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주학년 욕하는 사람들

설문지2017.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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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심한 거 같다. 주학년도 이제 겨우 19살이고, 티비 출연도 처음에다가 아직 많이 서투른 거 같던데 욕 많이먹는 거 보면 마음 아프다.

 

주학년만 말하는 게 아니라 권현빈도 그렇고 윤지성도 그렇고 안형섭 등등... 솔직히 까놓고 얘기하면 털어서 먼지 안 나오는 사람이 어디 있나 다들 실수도 하고 틀리면서 배우는 거지. 팀별 과제 할 때도 저것보다 심하면 심했지 덜하진 않았을 거다. 같은 꿈을 꾸고 있는 사람 101명이 모여서 경쟁하는데 어떻게 갈등 하나 안 생길 수 있을까... 누구 하나 안 간절한 사람 없고 힘든 상황일텐데. 프로듀스101에 나온 연습생들은 어떻게 보면 자신의 인생을 바꿀 수 있는 최고의 기회가 될지도 모르는 이 프로그램에서 방출되지 않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는 거고 그 과정에서 일어난 사건 하나하나에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 같다. 

 

자신이 한 잘못에 대해서는 비판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건 비판을 넘어선 비난이다. 이 중에 일부는 다소 과장되거나 정확하지 않은 정보로 한 연습생을 나락으로 떨어뜨리는 것 같다. 그것을 지켜보는 가족의 마음은 얼마나 타들어갈까. 연습생이기 이전에 누군가의 형이자 오빠, 아들이자 어쩌면 한 가정은 가장 역할을 해내는 우리와 다를 것 없는 사람일 뿐이다. 일부 대중들은 티비에 나온다는 이유로 말도 안 되는 이유로 욕하고 악마의 편집인거 알면서도 또 속는다. 이 과정에서 얼마나 더 많은 피해자가 생겨야 끝날수 있을까? 대중의 비판할 수 있는 권리를 침해하려는 것도 모든 연습생의 잘못을 옹호해 주려는 것은 절대 아니다. 단지 우리도 반성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내 글을 읽는 연습생이 과연 있을지는 의문이지만 프로듀스101에 나온 연습생들을 비롯해 같은 꿈을 꾸고 있는 모든 사람에게 힘내라는 말을 전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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