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회사를다닌지 1년이 다되어가고 일이 어렵고 정신없다고해도 좋은회사라 참고 버텼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직장상사 때문에 그만둘까 생각할정도로 힘듭니다.
저희 회사는 대부분 남자직원들로 이루어져있습니다.
한 두달전 회식자리에서 제가 술을 좋아하는편이 아니라 그날도 최대한 피하려고했으나 다들 잘 드시는분들이라 안먹을수가 없는 분위기였습니다.
한병정도 비워갈때 쯤인가 계장님이 "누구씨는 왜이렇게 못먹어~?" 라고 말씀하시는겁니다.
저는 오늘 술이 잘 안받는다며 피했더니 평소잘챙겨주시던 대리님이 그럴수있다며 제 편을 들어주셨습니다. 그러자 계장님은 대리님 누구씨 왜이렇게 잘챙겨줘 둘이 뭔사이냐며 이상한사이로 만드는겁니다. 대리님이 미쳤냐고 말도 안되는소리 하지말라고 옆에 계시던 남자직원분들도 이상한소리하지말라고 누구씨 당황한거안보이냐고 딸뻘인데 왜 그런말 하냐고 뭐라고 했더니 계장님이 그때 기분이 상하셨나봐요.
그 다음주 월요일에 계장님이 저를 부르셔서 자리로갔더니 갑자기 화를내시면서 다시해오라고 제대로해오라고 그러시길래 확인해봤더니 오타가 있더라구요.
정말 꼼꼼히 확인했는데 그때는 보이지않던 오타가 하나 보이더라구요.
정말 웃긴게 다른분들은 숫자에서 0하나 빼먹기도하고 엔화인데 원으로 표시하기도하고 그런실수해도 화 안내셨으면서 저한테만 엄청 화를 내시더라구요. 저만 그렇게 느낀게아니고 다른직원분들도 계장님 오늘 왜그러냐고 그러시더라구요.
다음날은 또 탕비실로 부르더니 왜 커피를 안채워놓았냐고 뭐라고 하시는겁니다.
그 주 탕비실담당은 제가 아니고 후임이 할때였거든요. 그래서 누구씨가 이번주 담당이에요~ 했더니 상사가 시키면 시키는대로하지 뭔 말이 많냐며 혼났습니다.
그이후로도 사소한것가지고 혼내고 뒷담화도 저 들으라고 크게 얘기하시고 너무 속상한겁니다..
제가 무슨 어린애도아니고 하고싶은대로 하라니요.. 점심시간이 한시부터 두시인데 지금 점심도 안먹고 카페와서 이렇게 글씁니다. 친구들한테는 나 좋은회사 다닌다 자랑하고 다녀서 이런얘기도 못하고 부모님은 이런얘기들으면 속상해 하실거 같아서 여기서 조언을 좀 구해보고싶습니다ㅠㅠ
말로만 듣던 직장상사를 만났습니다.
저는 20대중반의 여성입니다.
현재 회사를다닌지 1년이 다되어가고 일이 어렵고 정신없다고해도 좋은회사라 참고 버텼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직장상사 때문에 그만둘까 생각할정도로 힘듭니다.
저희 회사는 대부분 남자직원들로 이루어져있습니다.
한 두달전 회식자리에서 제가 술을 좋아하는편이 아니라 그날도 최대한 피하려고했으나 다들 잘 드시는분들이라 안먹을수가 없는 분위기였습니다.
한병정도 비워갈때 쯤인가 계장님이 "누구씨는 왜이렇게 못먹어~?" 라고 말씀하시는겁니다.
저는 오늘 술이 잘 안받는다며 피했더니 평소잘챙겨주시던 대리님이 그럴수있다며 제 편을 들어주셨습니다. 그러자 계장님은 대리님 누구씨 왜이렇게 잘챙겨줘 둘이 뭔사이냐며 이상한사이로 만드는겁니다. 대리님이 미쳤냐고 말도 안되는소리 하지말라고 옆에 계시던 남자직원분들도 이상한소리하지말라고 누구씨 당황한거안보이냐고 딸뻘인데 왜 그런말 하냐고 뭐라고 했더니 계장님이 그때 기분이 상하셨나봐요.
그 다음주 월요일에 계장님이 저를 부르셔서 자리로갔더니 갑자기 화를내시면서 다시해오라고 제대로해오라고 그러시길래 확인해봤더니 오타가 있더라구요.
정말 꼼꼼히 확인했는데 그때는 보이지않던 오타가 하나 보이더라구요.
정말 웃긴게 다른분들은 숫자에서 0하나 빼먹기도하고 엔화인데 원으로 표시하기도하고 그런실수해도 화 안내셨으면서 저한테만 엄청 화를 내시더라구요. 저만 그렇게 느낀게아니고 다른직원분들도 계장님 오늘 왜그러냐고 그러시더라구요.
다음날은 또 탕비실로 부르더니 왜 커피를 안채워놓았냐고 뭐라고 하시는겁니다.
그 주 탕비실담당은 제가 아니고 후임이 할때였거든요. 그래서 누구씨가 이번주 담당이에요~ 했더니 상사가 시키면 시키는대로하지 뭔 말이 많냐며 혼났습니다.
그이후로도 사소한것가지고 혼내고 뒷담화도 저 들으라고 크게 얘기하시고 너무 속상한겁니다..
한번은 정말 화날정도로 어이없는일이 있었습니다.
여자화장실에 누가 변기에 생리혈을 흘려놓았다는겁니다. 말씀드렸다시피 남자직원이 대부분인 회사고 여직원이 적으니 누군지 알아내는건 시간문제입니다.
계장님이 그얘기를 어디서 들으신건지 자리에 앉으시면서 저보고 들으라는식으로 "앞으로 누구씨 화장실갈때 확인해봐야겠어"라는겁니다. 혹여 장난으로 말씀하신거라고해도 저를 의심하는 말투이시더라구요. 결국 저는 지금까지 당했던게 터지면서 계장님한테 저 생리기간도 아닌데 확인해보시라고 말대꾸를 했습니다. 그렇게 저는 완전 찍혔습니다.
제가 뭘하던 신경도 안쓰겠다고 하십니다. 저한테 일도 안주십니다. 너 하고싶은대로 하라고..
제가 무슨 어린애도아니고 하고싶은대로 하라니요.. 점심시간이 한시부터 두시인데 지금 점심도 안먹고 카페와서 이렇게 글씁니다. 친구들한테는 나 좋은회사 다닌다 자랑하고 다녀서 이런얘기도 못하고 부모님은 이런얘기들으면 속상해 하실거 같아서 여기서 조언을 좀 구해보고싶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