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내가 쓰는 웹소설인데

JYP2017.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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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아! 트럭!”

“.......어어?”

겁에 질린 표정으로 자신에게 달려오는 엄마를 린이 왜 그러지? 하는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다가,

‘빠아아앙!’

트럭은 졸음운전을 한 건지 불과 5M도 채 되지 않은 지점에서 린을 발견하고는 경적을 울려댔다.

린은 그제야 자신의 코앞에서 헤드라이트를 켜고 무섭게 다가오는 트럭을 비로소 보았다.

그러나 피하기엔 너무 늦었다.

너무 늦었다.

‘콰앙!’

부웅. 린의 몸이 떠올랐다.

고통이라기보다는 글쎄.......

린은 이 상황 자체가 이해되지 않았다. 이게 무슨 상황이지? 뭐지? 방금 나 차에 치인 건가?

‘털썩’

차갑고도 딱딱한 콘크리트 바닥에 몸이 부딪혔다.

등으로 떨어진 탓에 등이 아렸다.

온 몸이 피로 흥건했는지 축축했지만 손을 움직여 닦아낼 수도 없었다. 몸에 힘이 일체 들어가지 않았다. 그저 가능한 것은 눈 깜빡임 뿐.

사람들이 수군거리는 소리, 경찰인지 병원인지 어딘가에 신고를 하는 소리, 영문을 모르는 다른 차들이 빵빵거리는 소리.

그리고.

“린아!”

자신의 엄마가 자신의 이름을 부르짖으며 절규하는 소리가 들렸다.

“린아! 이게 무슨 일이야......! 안 돼 내 딸! 린아! 정신 차려 봐! 안 돼! 아아아......!”

린의 엄마가 쓰러진 린의 옆에 주저앉더니 린의 상체를 들어 자신의 무릎 위에 올려두고는 린의 얼굴을 두 손으로 감쌌다.

림의 엄마의 눈에서 눈물이 주룩주룩 흘러내렸다.

린이 있는 힘을 모두 짜내어 사랑스러운 자신의 엄마의 손을 잡았다.

“엄....마 사랑해…….”

뭔가 지금이 아니면 다시는 이 말을 할 수 없다는 두려움이 솟구쳤기에, 엄마 나 아파. 라든지 나 차에 치였어? 같은 말보다도 사랑한다는 말이 본능적으로 튀어나왔다.

“아아악! 린아! 우리 딸 없이 엄마가 어떻게 살아! 린아 제발! 아아아!”

린의 말을 들은 그녀의 엄마가 절규했다.

이 말을 하는 게 정말 마지막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곧 린의 두 눈에서 눈물이 주르륵 흘러내렸다. 결코 온 몸이 욱신거리고 피가 나는 고통 때문이 아니었다.

다시는 엄마의 이 아름다운 얼굴을 볼 수 없을 것 같았고, 다시는 따듯한 자신의 집, 자신의 방에 들어갈 수 없으며, 사랑하는 가족들, 소중한 친구들. 그 모든 것과 영원히 이별해야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 미친 듯이 두려웠다.

아니, 그냥 이 세상과 이별하고 싶지 않다. 하나하나가 다 소중하고 추억이었던 세상이었는데.

정말 다 버리고 나 혼자 떠나야 하는 걸까.

‘엄마 미안해. 잘 커서 효도하고 싶었는데.’

‘아빠랑 란이한테도 사랑한다고 전해줘’

‘아빠랑 말 더 많이 해 볼 걸 그랬어.’

‘란아 늘 장난쳐서 미안했어.’

‘엄마 나 아파.’

‘무서워.’

‘두려워.’

하고 싶은 말이 너무나도 많다 못해 머릿속에 넘쳐흘렀지만 정작 입은 움직여주지를 않았다.

점점 정신이 아득해진다.

이미 린의 얼굴은 눈물로 흥건했고 눈은 감겨왔다.

이제 볼 수 없을지도 모르는 엄마 얼굴 보고 싶었는데. )))

음 어때ㅠ?? 조언 해주면 참고할게!

사진은 그냥 잘생긴 내 원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