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추가))회사에 듣도 보도 못한 또라이가 있어요

야이2017.06.14
조회2,234

저 올리고 나서 친구들한테 조언듣고 다시 왔어여 .. ㅋㅋㅋ 썰을 좀더 풀라는!!

그래서 왔습니다!! 밑에다가 추가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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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여.. 여기 닉네임도 정해주는건가욤 ㅎㅎ 야이라고 되있는데 그대로 할게여 ㅎㅎㅎ

들어갈게요! 글 첨쓰는거라서 뒤죽박죽 반말 존댓말 맘대로 일 듯 ㅠㅠㅠ

 

음슴체 해야겠음

글쓴이는 지금 직장에서 쓰고 있는 중임

 

항상 눈으로만 보다가 글까지 쓰게 된 흔한 24살 직장인 여자임

학교를 졸업하고 직장 다닌지는 벌써 5개월이고  졸업하고 첫 직장임

 

 

제가 말하는 듣보잡 또라이 는 제가 입사하고 바로 다음 달에 들어옴

그 이후로 부터 여태까지 하루도 안빡친 적이 없음

 

일단 정확한 이해를 위해 같이 일하는 사람들에 대해서 좀 설명이 필요할듯 함..

어디라 말씀 드리기 그렇지만 문화예술 쪽 일을하고 있음

하.. 또라이가 온 4개월 전 부터 이야기를 꺼내려고 하니 속에서 고구마가 더 쌓이는느낌

 

처음 왔을 때 나포함 여자 5명이 근무 했었음 계약직이었고 제가 들어오고 다 바뀔 사람들이었음

나는 10개월 계약 과정으로 젤 먼저 오게 되었음

 

뭐 이때는 진짜 직장 같았음 사실 첫 직장이라서 뭐 모르는거도 많고 그랬지만 그 직장의느낌이 이런건가.. 싶었음! 그땐 팀장님도 바뀔 때라 남겨진 사람은 저랑 같이 2주먼저 왔던 언니 쉽게 이해하게 이주언니라고 하겠음 이분은 5개월 계약임!!

 

이주언니랑 나랑 남았음

 (현재는 새로운 팀장님이 계심 새팀장님이라고 하겠슴)

 

우리 직장이 좀 복잡한데  새팀장님 위에 또 실세 분이 있음

실세님이라고 하겠슴 이분이 좀 발암을 일으키시는데 한 몫 하심..

 

실세님이 관리하는? 간섭하는우리팀이 있고 여기 동네에 공연장이 하나 있는데 이 공연장을 관리 할 사람을 뽑게 되었음 우리랑 관련이 있는 건 아닌데 실세님이 관리 하시는 거에는 포함이 되어 있는 그런 상황임

 

그걸로 뽑혀서 들어온 사람이 그 또라이임 사실은 내가 원래 그쪽을 맡게 되었었는데 여자라서 관리하기 힘들까 고려하셔서 사무실로 보내시고 그 또라이가 뽑혀 온거임. 사실 되게 급하게 뽑느라 알x몬에 올려서 급 뽑힌거임

 

여기서 한분이 나옴 복잡함...이분은 실세님의 고등학교 후배시자 이벤트 기획회사의 실장님임

이분이 나오시는 이유는 그 공연장에 음향기기를 대여해주시는 업체 관련 분임 이분을 음향실장님이라고 부르게씀 실세님이 시켜서 이분이 알x몬에 구인을 올리고 또라이를 뽑게 되신거임 이유는 또라이가 유부남인데 책임감이 남다를 거라는 생각 때문이셨다고 함 또라이는 나랑 한 살 차이 25임

 

정리해보자면

저희 팀장님이 있으시듯이 그 공연장 담당 실세님이 있음

헷갈릴 수 있으니 공연실세님이라고 부르겠음

실세님 밑에 새팀장님과 팀(이주언니,저,남친)이 있구요/ 공연실세님과 또라이가 있고 거기다 공연 음향 빌려주시는 음향 실장님이 관련되어있음! 크게 2가지 팀이 있다고 생각 하면 됨

 

우리 실세님은 왠만한 직장의 실세님들과 다르게 밑에 사람을 되게 잘 챙겨주셨고 허드렛 일이 있을 땐 항상 발벗고 나서주시는 되게 좋은 분임 항상 좋게 좋게 도와가며 일하자 마인드! 이런게 가끔 과하면 힘들 때가 있었는데 힘들었음!

 

전 팀장님께서 그만 두시고 실세님 밑에서 나랑 이주언니가 일을 하게 되었고 그 또라이가 한달 뒤에 입사를 함 그리고 그 또라이가 들어온 후 일주일 뒤에 내남자친구가 들어옴 남자직원이 필요했는데 이력을 넣었는데 되버림..

 

실세님께서는 공연장에 따로 사무실이 있지만 또라이가 외로울 수도 있고 또 돈도 벌어야 하니깐 우리 과정으로해서 계약을 시킴

사무실을 같이 쓰게 하면서 주말엔 공0 위주로 일하고 평일은 우리 일을 도와주는데 무거운 짐을 옮긴다던지 그런 자잘한 일들을 하는걸로 함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일이 겹쳐 졌음 ..

 

나는 처음부터 그렇게 되면 안 될 것 같았는데 말씀드려도 그냥 서로서로 도우면서 같이 하자는 식이셨기때문에 나도 괜히 먼저 들어왔어도 첫 직장이고 팀에서 막내라서 더 말을 하면 안될 것 같아서 말을 안함. 그러고 어쨌든 넷이 같이 일을 하게 됨

 

회식을 한번 하는데 이야기를 하다보니 또라이가 제 친구의 친척이었음 몇 개 걸친 먼친척? 같은? 그리고 저는 20년 동안 슈퍼 하나 없는 촌에 살았는데 시골에 있는 초, 중학교를 같은 반 으로 쭉 올라온 15년 지기 친구들이 있음 선배들도 후배들도 다 그럼 그래서 다 언니언니 오빠오빠 반말하며 친한 사이임 들어보니 우리 선배 언니오빠들과 같은 학년 같은 중학교를 나왔다는거임

 

여기서 작은데 왜 모르냐 할 수도 있는데 본교 분교가 따로 있음 나는 본교 였고 또라이는 분교 였죠, 본교 분교는 차로 20분은 가야하는 거리에 있었기에 마주칠 일이 없었음  한 살 바로 위에 선배들은 다 친해서 본교 분교 할 것 없이 자주 만났었음. 그러다 보니 내가 못봤을 리가 없다생각해서 친구며 언니 오빠 한테 이분이랑 일을 한다 인연이 남다르다고 이야기 했었음

 

근데하나같이 다 하는 말이 아..; 걔 상종을 할 애가 아닌데 라는 말이었음. 그래서 엥 멀쩡해 보던뎅 하니까 그냥 계속 상종을 하지 마라했음 그래서 일단은 알겠다고 했는데 내가 볼 때 별로 나빠 보이지 않아서 그냥 직장 동료같이 대했음

 

우리팀은 나이차이도 별로 안나구 사무실도 작고 해서 거의 직장보단 약간 대학교에서 조별 팀? 같은 분위기 였음 그리고 남친이랑 그 또라이는 서로 둘다 남자니깐 같이 일 도우면서 잘 지내고 있었죠 (어디까지나 남친의 입장이 아닌 저, 이주언니, 실세님의 그때의 관점)

 

다 사회 초년생이고 해서 오히려 딱딱하게 지내기 보다 잘 지냈었다고 생각함.

이때까지만 해도 뭐 별탈 없었고 저랑 남친이 사귀는 사이 인건 아무도 모르셨음!

실세님은 항상 너희끼리 잘 지내라 하셨고 그러겠다고 했음.

 

여러 가지 에피소드가 있는데 일단 팀장님이 오기 전 에피소드부터 하나 풀어 보겠음~~ 사사로운거 되게 많은데 큰 일위주로 일단..

 

팀장님이 없을 때 우리한테 막중한 임무가 주어졌음!

외국에 작가님들의 작품을 보내서 전시하고 팔 수 있도록 도와 드리는 일! 

역할 분담을했는데 나는 신청서를 다 모으고 작품 확인 하는 거구 이주언니는 받은 신청서를 가지고 팜플렛에 들어갈 캡션을 만드는 입장이었음

그리고 남친은 작품 사진과 이름을 정리하고 포장 상태를 확인하는 일이었는데 또라이가 갑자기 카메라로 작품찍는게 쉬워보이는지 자기가 하겠다고 우겼음

카메라에 카 자도 모르는데 .. 그래서 두루뭉실한 실세님이 그럼 같이 하라고 그럼 카메라는 딱 또라이 너가 담당하라고 하셨음 우리는 팀장님이 없지만 정말 일을 잘 해내고 싶었음!

 

일의 순서는 작가님이 작품을 가지고 오시면 또라이가 사진을 찍고 작가님 이름과 제목을 써서 정리하는 단계

나는 그 사진을 보고 신청서를 받고 신청서와 사진과 실제 작품을 확인하는 단계

이주언니는 그걸 바탕으로 캡션을 하는 단계가 되었고

남친은 포장과 사진찍을 때 작품 정리하는 허드렛 일을 도왔음.. 원래 또라이와 남친의 업무가 바뀌었어야 했는데 실세님이 두루뭉술 하신 부분이 있어서 별 신경을 안쓰셨음 .. ㅋ

 

 

나는 사실 되게 일 할 때 정석으로 하는 스타일임 좀 피곤 할 수 도 있지만 또라이한테 (내가 먼저 들어왔지만 오빠니까)

"오빠 혹시나 여러 작가님들이 한꺼번에 오시면 헷갈 릴 수도 있고 사진이 섞일 수도 있으니깐 하나 찍을 때 마다 올려서 작가님 이름 적고 하는게 어때요?"

 

라고 했는데 자기가 알아서 하겠다며 무시함

 

기분이 좀 나빴지만 뭐 알아서 하겠지 라고 생각하려다가 업무자체가 누가 이걸 하면 받아서 하고 다음사람이 받고 하는 일이라 첨부터 어긋나면 다 어긋 나 버리기 때문에 다시 말을 했는데 쳐 듣지도 않음..

 

작가님들의 작품이 55개 정도가 있었음. 처음 왔는데 작가님 50 몇 명과 그분의 작품들을 다 외울 수가 없어서 실수하지 말자고 건데 개무시 당함

 

항상 하는 말이 자기는 힘든일을 많이 해봤다 인력을 다녔었다는 둥 사회생활은 자기가 선배라는 등 되도 않는 소리 했었음 더 말하면 싸울까바 말은 안함

 

저는 또라이가 저장한 대로 작품사진과 신청서, 작품을 정리했고 언니는 그걸 보고 캡션과 팜플렛에 들어갈 사항들을 정리 함

다 끝나고 디자인 팀에 정보를 다 보내고 인쇄를 기다리고 있었음. 

 

아니 근데 상식적으로 작품을 찍을 때 사람이 그림자로 나오면 안되는건 기본 상식 아닌가.. 액자에 자기가 다 비치게 찍고 어둡게 찍고 그림자 지게 찍길래 어차피 해야 하는 일인데 귀찮아도 대충 찍는거 말고 잘 찍자고하니 또 되게 듣기 싫어 했음 그 이후로 나는 입을 닫음...

 

결국엔 디자인 팀에 보내고 나서 디자인 담당 분이 사진 이렇게 찍으시면 안된다고 하셔가지고 그때서야 그말 쳐 알아듣고 다 다시 찍게됨

일이 그사람 때문에 밀리게됨..자기는 사진 잘찍어야 한다고 카메라들고 가만히 있고 

포장 된 작품 50몇개를 다시 꺼내고 찍으면 치워주는건 제 남친이고 ㅋㅋ  

그래놓고 자기 사진찍어서 너무 힘들다고 ..

자기가 하고싶다해서 한건데 왜그러냐고 이주언니가 말하니깐 말 못하고 .. ㅋㅋ 

 

작품이 빛 받으면 안되는거랑 되게 제가 카메라 전공이 아닌데도 알 수 있는 기본적인거 짤리게 찍는다거나, 정사각형인데 위에서 찍어서 사다리꼴 모양으로 나오게 한다거나 .. 정말 답답했음

고구마 기본 10개는 걍 삼킨 듯 아무튼 그렇게 여차저차 사진을 다 보내고 캡션도 다 작성해서 보내고 마침대 팜플랫이 나옴! 하지만 더 큰일이 기다리고 있었음!

 

우리는 주 5일 근무 인데 갤러리 운영이라 지정된 휴무가 월요일 하루고 주말은 거의 다 나오고 평일에 하루씩 더 쉬는 방법으로 하고 있움

그럼 어떤게 좋겠음? 화요일에 이어서 쉬는게 제일 좋은 방법이지않겠음? 일요일은 주말 수당이 나오기 때문에 쉬면 손해임

 

또라이가 자기가 앞으로 화요일에 쉬겠다고 선포 했었음 자기가 말 먼저 했다고 .. 되도 않는ㅋ

무튼 그 인쇄가 나오고 화요일이었는데 작가님 두분이 씩씩 거리면서 오셨음 .. 안좋은 직감이..

 

두분의 작품사진이 바뀌었다고 ... 아티스트 분들은 되게 예민하실 수 있는 부분임

이미 팜플랫은 외국이고 머고 다 뿌려진 상태..

확인해보니 그 또라이가 두분이 같이 오셨을 때 내가 한명씩 확인 하라는 말 개 무시하고 지 마음대로 사진부터 덜컥 찍었다가 이분 작품이 이거겠지 해서 벌어진 일...

우린 그걸 보고 다 작성을 했었음. 역시나가 역시나 였음

 

그래서 바로 전화를 했더니 아 그거? 내가 잘 못했었나부네 어쩔 수 없지 머 라고 .. ㅋㅋㅋㅋ 진짜 문제의 심각성을 모르고 ㅋㅋㅋ 그래서 우리만 우리대로 같이 일했으니 작가님들께 진짜 오만 욕 다들어먹고 ..ㅋㅋㅋ 핵 암

 

또라이 이거 타이밍 같은게 진짜 기가 막힘 저런거 겁나 잘피함 진짜 누가 도와주시는건지

저리 안좋은 일은 잘피해 가는지 ㅋㅋ 진짜 핵 암임 ㅋㅋ 썰 많이 있는데 반응 보고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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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있던 일을 하나 풀어 보겠슴ㅋㅋㅋ

 

지금 현재는 팀장님이 계심! 저 일이 있었던 거는 되게 초반임

 

얼마전에 있었던 일인데 또라이는 공연장 담당이라고 했었죠?? ㅋㅋ

저희 사무실과 공연장은 걸어서 한 6분~7분? 정도 걸리는 곳에 있음

 

출근 시간은 10시임 근데 그 또라이는 할거 없고 시간만 나면 항상 공연장에 다녀오겠다며 동전노래방을 가거나 유부남인데도 랜덤 채팅 머더라? 그런거 하면서 여자랑 통화하고 그랬었음ㅋㅋ

근데 그거 항상 실세님한테 일러바칠 수 없고 해서 참고 있는 중이었음 !  다행인거는 새로오신 팀장님은 그런걸 되게 잘 알아채심

 

또라이는 상 할 일없을 때 공연장으로 가거나 출근시간에 갑자기 연락 와서 공연장좀 둘러 보고 가겠다는 일이 허다 했음 ㅋㅋ 얼마전 일이 터졌음

 

출근 시간 20분 전에 팀장님께 또라이가 " 저 바로 공연장으로 출근해서 다음 공연관계자분과 이야기좀 하고 가겠습니다."라고 함ㅋㅋ

 

팀장님도 하도 이 사람을 겪어보니 아시고는 알겠다고 일단 대답을 하시고 11시가 되도 안와있어서 직접 내려가시겠다며 가방을 우리 에게 맡기고 가셨음

 

그러고 한참뒤 팀장님게서 올라와서 화가나셔서 하시는 말씀이

 

"얘들아 너희 내가 무슨 말을 들었는지 아니? 나보고 자기가 팀장님의 노예냐고 하더라"

경악했음 이야기를 들어보니 분명이 어디로 없어 졌을 거다 생각하셔서 갔는데 역시나 없던 거임 ㅋㅋㅋ 그러고 계속 통화를 걸었는데 안받다가 실세님 전화도 안받다가 한참뒤에 받아서는

 

"제가 팀장님의 노예에요?"라고 하며 되려 화를 내면서 ㅋㅋ

이주언니한테 다 전달 해 났는데 왜 계속 전화하냐는 말을 했더라는 ㅋㅋㅋ

 

여기서 항상 또라이 패턴이 머냐면

없는 사람 말을 꺼내면서 이분이 이렇게 하라 했다 라고 거짓말부터 하고봄ㅋ

 

팀장님과 통화중이니 이주언니는 옆에 없는걸 아니까 책임을 전가 하면서 이주언니가 말씀 안드렸냐고 ㅋㅋㅋ 그렇게 말해서 팀장님께서 올라오셔서 이주언니한테 말하니까 언니도 기가차서 정말 그런적 없다고 . ㅋㅋㅋ 이런일이 허다했음 ㅋㅋ

 

팀장님이 그래서 어디 갔냐고 하니 어머니가 오셔서 잠시 뵈러 왔다고 ㅋㅋㅋㅋ 머만하면 들킬 거짓말 .. ㅋㅋ 그래서 팀장님께서 내가 사실대로 말하면 그걸 이해 못해주겠냐고 왜 니가 되려 화를 내고 그러냐고 하니 그제서야 아 그건 죄송한데요 저는 이주누나 한테 다 말했던거라고.. 반복 반복 임 ㅋㅋ

 

실세님과 공연실세님께서 항상 하는 말은 .. 유부남이니까 봐주자..

이때껏 봐준게 4개월임. ㅋㅋ 공연장 보러 간다고 하고 노래방가고 사무실에서 게임깔아서 하고 ㅋㅋ 내가  좀 아닌 것 같다고 하면 자기일 신경 쓰지 말라하고 ㅋㅋ  

내가 이런거 한번에 다 말해버릴 거임ㅋㅋ

 

이일로 해서 또 사이다 일이 있으니 !! 많이 댓달고 읽어주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