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일단 고1이야 말 놓을게. 사건은 중3 학기초에 터졌어. 편하게 가해자 a랑 b라할게. a랑 b랑은 중2때 같은반이어서 친구야. a랑 b랑 나랑 다른 여자애들하고 같이 다녔어. 친하게 지내고 같이 찜질방도 가고 노래방도 갔어. 근데 어느날부터 a가 내가 싫다는 얘기가 들리는거야. 이유를 들어보니 말투가 싫네, 그냥 띠껍네 등등 다른애들한테 엄청 까고다니는거야. 근데 난 이거 못들은척했어. 한주정도 지나니까 친한애들하고 톡방 만들어놓은게 있는데 a가 갑자기 나가는거야. 그래서 다른애들이 초대를 하더라고 근데 a가 나 진지하니까 초대하지마 해서 내가 무슨일있어?했어 근데 내가 싫대 그래서 나가래;; 그러는데 갑자기 b도 a편들면서 나가라고 너 싫다고 진짜 입에도 못담을 욕하면서 면박줬어. 여자애들이 나 위로해주고 말려줘서 일단은 참았어. 그리고는 학교폭력으로 신고하러갔지. 사실 이 일만 가지고 신고하러 간건아니야. b가 자기가 좋아하는 여자애랑 내가 친하다고 엄청 싫어했어. 걔는 열등감 자격지심 엄청난애야. 질투도 많고. 근데 나는 남자애들보다 여자애들하고 더 친해. 그렇다고 어장같은거 절대없어. 여자애들이 나 동성친구로 대해ㅋㅋ 근데 얘도 그거 잘 알고있어. 내가 걔가 여자애 좋아한다할때 나는 걔한테 맘없다 했고 자제했어. 근데 걔가 갑자기 빡쳐서 청소시간에 빗자루랑 쓰레받이 던지는거야. 진짜 미친놈이야;; b가 좋아한 여자애가 b한테 하지말라고 말해서 잠깐동안은 별일 없었어. 그리고 톡방에서 터진거지. 그래서 신고하러갔어. 우리학교는 학교폭력 담당선생님이 있어. 그 쌤이 체육쌤이였는데 그쌤이 중2때 a랑b 담임이었어. 난 이대로 얘기를 했지. a랑 b도 다 맞다고했어. 근데 그 선생이 a랑 b도 잘못했지만 나도 잘못했다는거야. 처음엔 빡쳐서 선생님한테 따졌어. a랑 b가 자긴 타당한 이유가 있었다고 하면서 반박했는데 그 이유가 그 여자애랑 친해서 질투났다고. 질투나면 사람 괴롭히고 욕해도되는거야? 그 선생이 이건 내가 잘못했다고하는거야. 처음엔 얼척없어서 따졌지. 근데 일주일동안 그선생한테 불러가고 그선생은 좋게넘어가자 하면서 너도 잘못했구먼 이래;; 그래서 너무 지쳐서 넘어가기로했어. 그리곤 셋이 화해하라면서 악수 이 지랄;; a는 더웃겨 그때 나는 잘못한거 없다고만하고 아무말 안하고 옆에서 b말에만 끄덕끄덕하더라고. a가 싫다면서 주동하고 다녔는데;; 그리고 학폭 신고하기전에 담임쌤이랑 3자대면하는데 a는 내가 뭘잘못했는데요 하는거야. 진짜 후.. 그냥 참았어. 학폭신고하면 되는줄 알았지. 선생들 꼬라지가 말이아니야; 담임도 나도 그렇게 생각해..? 미친거아냐? 반애들은 a랑 b가 내가 먼저 욕했고 먼저 싸움을 걸었고 여자애 꼬시더라라고 말하고 다녀서 다들 a랑 b편이였어. 학교폭력 신고하고나서는 애들이 나 피하더라. 그래서 나 진짜 중3때 너무 힘들었어. 밥 혼자먹기 싫어서 속안좋다고 안먹고.. 결국에 지금은 우울증이랑 불면증 치료중이야. a랑 b도 정말 죽이고 싶을정도로 싫지만 선생들이 더 날 힘들게했어. 편두통이 원래있는데 너무 심해져서 한달동안 입원하고 나혼자 속앓이 다했어. 정말 판에서 교사되고싶은사람들 나같은 애 생기지 않게했음 좋겠어. 지금은 고등학교 쉬면서 정신과 치료받고있어. b는 나중에 a가 너 싫다해서 장단맟춰줬다, 미안하다면서 사실들을 알려줬는데 역겹더라.. a는 졸업식때 a랑 a부모님이 우리가족보고 사진좀 찍어달라는거야. 정말 그때 다 불고싶었는데 고등학교 가면 안볼 사이라고 생각하고 참았어. 정말 학교폭력은 시간이 지나도 치유가 안돼. 아 진짜 감정 격해져서 이상하게 쓴거같은데 읽어줘서 고마워. 나는 그애들이랑 선생때매 인생 말아먹고 이제 자퇴해서 리셋해보려해. 제발.. 학교폭력 피해자 더 이상은 없었음 좋겠다..
학교폭력 방관하는 선생 개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