랑 술먹고 뭐 썸타고 그렇게는 안했거든요

남자랑 술먹을수 있죠.. 이해하죠 근데 저는 저 임테기가 정말 걸려요..

 

저걸보니까 배신감이 들고

현재도 만날때는 여자친구가 좋긴하지만.. 가끔 저 임테기 생각이 계속 들고 하다보니

내가 이 만남을 계속하는게 맞나 싶기도 하고

생각이 오락가락 하네요....

 

물론 임테기를 샀다는 하나만으로 여자친구가 그렇게 행동했다고 생각하는것도 죄책감이 큼니다.. 아닐수도 있는건데.. 근데 자꾸 나쁜쪽으로만 생각이 몰려서..

 

저는 사실 물어 보고 싶기는합니다

어떻게 물어보는게 제일 최선책인지?

아님 그냥 이해하고 넘어가는게 최선책인지?

 

소설쓰지말고 이해하고 넘어가면 지금 현상태로 평탄하게 사귀게 되겠죠.. 하지만 계속 생각이 날 것 같고..

물어본다면 헤어질수도 있겠죠.. 안 헤어진다면 좋을테구요.. 근데 헤어지지기 싫은 것도 있어요 한편으로는.. 하지만 진실이 더 중요하겠죠??

 

만약 물어본다면 어떻게 물어보는게 제일 상대방이 기분이 나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