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O엔터테인먼트 윤지성 연습생.

ㅇㅇ2017.06.16
조회563
오늘로써 막을 내리는 프로듀스101..
그 중 이쁘고도 생각하면 너무나 아픈 나의 픽 "윤지성"
어떻게 너에게 빠지게 되었을까..?


처음 프로듀스를 보게 되었을 때
내 관심은 사실 다른 사람에 있었어.
그러던 중 만나게 된 소나기.
네 꿈에 대한 간절했던 마음이 갑자기 나에게 고스란히 전해졌던 회인거 같아.

가장 많이 들은 곡 1위라며 선택한 "소나기"
많이 듣는 노래에는 모두 각자의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공감과 위로의 이유라고 생각해.
그래서 이 노래를 들으면서 너는 어떤 감정이었을까.. 생각해보게 되었어.

"5년이 넘는 연습기간
3번의 데뷔무산
보이지 않는, 예상불가능한 미래"


"아직 어리고 조금 무서워
금방 그칠거란걸 뻔히 다 알면서도 그댈 찾네요"

내 생각에 너가 힘들때 의지했던 건 바로 "음악"이였던 것 같아.

프로듀스를 보면 대중들에 비춰진 너의 모습은 그저
웃기고 늘상 웃고 있는 아이로만 보였어.
지금도 여전히 그렇게 바라보는 사람이 더 많은 것 같고..

그런데 네 감정을 느끼고 나서는 웃음 뒤에 가려졌을 슬픔에
난 계속 너에게만 눈길이 가더라.
그러면서 너에 대해 더 많은걸 찾아보게 되었고,
서서히 네 존재가 나에게 스며들게 된 것 같아.
내가 생각했던 상상 이상의 멋진 사람이란걸 알아버렸지.


그 이후로 너만 보며 달려온 프로듀스도
많은 시간이 흘러 드디어 마지막이 되었네..

사실 오늘 밤이 난 지금 너무 무서워..
다 아닐거래. 안 될거래..
아프면서도 끝까지 지켜온 네 꿈이
또다시 무너질까 두렵고 힘들어..
이렇게 누군가의 꿈이 이뤄지길 간절히 바래본 적은 처음인데..
사실 나도 꿈을 향해 묵묵히 걸어가고 있는 사람으로서 네 마음에 더 공감하고, 네 꿈이 이루어지면 꼭 내 꿈도 이루어질 것 같아서 더 간절한 것 같아..

너의, 우리의 간절함이 부디 하늘에 닿기를..
오늘 꼭 공연장에 "MMO엔터테인먼트 윤지성 연습생"
이쁜 너의 이름이 울려퍼지길 바라고 또 바래..


결과가 어떻게 될지 아무도 예상할 수 없는 이 시점.
그동안은 없었던, 너가 생각하는 것 이상의
든든한 팬들이 너와 함께 울고 웃으며 많이 응원하고 있어.
어떤 결과가 나오더라도
이제는 혼자만 앓으며 울지말고 같이 그 감정 공유하자.
"우리가 니 편이 되어줄게."


마지막으로, 언제나 자랑스러운 내 원픽.
윤지성. 넌 우리 하늘에 가장 밝게 빛나는 별이야.
앞으로도 반짝반짝 빛나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