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편))회사에 듣도 보도 못한 또라이가 있어요

야이2017.06.15
조회170

 

 

 

왕.... 하룻밤 사이에 베스트에 올라가있다니.

관심 감사합니다여 ㅠㅠㅠ

묵은 고구마가 내려가고 있는 이기분 .. 글솜씨 없떠서 죄송해여

 

http://pann.nate.com/talk/337502728?page=1 <<<<<<<<<<<1편입니당

여러분 이거 이어쓰는거 어케 하나여 ㅠㅠㅠ 암것도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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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사실 저걸 올리구 주변 사람들에게 글이 많다는 말을 많이 듣고

정말 암이 된 썰 들을 쪼금씩 풀어볼까함 .. 흠흠 ㅋㅋ

 

 

공연실세님에 대한 이야기를 조금 풀어볼까 함.

실세님 밑에 공연실세님과또라이 이렇게 한 팀이라고 생각하면 됨..

 

일단 공연실세님은 항상 큰 일이 나면 나몰라라 하고 내빼는 그런 성격이심.

사실 또라이를 겪어보면 누구나 피하고싶은 그런 발암같은.. 그냥 가까이 하는거 자체가 인생 한번 신나게 인간극장찍어보자 하게 만드는 그런 성격임 그냥 다들 겪어보면 알 수 있음.

 

그 또라이를 그런 또라이인줄 알면서도 계속 놔두는거는 실세님과 공연실세님이
이 또라이랑 같이 직접적으로 할 일도 없고 신경을 안쓰면 되는 그런 입장이라서 안건들이심


그럼 이 또라이는 우리가 다 짊어져야함...하...

실세님들이 또라이를 여기에 둬서 새로운 팀장님이 괜히 맡게 된거라고 보면 됨.

 

 

1편에서 말했듯이 우리 근무시간은 10시부터 7시까지 총 9시간임.
근데 공연들은 거의 주말에 있고 정기공연이 6시 시작해서 한시간정도 함

또라이는 7시에 퇴근하는데 공연시간이 6시 시작해서 한시간하고 7시에 끝나면 자기는 장비정리다 하고나면 퇴근시간이 8시가 된다고 우김.. 그래서 실세님들께 출근 시간을 늦춰달라고 때씀
그래서 주말은 10시출근에서 12시 출근으로 바뀌었음.
뭐 급여는 시급으로 치기 때문에 우리도 그렇게 하는것도 괜찮겠다고 생각을 했음.


근데 공연 자체가 대부분이 버스킹공연이고 음향실장님께서 해야 할 일을 미리 가서 다 해놓으심 사실 음향실장님은 말그대로 진짜 음향기기만 빌려주시는 분임.

근데 또라이가 음향기기 셋팅이고뭐고 아무것도 못하니까 매주 돈도 안받으시는데 나오셔서 셋팅을 해주시는거임. 사실나도 공연팀이 있어서 기본적인거 다 알음.


또라이가 음향실장님 붙잡고서라도 어떻게 해야 하는건지 다 물어봐야 하고 배워야 하는건데 이 또라이는 자기일에 관심도 없고 일을 대충하는편임. 실장님이 오시지 않는 날에는 혼자서라도 셋팅이고 다 할 수 있어야 하는데 그런거 하나 신경도 안쓰고 오로지 자기 편한거만 생각함.


음향장비는  스피커, 작은조명, 엠프, 마이크임 이렇게 밖에 없음 이거를 밀차 가지고 왔다갔다하면됨.
기본적으로 공연이 6시에 시작하면 늦어도 5시에는 셋팅을 시작하고 5시30분에는 공여팀 리허설을 시켜주는게 어딜가든 당연한 기본임.

근데 이또라이가 기본을 알 리가 없으니 또라이임...어휴

 

이 또라이가 기본이 안되있어서 한번 일이 일어남.
정기적으로 공연하는팀이 한 6팀정도 있는데 음향실장님이 공연팀들을 많이 알고계셔서 하나 둘씩 넣어주신 팀들임. 근데 역시나 우리의 또라이는 일을 항상 대충하려는 모습을 보임.

 

내가 쉬는날이었는데 그 날 또라이가 새 팀장님께 음향실장님에 대해서 자기에게 심하게 말을 하신다고 일러바친일이 있었음.

새 팀장님은 오신지 얼마 안된터라 우리 이야기를 아주 잘 들어주셨었음 ㅋㅋㅋ


그래서 새 팀장님은 또라이 말만 듣고 실세님께 음향실장님이 또라이에게 평소에 말을 심하게 하시는 것 같다고 말씀을 드렸고 내가 출근하는 다음날.... 모든분들이 소집되셨음.

 

 


우리 사무실 사람들에게 또라이가 겁나 열심히 설명을 했음
뭐 내용은 .. 음향실장님도 안오시는 날이었는데 공연시작이 6시인데 6시가 되어도 자기가 셋팅을 안했는데 이유는 단순히 깜빡해서 였다고 함. 근데 거기다가 전화도 안받았다고함..


그래서 음향실장님께 공연팀이 전화를 해서 준비된것도 없고 전화도 안받는다고했나봄..
그 전화를 받고 화가나신 음향실장님은 또라이한테 전화해서 어떻게 공연팀이 와있는데 셋팅뿐만아니라 그 장소에 가 있지도 않냐고 화를내셨다고 함.

 

 

후에 알게 된건데

이번 일 외에도 공연장소가 바뀌면 공연팀에게 이번공연장소가 어디로 변경되었습니다 라는 전화를 드리는건 이쪽업계에서 일을 하는사람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다 알수 있는거임. 

근데 이 또라이는 누구나 다 아는 것을 알지 못하나봄..

 

공연장소가 바뀌어도 공연팀에게 말을 안해주고 나중에 공연팀이 아무것도 모른체 길에서서 전화를 하면 그제서야 전화받고서 하는말이 “아~바뀌었는데 못들으셨어요?” 라고 하는게 허다했다고함...ㅋㅋㅋ


또라이가 담당인데 이 또라이가 말을 안해주면 어떻게 알겠음??
그렇게 길에 덩그러니 서서 또라이를 기다리는 신세가 된게 정말 여러변 있었다고 함.

평소에 그런 연락을 음향실장님께서 자주받으셨음 (또라이가 전화를 안받으니까... -_- )

 


음향실장님은 진짜 그냥 음향을 대여해주시는 것 뿐인데 또라이가 일을 안하니까
또라이가 해야하는 스케줄 짜는것도 음향실장님이 하셨다고함... 진짜...
근데 이런부분에선 실세님도 조금 잘못하신 듯...


그렇게 음향실장님은 스트레스가 쌓이다 쌓이다가 또라이한테 결국 전화를 하신거였고
근데 또라이는 또라이답게 자기가 잘못한 이야기는 쏙 빼놓고 자기한에 심하게 말하시는데 오늘은 너무 심하게 말씀하셨다면서 팀장님께 이른거였음 ㅋㅋㅋㅋ하....

 

그래서 내가 이 이야기를 사무실에서 듣다가
그 또라이에게
“아니, 일단 늦은건 맞잖아요, 음향실장님이 화 내실만 한 것 같은데요?”
라고하니까 그 또라이가 “그래 늦은 것 맞는데...~~”
꼭 잘못한 일이 있으면 매번 늦은 것 맞는데~~~~이러이러해서~~~이랬다,,
아니면 뭐    아니 그건 미안한데~~~이러이러해서 그런거다~
이런식으로 둘러대면서 핑계대기 급급함 ㅋㅋ진짜 핑계 대마왕임ㅋㅋㅋㅋ


이 세끼는 거짓말도 눈 한번 깜짝 안하고 잘도 함 근데 그게 거짓말인게 너무 잘보임.. 다들킬걸 항상 거짓말침 ㅋㅋㅋㅋㅋ

 

어쨌든 이때까지 일 음향실장님이 도와주신게 훨씬 많다고 너무 그렇게 음향실장님을 몰아가면 안될 것 같다고 말을해도 이 또라이는 감사함을 몰라서인지 듣지도 않음 ㅋㅋㅋㅋㅋ

그래서 다른분들도 이 또라이 때문에 다 소집되시고 하....

 

음향실장님은 그런 모욕이 없다면서 이게 참다참다가 말을 힘들게 한거였는데 그런식으로 나오면 더 이상 스케줄 짜주는 거며 공연팀 부르는거며 음향장비를 빌려주는 일 또한 안하시겠다고 선포하고 가버리심.

 

 

하지만 결과는 .... 실세님꼐서 음향실게님께 또라이 저거 일을 잘 못해서 그런거라고... 이해해달라고하시고 넘어가심 하...핵고구마임진짜...
음향실장님은 아직도 스케쥴이며 신경 써주시고 계심...하..ㅠㅠ 그 또라이 하나 때문에 진짜...고생많이 하심..

그렇게 또라이는 실세님을 점점 방패삼기 시작했음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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