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글주의.. 편하게 쓸게.. (격해짐.. 이해 부탁해..) 편의상 내 남친을 그냥 A이라고 할게.지금 난 A랑 2년 정도 만났고, 만나는 동안 많이 힘든시기도 있어서 정말 의지가 많이되는 사람이야.진짜 성격도 호탕해서 좋고, 무엇보다 항상 나를 여자처럼 섬세하게 잘 챙겨줘서 고맙달까...그래서 A랑 크게 문제없이 2년을 만날 수 있었던 것 같아. 그런데, 최근에 의도치않게 A에 대한 다른 면을 보게 되서 많이 혼란스러워..내가 편견을 가지고 있는건지, 오해를 하는 건지, 다른 생각을 알고 싶기도 하고... 열흘 전쯤 주말에 A랑 딱히 가고 싶은 곳은 없고, 둘다 좀 편하게 쉬고 싶어서,우리집에서 영화를 보기로 했어. 나랑 A는 좋아하는 영화 스탈이 비슷해서,그날 좀비물을 봤거든.. 평소라면 영화에 완전 집중해서 서로 말도 안했을 텐데...그날 따라 A가 자꾸 자기 핸드폰을 보면서 실실 웃는거야..한번 두번 정도면 그냥 친구랑 톡하나보다 생각할 수 있는데,30분 이상을 계속 보면서 실실 웃고, 뭔가를 누르고 그러더라고.. 좀 기분나쁘기도 하고, 그리고 여자의 촉? 이상한 그런거 있잖아... 그래서 A가 잠시 화장실 간틈에 A의 핸드폰을 봤어.내가 평소에 A의 핸드폰을 보거나 검사하거나 그러지 않아서, 따로 락은 안걸려있더라고..나는 A가 나올까봐서 그냥 뭘했는지 궁금해서.. 앱 실행목록을 봤는데... 졸라 충격... 오늘 나의 메이크업?.... 하... 나는 진짜 처음 들어보는 앱이었음..아니 지가 지의 오늘 메이크업을 확인할 이유가 왜 있는데.... 아 진짜 그 순간 이해가 안가더라고.. 근데, A가 화장실에서 너무 금방 나와서 자세히 보진 못했어.. 자꾸 그게 생각이 나서, 영화 끝나자 마자 걍 A를 집에 가라고 하고,여기저기 그 오늘 나의 메이크업 어플을 찾아봤거든...다운받아 보니까, 자기 메이크업 사진을 찍어서 메이크업이 잘 됐는지 알려주는 거더라고..아니.. 근데... A가 왜 이걸? 응? 나만 이해가 안되는거야?왜 이걸보고 실실 쪼개는건데?.... 아.. 남자가 화장하는거 이해해.. 뭐 그럴수 있지.... 요즘은 남자도 그루밍하고...당연하지.. 그리고, 나도 레오제이나 후니언 같은 남자 뷰티 유투버들 재밌어서 잘 보니까... 그리고, 검색해보니까.. 내가 즐겨보는 후니언이라는 유투버도 이 어플을 쓰는 영상이 있더라고..그래서, 아... 이거 남자들도 쓰는구나... 생각하고, 취미로 생각하고 넘기기로 했었어.. 아.. 근데... 자꾸 A를 만나면 이게 생각이 나는거야..여기에 A가 자기가 스모키 메이크업을 한 사진을 올리고,그 점수가 잘나왔다고 저 어플 안에 공유하고 그걸보고 좋다고 히죽히죽거리는 모습이 생각이 나.. 그래서, 막 이상한 생각이 드는거지..얘가 예전부터 엄청 섬세하게 날 챙겨준것도 이상하게 생각이 되고... 아 알아. 그런거 나쁘지 않다는거.. 또, 남자들이 메이크업 하는 것도 취미가 될 수 있고, 평소에 하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 그런데, 집에서 직접 스모키 메이크업을 해서, 그걸 계속 올리고...그걸 좋다고 히죽되는 A의 모습을 생각하니까 뭔가 찝찝하고... 하... 모르겠어.. 그래서, A한테 그냥 대놓고 물어볼까 생각도 했었는데,내가 그 이후를 감당을 못할거 같은거야... 아... 이거 어떻게 생각해? 내가 어떻게 하면 좋을까?... 어떻게 하는게 제일 좋은 방법인것 같애?? 그리고.. 내가 왜 이런 고민을 하는지 어플 한번 들어가봐봐....형형색색으로 메이크업을 해서 올린 A가 있을거야... 하... 176219
이런 남자친구 괜찮음? 이해됨?
편의상 내 남친을 그냥 A이라고 할게.
지금 난 A랑 2년 정도 만났고, 만나는 동안 많이 힘든시기도 있어서 정말 의지가 많이되는 사람이야.
진짜 성격도 호탕해서 좋고, 무엇보다 항상 나를 여자처럼 섬세하게 잘 챙겨줘서 고맙달까...
그래서 A랑 크게 문제없이 2년을 만날 수 있었던 것 같아.
그런데, 최근에 의도치않게 A에 대한 다른 면을 보게 되서 많이 혼란스러워..
내가 편견을 가지고 있는건지, 오해를 하는 건지, 다른 생각을 알고 싶기도 하고...
열흘 전쯤 주말에 A랑 딱히 가고 싶은 곳은 없고, 둘다 좀 편하게 쉬고 싶어서,
우리집에서 영화를 보기로 했어. 나랑 A는 좋아하는 영화 스탈이 비슷해서,
그날 좀비물을 봤거든.. 평소라면 영화에 완전 집중해서 서로 말도 안했을 텐데...
그날 따라 A가 자꾸 자기 핸드폰을 보면서 실실 웃는거야..
한번 두번 정도면 그냥 친구랑 톡하나보다 생각할 수 있는데,
30분 이상을 계속 보면서 실실 웃고, 뭔가를 누르고 그러더라고..
좀 기분나쁘기도 하고, 그리고 여자의 촉? 이상한 그런거 있잖아...
그래서 A가 잠시 화장실 간틈에 A의 핸드폰을 봤어.
내가 평소에 A의 핸드폰을 보거나 검사하거나 그러지 않아서, 따로 락은 안걸려있더라고..
나는 A가 나올까봐서 그냥 뭘했는지 궁금해서.. 앱 실행목록을 봤는데... 졸라 충격...
오늘 나의 메이크업?.... 하... 나는 진짜 처음 들어보는 앱이었음..
아니 지가 지의 오늘 메이크업을 확인할 이유가 왜 있는데....
아 진짜 그 순간 이해가 안가더라고..
근데, A가 화장실에서 너무 금방 나와서 자세히 보진 못했어..
자꾸 그게 생각이 나서, 영화 끝나자 마자 걍 A를 집에 가라고 하고,
여기저기 그 오늘 나의 메이크업 어플을 찾아봤거든...
다운받아 보니까, 자기 메이크업 사진을 찍어서 메이크업이 잘 됐는지 알려주는 거더라고..
아니.. 근데... A가 왜 이걸? 응? 나만 이해가 안되는거야?
왜 이걸보고 실실 쪼개는건데?....
아.. 남자가 화장하는거 이해해.. 뭐 그럴수 있지.... 요즘은 남자도 그루밍하고...
당연하지.. 그리고, 나도 레오제이나 후니언 같은 남자 뷰티 유투버들 재밌어서 잘 보니까...
그리고, 검색해보니까.. 내가 즐겨보는 후니언이라는 유투버도 이 어플을 쓰는 영상이 있더라고..
그래서, 아... 이거 남자들도 쓰는구나... 생각하고, 취미로 생각하고 넘기기로 했었어..
아.. 근데... 자꾸 A를 만나면 이게 생각이 나는거야..
여기에 A가 자기가 스모키 메이크업을 한 사진을 올리고,
그 점수가 잘나왔다고 저 어플 안에 공유하고 그걸보고 좋다고 히죽히죽거리는 모습이 생각이 나..
그래서, 막 이상한 생각이 드는거지..
얘가 예전부터 엄청 섬세하게 날 챙겨준것도 이상하게 생각이 되고...
아 알아. 그런거 나쁘지 않다는거..
또, 남자들이 메이크업 하는 것도 취미가 될 수 있고, 평소에 하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
그런데, 집에서 직접 스모키 메이크업을 해서, 그걸 계속 올리고...
그걸 좋다고 히죽되는 A의 모습을 생각하니까 뭔가 찝찝하고... 하... 모르겠어..
그래서, A한테 그냥 대놓고 물어볼까 생각도 했었는데,
내가 그 이후를 감당을 못할거 같은거야...
아... 이거 어떻게 생각해? 내가 어떻게 하면 좋을까?...
어떻게 하는게 제일 좋은 방법인것 같애??
그리고.. 내가 왜 이런 고민을 하는지 어플 한번 들어가봐봐....
형형색색으로 메이크업을 해서 올린 A가 있을거야...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