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와의 갈등 도와주세요

도와주세요2008.11.01
조회216

너무 힘들어서 조언을 구할려고 글을 씁니다.

저는 대학생이구요. 22살입니다

내용은요... 부모님과의 갈등때문입니다.

지금도 혼나고 이렇게 글을 쓰게 됩니다.

저는 아빠가 컴퓨터에서 무엇을 찾아달라고 하거나 시키면 짜증을 냅니다.

물론 잘못된 행동이지요. 하지만 초등학교 때부터 부모님들이 심하게 싸우는 것을 보면서

저도 모르게 아빠에 대해서 반감이 생기게 된 것 같습니다.

오늘 일을 설명하자면...

아버지가 네비게이션을 샀습니다. 영화넣는 방법을 알려달라고 하시더라구요. 전 제가 좋아하는 프로그램을 보고 있어서 짜증을 내면서 다 보고 난뒤에 해준다고 하니까 옆에서 엄마가 잔소리를 하는 겁니다. 그래서 짜증이 나서 컴퓨터를 켰습니다.

하지만 전 영화를 다운받은 적이 한번도 없어서 도대체 어디서 받아야 하고 받아도 제대로 네비에 넣어질지 몰라서 한시간 동안 다운받을 곳만  찾았습니다. 무료로 다운받을 곳도 찾고요

결국 유료사이트에서 다운을 받을 것을 결정을 했지만 돈만 날리고 제대로 안될꺼 같아서 결제하는 것에서 고민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때 어머니가 들어와서 제가 돈을 달라고 했습니다 아버지도 바로들어와서 돈을 달라니까

성질을 내는 겁니다. 완전 큰소리로 원래그렇거든요.

맞은 적도 많아서 생각도 못할정도로 맞은 적도 있어서 나름 설명을 햇습니다.

안될수도 있어서 우선 실험할만한 동영상을 찾다가 안되서 그냥 5000원결제를 해야한다..

말하니 또 화를 냅니다, 도대체 니가 그 돈달라는 말이 뭐냐고,, 제가 좀 짜증을 내게 말했나 봅니다

인정합니다. 제가 잘못했지요... 하지만 제말을 계속 짜르고 자기말만합니다.

전 너무 억울하기도 하고 초등학교때부터 계속그런 환경속에서 살아가다 보니까 너무 답답해서 눈물을 흘리기도 하고 ... 아무튼 너무 답답합니다.

이렇게 아버지랑 싸우면서 제가 그동안 느꼈던 이야기들을 수도없이 했습니다. 부모님이 심하게 싸울때도요....... 정말 심하게 싸워서 이혼을 하라고 해도 안합니다.

 

아무튼...더 답답한거는 제가 잘못을 인정해도 니가 성격이 뭐갔다. 하면서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거나, 저의 이야기를 이해해주지않는 겁니다. 그래서 오늘은 제가 상담카운셀러 같은데 가자고 말하니까 어머니가 내가 정상이 아니랍니다. 그런말을 하는거 보니까.

하지만 전 진심입니다. 정말 부모님이 싸울때나 이럴때마다 집을 나가고 싶고 죽고싶기도 합니다.

 

또 제가 영화다운받는거 안해봐서 못한다니까 아버지는 제가 컴퓨터에대해서 좀 덜 떨어진다고 하고 자기가 아는 젊은 남자 3명은 영화도 다운받아서 잘만 보든데 니는 왜 모르느냐...이러고 제가 설명을 해도 컴퓨터학원을 다녀라 이런식입니다. 제가 아는걸 그 사람이 모르고 그사람이 아는걸 제가 모를수도 있다고 하니까 넌 덜떨어졌다,

이러는 겁니다.

 

결국 화가 나는건 제 태도 때문이지요. 하지만 제 얘기를 들어주시는 분들이 이해할지는 모르지만

어렸을때부터 가족놀이가는걸 싫어했습니다 왜냐? 부모님이싸우니까요. 그리고 피도 흘리니까요

아무리 울면서 하지말라고 해도 제가 이것저것 이야기를 해도 그때뿐이고 저나 엄마를 이해하지 못하고 자기가 옯다고 생각하는 아버지 밑에서 자랐다고 생각해 보세요.

오히려 제가 아버지께 뭘 가르쳐 드릴때 고분고분해질 성격이 될 거라 생각하겠지만, 청개구리 인가봅니다. 전 더 짜증이 납니다.... 같이있는 자체로도.....

 

이걸 이해못합니다. 제가 그동안 계속 말했지만 그걸 이해못합니다. 자기 성격은 생각안하고 제가 뭐같은 성격을 가졌으니까 대학졸업하면 집을 나가랍니다. 전 지금 나가고 싶은데 말이죠

부모님이 이혼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아니면 제가 사라졌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잘못을 했나요? 전 아버지께 잘못을 인정했지만,,, 고치지 않았다면서 또 때릴려고 그러더군요

 

 

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전 그냥 조언을 구하기 보다는 오늘 너무 답답해서 죽고싶어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