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간 사귀고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다시 가려 합니다.

훔훔2017.06.15
조회717

4년간 정말 뜨겁게 사귀었던 여자친구와 결혼문제로 약 1년전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장거리 연애이다 보니 힘들기도 했었고 그리고 금전적인 부분과 집안 문제가 무척 힘들었어요

 

서로가 서로를 포기하는 단계까지 가버린 사이라 그때는 돌이킬수가 없었어요

 

다시 연락은 왔지만 매몰차게 거절하였습니다.

 

두사람 모두 지쳐있는 상태였고 서로를 받아주기 힘든 상황이라 생각들었습니다.

 

헤어진 후 정말 이악물고 살았습니다.

 

정말 잊고 사는 듯 했습니다. 생각조차 나지 않을만큼 열심히 살았거든요

 

그렇게 열심히 일을 하다보니 친분이 있는분이 회사를 하나 차리겠다며

 

도와달라고 하더군요

 

그렇게 저와 같이 일하던 동생들과 친하신분들 몇분모여서

 

조그만한 회사가 만들어졌습니다.

 

1년도 안되어 대기업 공사 계약건을 따내며 회사규모가 비약적으로 커지게 되었습니다.

 

대표께서 금전적인 부분은 아쉬울께 없을 정도로 보상을 해주셔서

 

제 분수와 맞지 않는 많은 돈을 받으며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일을 하던 도중 어느날

 

1년전 헤어진 친구가 많이 떠오르더라구요

 

잠깐 술에 취해 옛생각에 잠긴거 겠지 라고 생각했지만

 

하루 한달이가도 생각이 계속 났습니다.

 

지난 4년간 제 옆을 지키며 고생만한 친구에게 아쉬움이 들더군요

 

조금만 버티지...내가 호화롭게는 아니지만 정말 행복하게 해줄수 있었는데

 

고생이란 고생만 다하고 정말 아름다웠던 시절 나한테 날리고 이도저도 아닌 사이로만

 

남았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어떻게든 다시 한번 만나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무슨말을 해야할지 모르겠고 어디서부터 이야기를 해야할지는 모르겠지만

 

더 늦기전에 만나 그간 힘들었던 시간을 묵묵히 버텨왔던 그 친구에게

 

모든걸 보상하고 배려하며 살아가려 합니다.

(물론 좋아하는감정이 제가 더 컸기 때문에 그런거같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게 이기적이여서 정말 미안하지만

 

내가 만나야 할 사람이 누군가 하나라면 그사람이였으면 하는 마음에

 

여기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그 친구가 톡을 대단히 자주 보며 재미있는 글들 저에게 많이 보여주곤 했습니다.

 

이 글을 읽을지 안읽을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저를 만나줄지 안 만나줄지도 모르겠구요.........

 

다시 인연이 될지 안될지는 전적으로 그 친구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어보고 싶습니다..

 

잠깐의 대화

 

그게 저에게 가장 필요한 순간인듯 합니다...

 

 

* 정말 답답하여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글을 남기는 분들 심정을 알것 같아요..

  두서없는글이라 죄송합니다.

 

인천 사는 xx아 많은것을 바라지 않는다

잠깐 대화 하고 싶다

정말 이기적이라는 놈인거 알겠는데 평생을 속죄하며 살며 배려하며 살아가려한다

그 간 힘든시간들 고생했던거 충분히 다 알고있다.

고생시키지 않을께 더 많은 사랑으로 보상하고싶다

커피숍에서 대화나 나눌수 있게 해다오

처음은 그거 하나면 충분한것 같다.

오빠 머리 파마했다. 아무나 공유되는게 아니더라

만나게 되면 최소 30분이상 웃길자신있다.

그러니 잠깐 만나다오 이야기 하고싶다

이상이다.

 

서울사는 국산돼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