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가 이혼남에 애까지 있습니다.

ㅇㅇ2017.06.15
조회2,379
모르고 만났어요.
나중에 6개월 후에 알게 되었는데
그때에도 그냥 과거 동거했던 여자가 있는데
결혼까지 갈뻔하다가 파혼했다 이정도 였어요.
그때는 이미 사귀고 애정이 깊어지는 시기라서
뭐 파혼한 사람은 연애도 못하나? 쿨하게 알았다고 하고 만났어요.
그런데 어쩌다가 남자친구가 지갑 여는 걸 봤는데 여자 증명사진이 있어서 누구냐고 하니깐
대수롭지 않게 동거한 여자친구...
이러더라구요.
-_- 헤어진지가 언제인데 왜 사진을 가지고 다니냐고 하니깐
귀찮아서 안뺏다고 해서 그럼 지금 빼라고 하니깐 나중에 뺄깨 라고 하더라구요.
그때부터 솔직히 이상했고 정도 떨어졌어요.
그러다가 남친이 저보다 술이 약한데 혼자 쏘주는 마시더니 취하면서
자기 애가 있는데 전 여자친구네에 애가 있다고 딸일고 하더라구요.
-_-;;
충격 받았고 술이 깨고 나서는 본인이 한 말에 대해서 꺼내지 않았어요.
혹시나 해서 남자친구를 알고 있는 분께 사실을 말하니깐
알게되었냐고 하면서 이실 직고 불더라구요.
동거를 했는데 임신을 해서 결혼까지 가려고 했는데 결혼 준비 중에 헤어지게 되었고
태어난 애는 여자네 쪽에서 키운다고 하고 그렇게 하고 헤어졌다고 합니다.
애는 있는데 법적으로 부부인 적이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총각행세 하면서 그 뒤로 결혼할 여자여자 하면서 결혼할 마음 없이 그러고 여자 만나고 다니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이 말을 왜 이제서야 하냐고 하니깐 모르고 있고 서로 잘 만나는데 굳이 말을 먼저 꺼내지 않았다고 합니다.
일단 알겠다하고 남친하고 안만나고 있어요.
핑계대며 안만나고 있고 연락도 뜸하니깐 무슨 일 있냐고 하면서 연락이 오는데
어떻게 답장을 해야하고 다시 만날 얼굴 볼 용기가 안나요.
이대로 미친개에게 물려서 목숨만 건졌다 치고 연락을 끊고 싶네요.
이거 정말 미틴놈 아닌가요??
아... 동거 5년? 6년? 했다고 하네요. 미친x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