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잘있어2017.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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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오랜만이다 이렇게 글써보는것도
2015년 추운겨울에만나
누구보다도 뜨겁게 사랑해서
2016년 추운겨울 바람처럼 떠나간 너
꿈인가싶다 ㅎㅎ
벌써 6개월로접어들었네
나만생각하면 늘안좋았던 기억이생각난다했던가
헤어지고 그렇게 붙잡길 3개월을 붙잡았지만
그게 되려 너한테 독이였지 어떠한 핑계를 덧붙여서라도
너를 붙잡고싶단생각에 별짓을다했고
나의 이기적인행동이 너를 더지치게만들었지
미안해 정말로
이별이란 그런건가봐 다그렇진않겠지만
나는 정말 너를 미친듯이 사랑했기에
널 첫사랑이라 부를수있고 너와 이별하는 그현실이
지옥인거같나봐
이별이 너무 쓰리고 아프다 여전히 아프네
6개월이면 꽤 무뎌질때도됐는데 난아직 많이 멀었나봐
너와 이별하고 솔직히 많은 이성을 만나봤지만
설렘이없었다면 거짓말이겠지만 와닿지가않더라
내겐 가장이뻤던 너라서
내겐 때론 누나같고 때론 친구같고 때론 동생같은 너라서
어딘가 부족한거없이 애교많고 귀여웠던 너라서
쉽게 잊혀질수없나봐
나 떠나 부디 행복하길바랄게
훗날 내가 성공해서 그때도 너가 시집못가서
부모님이랑 같이살면 그때 멋지게 너한테 장가가고싶다
나이가 뭐가 중요하냐 내 처음이자 마지막이 너였음하는건 변하지않으니까
바보같고 철없고 어리석은나 끝까지 사랑해줘서
너무 고마워

재현이가.

2017/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