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쁘고게으른아내 vs 못생기고부지런한아내

이상해2017.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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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기력이 없으므로 음슴체 갈게요

쓰니는 평소에 친구들이랑 상황극 좋아하고 쓸데없는 상상도 좋아하고 호기심도 많은편임
그래서 가끔씩 주변인들한테 이런이런 상황이 있으면 어떡할거냐 하면서 두가지 보기를 주고 물어보는데 그때마다 쓰니한테 '넌 참 극단적이야 ' 라는 말을 많이 함

요즘 판에 아내가 게을러서 이혼하고 싶다는 글을 많이 봤는데 또 쓸데없는 상상과 호기심이 생김

내가 두가지 보기를 줄테니 님들이 한번 골라줬음 함

1번 남편이 집에왔는데 집이 완전 돼지우리임
와이프는 일도 안하면서 누워만있고 몇일전에 씻었는지 머리가 떡져있음 요리는 귀찮아서 안해주고 시켜만먹고 치우지는 않음 맨날 추리닝 차림으로있음
근데 반전이 씻지도않고 게을러서 꾸미지도 않는데 피부는 꿀피부에 추리닝만 입어도 몸매가 좋아서 빛이나며 먹고 누워만있어도 살도안찜 안씻어서 더럽고 냄새도 나는데 얼굴이 김태희임

2번 와이프는 내조의 여왕임 집에오면 잔칫상같은 밥상이 매일 차려져있고 음식솜씨도 너무좋고 남편 건강까지 생각한 사랑이넘치는 밥상임 성격도 부지런해서 집이 늘 깔끔하고 티비에나 나올법한 예쁜집이고 남편한테 쌩얼한번 보여준적없음 남편일어나기전에 먼저일어나서 준비하고 밥차리고 남편 출근준비 도와주고 정말 착한 여자인데 풀메를해도 얼굴이 못생겼음 연예인을 예로들면 특정연예인 비하같아서 그냥 오크라하겠음 그리고 남편 밥차려주고 먹는모습이 사랑스럽다는듯 쳐다보기만하고 먹지도않는데 비만임


당연히 둘다 안살겠지만 둘 중에 한명만 살라면 남자 입장에서 어떤여자랑 살겠습니까?

괜히 테클걸것같아서 미리 정해두면 둘다 시댁에 하는거나 시집올때 해온거나 저 상황외에는 동등한 상황일때 골라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