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을 확실하게 하는게 피곤한가요?

002017.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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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회사에 대해 소개를 하자면직원 8명중소기업 법인회사.주 5일이지만 토요일 격주근무월급도 많이주지 않는 회사. (회사직원 2명은 최소월급도 못받고 일하고있어요)다닌지 10개월

얼마전 사장님과 팀장님이 저를 불러서 이야기를 하더랍니다.처음은 말을 두리뭉실하게 이야기하다가점점 저를 까는? 유형으로 이야기 하더라구요.
한두살먹은 사람도 아니고, 여기가 고등학교 중학교도 아닌데..진짜 어이가 없었습니다.
이유인즉 일을 할때 일 지시하기가 짜증난답니다.
일을 하나 주기 위해서 설명해야될것이 너무 많다 이겁니다.하지만, 저는 한번 들었던 설명과 이야기는 잊지 않습니다.
예를들어 견적서를 작성하라고 지시를 합니다.그럼 그에맞는 견적서를 작성해서 줄 회사, 금액, 현재 받은금액, 받을 금액 을 알아야 하는거 맞지 않나요?
그래서 그것들을 물어봅니다.처음 견적서 작성하던날 "견적서 폼이 없어서요, 사장님 폼좀 주세요" (팀장님은 외근있었습니다. 외근일때 물어보면 모든일을 모르겠다고 하시며 소리치셔서 뭘 안물어봅니다. 직원들 다 그래요)
그 폼이 왜 없냐, 짜증을 내시면서 주시고 외근나가셨습니다.업체에서 받으러 온다고 바로 한터라 저는 사장님께 전화해서"주소는요?" "금액은 어떻게하면되나요?" 이렇게 딱 세개정도 물어보니 화를 내시더라구요.그래서 정말 대충해서 보냈습니다.
견적서라는게 금액과 관련있는건데..막해도되나 싶었지만.... 어쩔 수 없이그냥 해서 내보냈어요...


그래서 그날저녁 두분께서 저를 뭐라고 하실때일하는데 그냥 하라면 니가 알아서 다 하면 되는데 왜 그걸 물어보냐고 하시더라구요.
도대체 어디서 알아보고 해야하는걸까요?

그래서 말씀드렸어요."저는 일 똑바로 하고싶고 확실하게 하고싶어서요, 그리고 실수도 하고싶지 않고 같은일을 반복해서 하고싶지 않는데 그게 싫다고 하신다면 어쩔수 없네요" 이렇게이야기 드렸더니
넌 일시키기 피곤한스타일넌 일을 왜 그렇게뿌니 못하니 소리를 듣습니다.
상사가 되서 일을 대충 시킬 수도 있긴 해요.한데 제가 2년이된것도 5년이된것도 아닌데 어떻게 척하면 척이 될수 있나요?엄청 궁금하네요.
그래서 남자친구한테 속상해서 이랬다 이야기하니가"상사 입장에서는 일똑바로하는애들이 좀 짜증나긴해" 이러더라구요?이유가 뭐죠??
전 이 회사사람들이 이상하다고 생각이 드는데..그게 아닌가요?
정말 궁금합니다.
제가 정말 피곤한스타일인지..........

다른회사에서는 일 확실하게 하면 좋아했었는데..일똑바로 하는사람 들어왔다고...근데 이건... 뭐...제가 외계인됬네요... ㅠㅠ


일단 물어보는건 조심스럽게 물어봅니다.그리고 작은회사고 폼이 없고요 관리하시는 분도 없어요.자료는 당연 다 찾아보고 물어보고요.
네가지없게 물어보는 경우가 가끔 있어요...그럴때는 부장님이 화를내시면서 일시키실때가 있어요 (자기 기분 안좋으면 이러시는분입니다.)그럴때 빼고는 정말 조심히 물어봅니다....이래뵈도 사회생활 11년차예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