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금 좋아하는 감정이 맞나요..?

철없남2017.06.13
조회518
안녕하세요 쓴이는 이제 막 서른이 된 남성입니다.판이란걸 얘기로만 들었지 처음 여기다 글을적어보는데요.제 마음이 정말 어떤건지 잘 모르겠어서.. 비슷한 경험이 있으시거나 하신분께조언을 좀 구해볼까합니다.사건은 이렀습니다.
저한테는 군대전역하고 학교를 복학해서 25살때 만나던 20살 여자친구가 있었습니다.흔히 말하는 지.잡.대여서 (복학왕에서 나오는.....)그런 술,술,술,술을 반복하는 일상의 연애 생활을 했습니다. 그렇게 그당시 쓴이와 어린 여자친구는 서로 2년정도 만나다 해어졌습니다.술이 웬수지... 만나는 당시 싸우기도 많이했씁니다. 그당시에 제가 철이 많이없었던거같거든요..지밖에 모르는 세상이 자기중심으로 돌아가줄꺼라고 생각하고 남의말을 안듣고 참 이기적으로 행동했죠.. 그래서 그런걸 받아주고 받아주던 여자친구는 쌓아왓던게 가득 채워질때마다 터트리면한번씩 대전쟁을 치루곤했었던거 같아요.. 그렇게 헤어지고 서로 4년동안 지내다가 얼마전에 같이 밥을 먹게됬어요. 헤어져있던 4년동안은 다른 만나던 사람과는 술을 먹은적은 있지만술에취하거나 한적은 없는데 이친구랑 같이 밥을 먹게된날 지금 제가아닌 그때 25살당시의 저를 보는듯한 모습이 나오는걸 느꼈어요.. 서로 진로를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여서 좋지않을꺼라 설레임과 그런게 생길시점에서 이연락을 접어야되나 생각하고 행동하기로 했죠..문제는 그날이였어요 정말 만나기전까지는 오늘 인사하고 모두 정리하고 연락하기전에나로 돌아가서 다시 생활하자 생각했는데.. 그날 술을 마시고.. 이 여자애한테 결혼얘기까지재가 했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이친구랑 술을 먹게되면 저는 원래 제속얘기를 잘안하는성격인데사소한 생각까지 이친구한테 다 얘기했다 하더라구요... 정말 평상시 사소한 고민정도까지?그러고나선 지금은 솔직히 많이 혼란스러워요....왜 이여자애랑만 있으면 저도 모르는 제모습이 나오는건지 그리고 정말 속된말로 간이고 쓸개고 다 내줄꺼같은 모습을하는지..우스겟소리로 그친구한테 제가 이런말을 한번 했거든요.. 저는 정말 맘먹으면 새끼발가락정도로 꼬실수 있을꺼같다고..; 제가근데 이 친구만나면 주위에서는 보수적이다 조심성많다해서실수도  잘안하는성격인데 도대체 무슨이유일까요....?계속 이친구한테 떨리고 설레는 감정 이건 좋아하는 감정맞는건가요...?그런감정이 맞다면 계속좋아하는게 맞는건가요 ? 아니면 서로를 위해서 제가 먼저 정리하고물러서는게 맞는건가요..?그친구는 저에대한감정이 어떤지는 저도잘 모르겠어요..혼자생각하기 너무 어려워서 고민끝에 올린글이니... 긴글읽어주시느라 힘드셨겠지만정말 순진한놈이 별걱정다하는구나 생각하고 조언좀부탁드리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