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범하게 직장다니고 있는 20대 후반 여성입니다.다들 20대 후반의 삶을 어떻게 살고 계신지 궁금해서 쓰게 되었어요.우선 제 이야기를 보시고, 혹 조언이나 비슷한 경험이 있을때 어떤 나은방법이 있는지 알려주세요. 우선 가족 중 남자는 없고 딸들과 홀어머니가 계세요. 자녀들이 사춘기일때 이혼하셨거든요.(남자의 외도) 현재 저만 엄마옆에서 살고있고, 다른 자매들은 타지역에서 각자의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그렇다보니 엄마가 말씀하시길, 다른애들보다는 내 눈앞에 당장 보이기때문에 더 걱정하고 집착하게 된다고 하셔요. 저는 평소 술을 잘 못하거니와, 술을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나가서 돌아다니거나 하는걸 좋아해요.약간의 역마살..이라고 할까요. 그래서 일도 외근이 있는 파트에서 일합니다.쉬는날에 집에만 있음 심적으로 조금 답답함을 많이 느낌니다.누가 그러더군요. 뛰어놀기 좋아하는 강아지같다고ㅋㅋ 그리고 20대 중반에서 후반으로 넘어가기 직전에 정식으로 허락을 맡고 클럽이나 나이트 같은곳도 가봤구요.(이후에도 한두어달에 한번씩 갈땐 말씀드립니다.)평일에는 회식이 아닌 이상 술마시지도 않아요.다만 집과 회사간의 거리가 있어 편도 1시간30분 ~ 2시간 대중교통으로 다닙니다.평일에 운동이나 친구들 만나면 적어도 11시전에 들어가요.일요일은 대신 꼭 집에 있습니다. 이게 제 생활의 대부분입니다.그럼에도 매일 전화에, 집에 있는날에도 어디냐는 물음.운동간다고 해도 살이 빠지지도 않는데 뭣하러가냐고 돈아깝다고 하시는 등(제가 이런저런 다이어트로 빠지기도, 찌기도하고 많이했어서 이젠 쉽사리 살이 빠지지 않아요.)<추가 : 그래도 평소 식이도 하고, 약간 통통해보이지만 몸에 굴곡이 있어 어디가서 비율이 좋아 커보이고, 이쁘다는 소리 많이 듣지, 살쪄보인다는 소리 안들어봤어요.>근래들어 갱년기에 접어드시고 집착이 되게 많아지셨네요... 엄마께선 쉬는날이 따로 없으셔요.가게를 하시는데 일찍 출근하시고 7시 전엔 집에 오십니다. 요즘 이런저런 범죄의 노출로 여자 혼자 다니기에 위험하다곤 하지만 제가 가끔 운동빠지거나 이런저런일들로 집에 일찍들어간다해도 저녁 9시 전입니다. 숨통이 조금이라도 더 트였으면 하는게 저의 바램이에요...매일매일 어디냐, 전화왜 안받냐(안받는날 없습니다. 안받을땐 외부 미팅 혹은 무음상태로.. 몰라서 확인하는 즉시 전화 걸어요), 왜 먹을거 안사주냐(집 앞 슈퍼아저씨가 저 기억할 정도로 엄마가 좋아하시는거 자주, 한번에 많이 사갑니다.)등등... 독립. 생각해본적도 있어요.근데 평소에도 진담반 농담반으로 '독거노인'이라는 표현을 쓰셔서 출퇴근이 힘들고, 밖에서 일찍놀고 집가도 늦은시간인데.. 그런데도 독립을 못하겠네요.. 아참, 언니들. 언니들도 중간에서 노력 많이 해줘요.꼭 제편에서만 얘기해주는게 아니라, 제가 캐치 못한부분도 저에게 한소리 해주고, 비슷한 나이의 여성들분들의 패턴에 대해 엄마께도 말씀 드리구요. 다른 톡커님들은 어떻게 하시는지, 혹 서로 잘 풀어갈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2
20대 후반.. 다들 이렇게 살고 계신가요?
안녕하세요. 평범하게 직장다니고 있는 20대 후반 여성입니다.
다들 20대 후반의 삶을 어떻게 살고 계신지 궁금해서 쓰게 되었어요.
우선 제 이야기를 보시고, 혹 조언이나 비슷한 경험이 있을때 어떤 나은방법이 있는지 알려주세요.
우선 가족 중 남자는 없고 딸들과 홀어머니가 계세요.
자녀들이 사춘기일때 이혼하셨거든요.(남자의 외도)
현재 저만 엄마옆에서 살고있고, 다른 자매들은 타지역에서 각자의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엄마가 말씀하시길, 다른애들보다는 내 눈앞에 당장 보이기때문에 더 걱정하고 집착하게 된다고 하셔요.
저는 평소 술을 잘 못하거니와, 술을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나가서 돌아다니거나 하는걸 좋아해요.
약간의 역마살..이라고 할까요. 그래서 일도 외근이 있는 파트에서 일합니다.
쉬는날에 집에만 있음 심적으로 조금 답답함을 많이 느낌니다.
누가 그러더군요. 뛰어놀기 좋아하는 강아지같다고ㅋㅋ
그리고 20대 중반에서 후반으로 넘어가기 직전에 정식으로 허락을 맡고 클럽이나 나이트 같은곳도 가봤구요.(이후에도 한두어달에 한번씩 갈땐 말씀드립니다.)
평일에는 회식이 아닌 이상 술마시지도 않아요.
다만 집과 회사간의 거리가 있어 편도 1시간30분 ~ 2시간 대중교통으로 다닙니다.
평일에 운동이나 친구들 만나면 적어도 11시전에 들어가요.
일요일은 대신 꼭 집에 있습니다.
이게 제 생활의 대부분입니다.
그럼에도 매일 전화에, 집에 있는날에도 어디냐는 물음.
운동간다고 해도 살이 빠지지도 않는데 뭣하러가냐고 돈아깝다고 하시는 등(제가 이런저런 다이어트로 빠지기도, 찌기도하고 많이했어서 이젠 쉽사리 살이 빠지지 않아요.)
<추가 : 그래도 평소 식이도 하고, 약간 통통해보이지만 몸에 굴곡이 있어 어디가서 비율이 좋아 커보이고, 이쁘다는 소리 많이 듣지, 살쪄보인다는 소리 안들어봤어요.>
근래들어 갱년기에 접어드시고 집착이 되게 많아지셨네요...
엄마께선 쉬는날이 따로 없으셔요.
가게를 하시는데 일찍 출근하시고 7시 전엔 집에 오십니다.
요즘 이런저런 범죄의 노출로 여자 혼자 다니기에 위험하다곤 하지만
제가 가끔 운동빠지거나 이런저런일들로 집에 일찍들어간다해도 저녁 9시 전입니다.
숨통이 조금이라도 더 트였으면 하는게 저의 바램이에요...
매일매일 어디냐, 전화왜 안받냐(안받는날 없습니다. 안받을땐 외부 미팅 혹은 무음상태로.. 몰라서 확인하는 즉시 전화 걸어요), 왜 먹을거 안사주냐(집 앞 슈퍼아저씨가 저 기억할 정도로 엄마가 좋아하시는거 자주, 한번에 많이 사갑니다.)등등...
독립. 생각해본적도 있어요.
근데 평소에도 진담반 농담반으로 '독거노인'이라는 표현을 쓰셔서
출퇴근이 힘들고, 밖에서 일찍놀고 집가도 늦은시간인데.. 그런데도 독립을 못하겠네요..
아참, 언니들. 언니들도 중간에서 노력 많이 해줘요.
꼭 제편에서만 얘기해주는게 아니라, 제가 캐치 못한부분도 저에게 한소리 해주고, 비슷한 나이의 여성들분들의 패턴에 대해 엄마께도 말씀 드리구요.
다른 톡커님들은 어떻게 하시는지,
혹 서로 잘 풀어갈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