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한켠에서 아기를 낳은채 로드킬의 위험에 처해있던 송이

동행세상2017.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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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이의 집은 도로 한켠이었습니다.


차들은 쌩쌩 달리고 송이의 아기들은 그 도로 한복판에서

아무것도 모른채 신나게 뛰어 놀고 있었습니다.


아기를 낳은 몸으로 밥도 제대로 얻어먹지 못한채

자신의 모든것을 아이들에게 주었고,


그렇게 송이가 정성스럽게 키운 아기들은

크고나면 개장수에게 식용견으로 팔려갈 운명 이었습니다.


지체할것 없이 송이와 아기들을 구조해 병원에 가서 검진을 했더니

송이는 역시나 심장사상충에 감염되어 있었습니다.


현재는 심장사상충이 모두 완치 되었고,

아기들은 모두 평생 사랑해줄 가족을 찾아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지만,


송이만 1년여가 넘도록 가족을 만나지 못하고,

홀로 외로운 기다림과 싸우고 있습니다.


아직은 사람을 온전히 믿지 못하고 겁이 좀 많지만,

남성에게는 마음을 여는 시간이 빠른 송이.


진도견 이라는 이유로

목줄에 묶여 집을지키는, 공장을 지키는 삶이 아닌

가족의 따뜻함을 알게 해줄 수 있는

송이의 평생 가족을 기다립니다.


★★★★★★★★


사상충 치료 완료

중성화 예정

송이가 살 곳 이기에 전국 어디든 신중히 입양 상담후 데려다 드립니다.


다음카페 동행세상 초코쿠키(박소영)

010-9982-7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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