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먹을수도있지만 각오하고 써요.20대 여자입니다사귄지 아직 1년 안되었고남자친구가 소소한 선물을 잘 챙겨주는 편입니다.저원래 알뜰살뜰 막 챙겨주거나 아님 남친처럼 지나가다 생각나서 선물잘해주는 그런성격은 아님에도 뭐 하나 받으면 그냥 넘어갈수있는 성격이 아닌지라항상 하나주면 하나 주는식으로 소소하게 주고받고했습니다.인형이나 거울 뭐 문방구에서 파는 케릭터파우치 등등 제가 좋아하거나 제돈주고 사는것들은아니지만...그래도 저렴하기도 하고 저생각해서 사왔을 생각하니까 기특해서 잘 들고다녔구요문제는 제 생일이나 100일 등등 나름 큼직큼직한 날에 주고받는 선물이.....너무 제취향이아니예요ㅠㅠ 위에 언급한 거울이나 길거리에서 파는 캐릭터파우치 이런거는가격이나 저렴하니까 받아도 부담이없는데.... 생일에 큰돈들여서 제가 사용하지도 않을것을 사오니까 너무 속이 쓰리네요ㅠㅠ 원래 뭐 사달라고 말하는 성격도 아니고 더군다나교제 초반 서로 취향이 너무 다름을 알았기에 뭐 사준다고 해도 싫다고 됐다고 거절만했었어요생일 다가오기 몇주전부터도 뭐갖고싶냐고 해서 제가 그냥 괜찮아 밥이나 먹자~ 해도계속 물어보니까 뭐라도 얘기안하면 선물고르는데 너무 애먹겠다 싶어서 스킨 하나만사달라구 했습니다. 근데 남친 생각에 소모품은 생일선물로 주기에 아깝다고 생각했나봐요생일당일날 씩 웃으면서 선물을 주는데 열어보자마자 솔직히 넘 속상했어요 제스타일이아니라ㅠㅠ 그래도 고마워~ 하고 받기는 했는데 참...이럴땐 어떡해야하나요선물줘도 ㅈ1랄이냐고 하시는 분도 있겠지만... 저도 참 답답하네요. 사귄지 뭐 한2~3년이나 넘으면 좀 편하게 오빠 나 생일선물로 이거사줘 라고 말할 노력이나 하겠지만이건 뭐 아직 1년도 안되어서 저는 모든게 조심스럽습니다 조언부탁드려요
원하지않는 선물주는 남친...어떡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