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람과 나이차이도 많이 난다. 그 사람은 주변과 말도 잘 섞지 않고 조용하게 지내는 타입. 외모는 많이 꾸미지 않지만 적당히 예쁘다. 상상을 해본다. 연애를 해보면 어떻게 될까. 아무래도 나이차이도 있고 서로 그냥저냥 대학교 수업때 이야기 해본게 전부라 어떨지 잘 모르겠다. 그래서 '난 저 사람 별로 안좋아해. 별 감정 없어' 하고 스스로 이야기 한다. 연애를 해도 행복한 그림이 나올것 같지가 않고 나보다는 다른 사람이 더 어울릴것 같다고 생각해버린다. 그런데 그 사람이 다시 옛 애인과 카톡 프사로 재 결합한 것을 알았을때 내 속에서 피식 쓰린 웃음이 올라오고 깨닫는다. 아. 나는 솔직하지 못하구나 하고. 왜 나는 이렇게 솔직하지 못할까 다시 한번 자책하게 된다. 살면서 감정을 감추는 법만 배웠지 솔직해지는 법은 배우지 못한것 같다. 그놈의 나이차, 성격차, 남의 시선 의식하는 버릇을 참 버리지 못한다. 왜 그럴까. 왜 없어져봐야 깨닫는 것은 예나 지금이나 변하지 않을까. 219
사람은 역시 솔직하지 못하다.
그 사람과 나이차이도 많이 난다.
그 사람은 주변과 말도 잘 섞지 않고 조용하게 지내는 타입.
외모는 많이 꾸미지 않지만 적당히 예쁘다.
상상을 해본다.
연애를 해보면 어떻게 될까.
아무래도 나이차이도 있고 서로 그냥저냥 대학교 수업때 이야기 해본게 전부라
어떨지 잘 모르겠다.
그래서 '난 저 사람 별로 안좋아해. 별 감정 없어' 하고 스스로 이야기 한다.
연애를 해도 행복한 그림이 나올것 같지가 않고
나보다는 다른 사람이 더 어울릴것 같다고 생각해버린다.
그런데
그 사람이 다시 옛 애인과 카톡 프사로 재 결합한 것을 알았을때
내 속에서 피식 쓰린 웃음이 올라오고
깨닫는다.
아. 나는 솔직하지 못하구나 하고.
왜 나는 이렇게 솔직하지 못할까 다시 한번 자책하게 된다.
살면서 감정을 감추는 법만 배웠지
솔직해지는 법은 배우지 못한것 같다.
그놈의 나이차, 성격차, 남의 시선 의식하는 버릇을 참 버리지 못한다.
왜 그럴까.
왜 없어져봐야 깨닫는 것은 예나 지금이나 변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