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비신천지 의심되는 동생

나난2017.06.13
조회514

가끔 페북이나 카페인기글에서 간간히 보던 톡에 글을 쓰게될줄이야...ㅋㅋㅋ

제목대로 동생이 신천지에 빠진거같은데, 카테고리를 어디로 정해야할지몰라서

제생각에 제일 비슷하다고 생각하는 쪽으로 왔어요. 내기준 사이비는 개념상실한 사람들

'믿음과신앙'갈까했는데 정상적인 종교인들 기분나쁠까봐 이쪽으로 왔어요.

말투는 편의상 짧게 쓸게요ㅜ

 

우리집은 기독교, 불교, 천주교 그 어떤 종교도 안믿는 무교(부모님, 언니나동생 다)

동생은 다음주에 군입대를 앞두고있는 21살 남자

대학들어가고 타지에서 자취했었는데 곧 군대가야하니까 정리하고 올라와서 본가에서 같이 생활중.

2층집이고 동생방이랑 내방이랑 거리 가까워서 서로 방문닫고 전화통화하면

말소리까진 아니고 웅웅거리는 소리들려서 '전화하는구나'정도 알수있을정도 들림.

처음엔 '친구랑 통화하나보다~'했는데 요즘들어 촉이 이상해서

문밖에서 전화소리 들어보니까

분명히 무교인 애가 '간사님'이라는 단어를 쓰는데 그냥 본능적으로 이건 아니다싶어서 계속 들음.

 

신천지 믿는거 같다고 확신한 몇가지 단어가

보통 기독교면 예배를 들인다고 표현하지않나? 얘는 '교육'받는다고 표현. 심지어 새벽교육

잎사귀, 열매 라고 하면서 그쪽 은어라고 의심되는 단어를 사용

'카드섹션'을 연습했다고 말함(신천지에서 응원할때 연습해서 한다고함)

9월에 무슨 행사?가 있다면서 군대때문에 못가는걸 아쉬워함(스텝으로라도 가고싶다고 했음)

 

검색해보니까 신천지에서 쓰는 단어들이고 행동?들을 언급해서 의심중이고 부모님께도 말씀드렸는데, 괜히 물어보면 아니라고 날뛰면서 가출할까봐 무서워서 모르는척중... ㅜㅠㅠㅠㅠ

 

교회다니거나 신천지믿다가 나온사람들 있으면 어떻게해야할지 조언 좀 해주세요..ㅜㅜ

굳이 신천지관련 아니더라도 어떻게해야할지 의견내주세요!

부모님은 동생이 원래 말수도적고 친구도 없는거같아서 걱정하셨는데 요즘 표정 밝아진거같고,

외출도한다고(신천지때문같지만) 너무 나쁘게 생각하지 말자시는데 언니랑 저는 불안해서 글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