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학원쌤 마인드 개썩었음;

ㅇㅇ2017.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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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40대 중반 정도 되는 아저씨 쌤이고 우리학원 원장임 부원장쌤이 원장쌤 부인이고ㅇㅇ 부원장쌤이 좀 많이 뚱뚱하신데 (출산때문인듯) 남자애들한테 맨날 저렇게 못생긴 여자 만나지말라고 자기 부인 디스 오지게함 솔직히 애들 앞에서 자기 부인 욕할때마다 나는 저런 남편 만나지 말아야지싶고 부원장쌤 너무 불쌍함 자기 애 낳아주느라 몸 그렇게 되신건데.. 그리고 항상 이론 설명할때 같은반 남자애 하나랑 여자애 하나 사귀는 컨셉으로 예시 지어내서 설명함 다들 뭔지 알지? 한 번은 나랑 어떤 남자애 이름 들어서 설명했는데 갑자기 나한테 '쓰니는 결혼하면 공부할 필요없잖아 그치?' 이러는거임 느낌적인 느낌으로 이 인간이 무슨 말할지 알 것 같아서 내가 '왜요?' 했더니 '여자들은 결혼하면 집안에서 애나 봐야지 무슨 사회생활을 해~ 00이(남자애 이름)가 벌어다주는 돈이나 쓰는거지~' ㅇㅈㄹ하는거야 그래서 내가 '아니 왜 여자가 집안일을 해요 반반 나눠서 해야되는거죠' 이랬더니 그럼 너 나중에 시집 못간대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언제는 나 남자친구 있다고 했더니 'ㅁㅁ이 (같은반 남자애 이름)가 더 잘생겼잖아 솔직히~ 몸도 튼튼하고 거기도 더 튼튼하고~ 그치?' 이딴말 하고 나 남자친구 있는거 안 뒤로 사고치면 안된다고 스킨십 어디까지 나갔냐고 캐물어 나 진짜 ㅈㄴㅈㄴㅈㄴ싫은데 엄마한테 말하기도 수치스럽고 우선 쌤이 너무 잘가르쳐서 엄마가 안끊어줄듯.. 이상 내 긴 하소연이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