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난 30대 누나...
라고 하기엔 이모일지도 모르겠지만
그래도 누나의 마음으로 열심히 애청했던
프듀...
첨에 저걸 왜 봐 라고 하던 내가 ㅠ
금요일은 퇴근 전부터 심장이 벌렁대게 만든 아이들.
지금 떨리는 심정으로 기다리고 있을 20명.
난 다녤이랑 동호랑 옹을 응원하며 픽하고 있는데..
나도 모르게 어느새 한명 한명에게 모두 정이 들어버렸어.
이중 11명만 데뷔하고 다른 친구들은 언제 또 볼지 모른단 생각에 슬퍼진다 ㅠㅠㅠ
이제 얼마지나면 더 이상 프듀 글도 안 올라오겠지.
그래서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긴 여정 수고한
모두에게 응원 글을 써 봐.
1. 다녤.
우리 다녤.. 첨에 그냥 핑크머리로 눈에 띄긴 했는데
랩퍼인데 보컬로 테스트 시킨다고 움츠러들거나 불만 가지지 않고 열심히 하는 모습 보고
참 긍정적인 친구라고 느꼈어.
그런데 회가 지날수록..
해맑은 모습에 반전되는 섹시함.. 무대 위와 아래의 갭.
멋진 춤선.. 피지컬.. 어깨.. 어깨...!!!!
안 반할 수가 없는 아이였네. ㅠㅠ
중간에 욕도 먹고 패널티에... 조금 위축되기도 했지만
정당히 사과하고 다시 허허 웃어줘서 고마웠어.
정말 이런 동생 한명 알았음 좋겠다 싶은
사투리도 넘나 매력적인 다녤. 슈스 예약하자!
2. 지훈
첨에 윙크짤은 사실 내가 좋아하는 취향은 아니라 생각했어.. ㅎㅎ 근데 진짜로 화면에 나오고 보니
그 윙크짤이 젤 못나온 거더라.
귀여운 인형같은 외모와 다르게 의외로 성격은 남자답고도 진중한 매력이 있는 아이.
항상 노력하고 심지어 잘하는데도 외모에 가려져 오히려 평가절하된 연습생...
팬들도 많이 속상했을거야.
깨발랄함도 진중함도 패션도 모두 지훈이 것.
앞으로도 예쁜 얼굴처럼 꽃길만 걷기를..
3. 성운
그 전까지는 아 참 잘하는데.. 순위가 안 나오는 친구구나 생각했어.
영업글도 많이 봐서 응원은 했지만
내 취향까지는 아니다 라고 생각했었지..
근데 네버팀에서 혼자 나와 네버 춤을 추는 걸 보고
진짜 김동을 넘어서 내 인생을 반성하게 됐어.
춤추고 힘들어 하얗게 말라버린 채 떨리던 입술.
그게 그리도 멋있는건지 처음 알았어.
나는 이 나이까지 저토록 간절했고 노력했던걸까.
순위가 그 노력에 보답해줘서 기쁘고.. 팬들도 함께 마지막까지 웃을 수 있길 바라.
4. 진영
처음 방송 보고는 넘 귀엽다고 생각했어.
근데 의외로 의기소침하고 소심한 모습에 당황했어.
아니 어떻게 저 외모를 가지고 저렇게 자신감이 없을 수 있지? 했었는데..
회가 거듭될 수록 나오는 밝은 모습에 나까지 어깨가 펴지는 기분이었어.
비하인드에서도 보면 모든 연습생과 잘 어울리는 모습에
역시 사랑받을 만한 사람이구나 라고 확신했지.
다크를 벗고 오리걸에서 반전주더니 순위까지 상승해서 기뻤어.
버스 얘기에 팬들도 많이 속상했을텐데 오늘 좋은 순위로 그게 아니었음을 다시 증명할 수 있기를!
5. 사무엘
너무너무 귀여웠던 꼬마아이가 어느새 멋진 청년이 되었더라.
처음에 외모 관련으로 안좋은 이야기도 듣고..
(이렇게 잘생긴 아이한테!!)
겟어글리에서 센터로 퍼포먼스를 잘 했음에도 조 순위 꼴등했을때 진짜 충격먹었어..
아마 시청자들도 다 같은 맘이었을거야.
그 모두의 충격이 오히려 사무엘의 실력을 증명하는 것 아니었을까? 넌 절대 그럴 만한 아이가 아니라는 것을.
순위 하락에 몇번이나 좌절할 만도 한데
꿋꿋하게 열심히 또 밝게 무대에 서는 모습과 열정은 어린데도 본받고 싶었어.
긴 노력에 대한 보상을 꼭 받았음 좋겠어.
6. 우진
우리 춤신춤왕. 인간승리의 아이콘.
초반엔 누군지도 몰랐을 정도로 분량도 없고 눈에도 안띄었는데... 나야나 센터 정할때 춤추는거 보고
오!! 쟤 뭐야!! 했더랬지.
그냥 춤만 잘추는 조용한 아인줄 알았더니
갈수록 깨발랄... ㅎㅎㅎ 의외의 면이 넘나 매력적이었어.
어릴때부터 춤살춤죽으로 살아온 우진.
대상포진에도 이를 악물고 춤추던 모습은 잊지 못할거야.
프로정신에 빛나는 우진이 지금 이 상승세 몰아서 끝까지 화이팅하자!!
7. 종현
천상 리더 우리 부기.
진짜 타고난 리더가 있나보다 생각을 하게된 사람.
내가 볼때는 한참 어린 나이인 스물셋에 어쩜 저렇게 어른스러울까 싶기도 해서
그렇게 되기까지 얼마나 아픔이 있었을까 싶기도 해서 짠하기도 하고..
알고보니 의외로 누나둘 둔 막내라는 면에 또 치였지만 ㅎㅎ
겁 무대에서 모두가 수군거렸던 그 말들을 랩으로 뱉어내는 모습에 나도 모르게 울컥했었어.
평소에 쓰는 귀여운 맹맹 목소리가 아닌 긁어내는 목소리로 하는 랩에 새로운 모습을 보았어.
이제 새롭게 데뷔해서 다시금 멋진 리더가 되었으면..
9. 성우
첫인상은 오 잘생겼다. 배우상이다?
근데 첫 레벨평가에서 추는 춤 보고 진짜 의외였어.
잘생긴데 실력도 좋아. 쟨 뭐지... 게다가 댄스 스타일도 상상했던거랑 달랐어. ㅎㅎ
근데 뒤로가면서 더한 반전이 있었으니..
완전 개그캐였다는 점..!!
그 잘생긴 얼굴로 거리감이 들 법도 한데 항상 먼저 망가지고 동생들도 웃겨주고..
오히려 힘들었던 시간도 길고. 연습생 기간도 길었는데..
방송에서 그런것을 어필해서 투표 받을 생각도 안하고..
그냥 우직하게 열심히 연습하고 무대에서 보여주려는.
남한테는 자존심 하나 세우지 않고 개그캐로 밀면서도
정작 자신에겐 아주 엄격한...
개인적으로 참 멋진 사람이라고 생각해.
긴 기다림에 대한 보답을 오늘 꼭 받았으면 해.
9. 지성
우리 지성이.
난 나이가 많으니 지성씨 아닌 지성이라고 부를 수 있네.
첨에 팔척귀신 드립 보고 요즘 세상에 저런단어를 구사하는 애가 있네 싶어서 빵터졌어.
천성이 밝고 착한 아이 같더라.
정말 멋진 친구... 친구삼고 싶은 친구야.
엄청난 악플과 인신공격까지도..
속으로 상처받으면서도 견뎠을 본인과 팬들.
참 장하다.. 잘 견뎠어.
그러면서도 꿋꿋히 자기 길 걷고
남도 부축해서 같이 걸어가는 지성이.
너 안 못생겼어. 너 재밌고. 너 실력 좋고. 너 피디픽 아니야.
너 좋아하는 사람 정말로 많아.
그냥 웃긴 앤줄 알았는디 너 노래 듣고 깜짝 놀랐어.
어디 가서도 기죽지 말고 꼭 데뷔해서
너 욕한 사람들 앞에서 당당히 서자.
10. 대휘
나야나 센터로 유명했다가
어벤져스 사건때 한마디로 어마어마하게 욕먹은..
욕 조리돌림의 첫 타자였지.. ㅠㅠ
첫번째로 그렇게 얻어맞으면서 상처도 정말 컸을텐데
의연하게 버티고 정면으로 맞서서 이겨내는 모습.
대휘도 팬들도 잘 버텼어..
깨발랄했던 처음의 모습이 조금 사라진 것 같아서 마음도 아프지만.. 대휘의 실력은 여전하더라.
디테일한 춤선.. 2배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실력. ㅎㅎ
예쁜 미소 요즘 다시 되찾아서 기쁘고..
성숙해지는 과정이었다고 생각하고 마지막에 또 웃자.
11. 민현
처음 사죄2조 만든 황제갈량..
엄청 잘생긴 얼굴에 피지컬에 성격도 깔끔 상냥한 진정한 이상적인 남친... ㅠ
말도 정말 예쁘게 하는 너는 완벽남..
시도때도 없이 빨개지는 귀 보면서 넘나 귀여웠고..
그러다가 노래 한 번 할라치면
그 녹아드는 목소리에 누나가 쓰러졌어.
현빈이를 그렇게 놀리면서도 그렇게 또 챙겨주고..
현빈이 떨어질 때 방송에서 그렇게도 보여준 적 없던 눈물을 흘리며 같이 아파해준.
따뜻한 미년이.. 그 배시시 하는 예쁜 눈웃음
오늘 방송이 끝날때도 꼭 보여줘..!
12. 동호
우리 동호.. 하.. 처음에 방송 보고
소속사 인사 처음 할때 정말 맘에 안들었거든..
표정도 그렇고 넘 세보이고 거만한 느낌? 이어서..
근데 그게 편집의 힘이었나봐.
이런 아이를 왜 그렇게 만들어놨나 원망스럽더라고.
뒤로 갈수록 너땜에 내가 잠을 못잔다..
남자아이 같은 말투랑 편집땜에 또 중간에 욕받이 되었을때
많이 안타까웠어..
동호가 어떤 존재인지는 동생들이 동호형 동호형 하면서 그렇게도 따르는 모습을 보면 자동으로 증명되지..
웃는 모습이 너무나 예쁜 동호.
오늘은 네가 다시 태어나는 날이 되길 바라.
13. 재환
첨에 스카이폴 부르는거 보고 와... 하면서 입을 벌리고 봤네.
그러면서 나도 모르게 생긴 편견.
노래 진짜 잘하는 진지한 아이.. 인줄 알았는데..
뭐지 이 깨방정은..? ㅎㅎㅎ
반전 성격에 ㅠㅠ
개인연습생이라 불이익 받는것 같기도 한데..ㅠ
갈수록 매력적인 재환. 노래실력은 기본에
이제는 춤까지 완벽한 누가봐도 메보.
너 아님 누가 노래하니... 재환아 데뷔하자.
14. 형섭
첨에 블로그 하는 거 보고 특이하년서도 착한 애구나 싶었어.
귀여운 외모에 처음에 혼자 나가 픽미 추던 모습으로 각인됐지.
그때 뭐 나댄다 어쩐다 말하던 사람들도 있지만
그거 정말 대단한 거라고 봐.
형섭이라고 그게 어떻게 안 부끄럽겠어.
하지만 성운이처럼 그게 바로 열정인거야.
중간에 말 한마디로 또 욕받이 돌림을 당했지...
그 뒤로 조심하려고 하는 모습에 가슴이 아팠어.
이제 그런거 신경쓰지 말고 환히 웃었으면 좋겠어.
15. 민기.
만화책에서 나온 것 같이 생긴 아이.
첨엔 외모땜에 차가울 것 같은 편견이 있었는데..
실력은 말할 것도 없고. 사실 데뷔했던 경력땜에 걱정도 했는데 오히려 남들 앞에서 나서지도 않고..
조용조용히 지내서 몰랐어.
의외의 잘또 기질 ㅋㅋㅋ
어깨깡패부터.. 갖가지 도른자행동에
빵빵 터졌지 ㅋ
이제는 좀 더 나대도 될 것 같아..!!
오늘 밤 주인공은 너 해!!!
16. 선호
뵹아리 동생 다섯끼 선호.!!
첨 나왔을때 기본기로 큰 웃음 줬는데
어느새 이렇게 큰 중닭이 되었네.
안경쓰고 뭐 먹고있을땐 영락없는 중딩
같은반 남자애일것 같은데
메컵하고 무대 올라가면 남성미 뿜뿜하는 반전매력.
피아노 치는 모습에 누나...
아니 너한텐 그냥 이모 할께 ㅠㅠ
이모가 다 설레더라.
우리 데뷔조 막내는 선호 너 해!!
17. 영민
파카... 첨부터 선한 얼굴에
하는행동도 얼굴에 어울리는 천상 착한둥이였는데.
동빈이 가르칠 때 나도 같이 심장폭행 당했다고..
랩퍼인데 노래도 곧잘하구 말야..
근데 ㅠㅠ
중간에 안좋은 일이 있었어.
사실 그렇게까지 두드려맞고 인신공격 당할 일이 아니었는데.. 모두가 많이 힘들게 했어.
그 팬들도 본인도 얼마나 큰 상처를 받았을까.
도가 넘은 비난에 많이 힘들었겠지만
이제 다 훌훌 털어버리고 오늘 좋은 결과로 보상받길 바라.
18. 학년
처음에 천상 아이돌 얼굴로 분량도 없는데
엄청 순위가 좋았지..
근데 학년이도 여러 일로 점점 하락하고 있어ㅠ
사람들은 화면에 보여지는 것만 보니까..
많은 오해가 있었다고 생각하고
그 오해을 풀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지는 오늘이 되었으면 좋겠어.
19. 세운
정포뇨.
첨엔 걍 이승기 닮았네? 했다가
노래하는거 듣고 오.. 했는데
조용 조용 진지한 아이라고 생각했어.
근데 시간 지날수록 나오는 반전미. ㅋㅋ
지난주에 나왔듯이 연생들 사이에서도 인기만점..
게다가 의외의 피지컬
은근 어깨깡패..
대학교 훈남선배 비주얼로 설레게 하니 어찌 안 뽑을 수 있겠어 ㅠㅠ
20. 관린
뵹아리 형아..
타국에서 와서 여지껏 혼자 살아남느라 많리 고생했을 관린.
의외의 랩실력에.. 한국어 느는 것만 봐도
얼마나 열심히 하는지 알 수 있지.
잘생긴 외모로만도 인기가 있을만도 한데..
노력까지 하고 게다가
연습하다가 뭐가 생각나냐 했을때
당연히 부모님 집 이런걸줄 알았는데 무대가 생각난다고 해서
뭔가 멍 때리게 만들었던..
천상 연예인 해야 할 관린.
지난번 등수 많이 떨어져 심란했을텐데
오늘 다시 원래의 자리 되찾길 바라!!!
우리 아이들.
그동안 너무도 잔인한 구도 안에서
욕먹고.. 욕먹을까 걱정하고.. 욕먹는 친구 보면서 힘들어하면서
이 겁나는 시간 잘 보내줘서 고마워.
오늘 11인이 누가 되든..
모든 너희들의 인생에 별빛이 내리길 바란다..
너희 덕에 한참동안 행복했어.
모두 꿈을 이루는 미래를 만나기를...
혼자서... 그냥 너희들에 대한 애정을 잊고 싶지 않아서
길게. 길게 적었어.
나중에 너희가 어디에서 나오든.
응원해주고 싶어서..
마지막을 앞두고 20명 한 명 한명과 그들의 팬들에게 보내는 글.
라고 하기엔 이모일지도 모르겠지만
그래도 누나의 마음으로 열심히 애청했던
프듀...
첨에 저걸 왜 봐 라고 하던 내가 ㅠ
금요일은 퇴근 전부터 심장이 벌렁대게 만든 아이들.
지금 떨리는 심정으로 기다리고 있을 20명.
난 다녤이랑 동호랑 옹을 응원하며 픽하고 있는데..
나도 모르게 어느새 한명 한명에게 모두 정이 들어버렸어.
이중 11명만 데뷔하고 다른 친구들은 언제 또 볼지 모른단 생각에 슬퍼진다 ㅠㅠㅠ
이제 얼마지나면 더 이상 프듀 글도 안 올라오겠지.
그래서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긴 여정 수고한
모두에게 응원 글을 써 봐.
1. 다녤.
우리 다녤.. 첨에 그냥 핑크머리로 눈에 띄긴 했는데
랩퍼인데 보컬로 테스트 시킨다고 움츠러들거나 불만 가지지 않고 열심히 하는 모습 보고
참 긍정적인 친구라고 느꼈어.
그런데 회가 지날수록..
해맑은 모습에 반전되는 섹시함.. 무대 위와 아래의 갭.
멋진 춤선.. 피지컬.. 어깨.. 어깨...!!!!
안 반할 수가 없는 아이였네. ㅠㅠ
중간에 욕도 먹고 패널티에... 조금 위축되기도 했지만
정당히 사과하고 다시 허허 웃어줘서 고마웠어.
정말 이런 동생 한명 알았음 좋겠다 싶은
사투리도 넘나 매력적인 다녤. 슈스 예약하자!
2. 지훈
첨에 윙크짤은 사실 내가 좋아하는 취향은 아니라 생각했어.. ㅎㅎ 근데 진짜로 화면에 나오고 보니
그 윙크짤이 젤 못나온 거더라.
귀여운 인형같은 외모와 다르게 의외로 성격은 남자답고도 진중한 매력이 있는 아이.
항상 노력하고 심지어 잘하는데도 외모에 가려져 오히려 평가절하된 연습생...
팬들도 많이 속상했을거야.
깨발랄함도 진중함도 패션도 모두 지훈이 것.
앞으로도 예쁜 얼굴처럼 꽃길만 걷기를..
3. 성운
그 전까지는 아 참 잘하는데.. 순위가 안 나오는 친구구나 생각했어.
영업글도 많이 봐서 응원은 했지만
내 취향까지는 아니다 라고 생각했었지..
근데 네버팀에서 혼자 나와 네버 춤을 추는 걸 보고
진짜 김동을 넘어서 내 인생을 반성하게 됐어.
춤추고 힘들어 하얗게 말라버린 채 떨리던 입술.
그게 그리도 멋있는건지 처음 알았어.
나는 이 나이까지 저토록 간절했고 노력했던걸까.
순위가 그 노력에 보답해줘서 기쁘고.. 팬들도 함께 마지막까지 웃을 수 있길 바라.
4. 진영
처음 방송 보고는 넘 귀엽다고 생각했어.
근데 의외로 의기소침하고 소심한 모습에 당황했어.
아니 어떻게 저 외모를 가지고 저렇게 자신감이 없을 수 있지? 했었는데..
회가 거듭될 수록 나오는 밝은 모습에 나까지 어깨가 펴지는 기분이었어.
비하인드에서도 보면 모든 연습생과 잘 어울리는 모습에
역시 사랑받을 만한 사람이구나 라고 확신했지.
다크를 벗고 오리걸에서 반전주더니 순위까지 상승해서 기뻤어.
버스 얘기에 팬들도 많이 속상했을텐데 오늘 좋은 순위로 그게 아니었음을 다시 증명할 수 있기를!
5. 사무엘
너무너무 귀여웠던 꼬마아이가 어느새 멋진 청년이 되었더라.
처음에 외모 관련으로 안좋은 이야기도 듣고..
(이렇게 잘생긴 아이한테!!)
겟어글리에서 센터로 퍼포먼스를 잘 했음에도 조 순위 꼴등했을때 진짜 충격먹었어..
아마 시청자들도 다 같은 맘이었을거야.
그 모두의 충격이 오히려 사무엘의 실력을 증명하는 것 아니었을까? 넌 절대 그럴 만한 아이가 아니라는 것을.
순위 하락에 몇번이나 좌절할 만도 한데
꿋꿋하게 열심히 또 밝게 무대에 서는 모습과 열정은 어린데도 본받고 싶었어.
긴 노력에 대한 보상을 꼭 받았음 좋겠어.
6. 우진
우리 춤신춤왕. 인간승리의 아이콘.
초반엔 누군지도 몰랐을 정도로 분량도 없고 눈에도 안띄었는데... 나야나 센터 정할때 춤추는거 보고
오!! 쟤 뭐야!! 했더랬지.
그냥 춤만 잘추는 조용한 아인줄 알았더니
갈수록 깨발랄... ㅎㅎㅎ 의외의 면이 넘나 매력적이었어.
어릴때부터 춤살춤죽으로 살아온 우진.
대상포진에도 이를 악물고 춤추던 모습은 잊지 못할거야.
프로정신에 빛나는 우진이 지금 이 상승세 몰아서 끝까지 화이팅하자!!
7. 종현
천상 리더 우리 부기.
진짜 타고난 리더가 있나보다 생각을 하게된 사람.
내가 볼때는 한참 어린 나이인 스물셋에 어쩜 저렇게 어른스러울까 싶기도 해서
그렇게 되기까지 얼마나 아픔이 있었을까 싶기도 해서 짠하기도 하고..
알고보니 의외로 누나둘 둔 막내라는 면에 또 치였지만 ㅎㅎ
겁 무대에서 모두가 수군거렸던 그 말들을 랩으로 뱉어내는 모습에 나도 모르게 울컥했었어.
평소에 쓰는 귀여운 맹맹 목소리가 아닌 긁어내는 목소리로 하는 랩에 새로운 모습을 보았어.
이제 새롭게 데뷔해서 다시금 멋진 리더가 되었으면..
9. 성우
첫인상은 오 잘생겼다. 배우상이다?
근데 첫 레벨평가에서 추는 춤 보고 진짜 의외였어.
잘생긴데 실력도 좋아. 쟨 뭐지... 게다가 댄스 스타일도 상상했던거랑 달랐어. ㅎㅎ
근데 뒤로가면서 더한 반전이 있었으니..
완전 개그캐였다는 점..!!
그 잘생긴 얼굴로 거리감이 들 법도 한데 항상 먼저 망가지고 동생들도 웃겨주고..
오히려 힘들었던 시간도 길고. 연습생 기간도 길었는데..
방송에서 그런것을 어필해서 투표 받을 생각도 안하고..
그냥 우직하게 열심히 연습하고 무대에서 보여주려는.
남한테는 자존심 하나 세우지 않고 개그캐로 밀면서도
정작 자신에겐 아주 엄격한...
개인적으로 참 멋진 사람이라고 생각해.
긴 기다림에 대한 보답을 오늘 꼭 받았으면 해.
9. 지성
우리 지성이.
난 나이가 많으니 지성씨 아닌 지성이라고 부를 수 있네.
첨에 팔척귀신 드립 보고 요즘 세상에 저런단어를 구사하는 애가 있네 싶어서 빵터졌어.
천성이 밝고 착한 아이 같더라.
정말 멋진 친구... 친구삼고 싶은 친구야.
엄청난 악플과 인신공격까지도..
속으로 상처받으면서도 견뎠을 본인과 팬들.
참 장하다.. 잘 견뎠어.
그러면서도 꿋꿋히 자기 길 걷고
남도 부축해서 같이 걸어가는 지성이.
너 안 못생겼어. 너 재밌고. 너 실력 좋고. 너 피디픽 아니야.
너 좋아하는 사람 정말로 많아.
그냥 웃긴 앤줄 알았는디 너 노래 듣고 깜짝 놀랐어.
어디 가서도 기죽지 말고 꼭 데뷔해서
너 욕한 사람들 앞에서 당당히 서자.
10. 대휘
나야나 센터로 유명했다가
어벤져스 사건때 한마디로 어마어마하게 욕먹은..
욕 조리돌림의 첫 타자였지.. ㅠㅠ
첫번째로 그렇게 얻어맞으면서 상처도 정말 컸을텐데
의연하게 버티고 정면으로 맞서서 이겨내는 모습.
대휘도 팬들도 잘 버텼어..
깨발랄했던 처음의 모습이 조금 사라진 것 같아서 마음도 아프지만.. 대휘의 실력은 여전하더라.
디테일한 춤선.. 2배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실력. ㅎㅎ
예쁜 미소 요즘 다시 되찾아서 기쁘고..
성숙해지는 과정이었다고 생각하고 마지막에 또 웃자.
11. 민현
처음 사죄2조 만든 황제갈량..
엄청 잘생긴 얼굴에 피지컬에 성격도 깔끔 상냥한 진정한 이상적인 남친... ㅠ
말도 정말 예쁘게 하는 너는 완벽남..
시도때도 없이 빨개지는 귀 보면서 넘나 귀여웠고..
그러다가 노래 한 번 할라치면
그 녹아드는 목소리에 누나가 쓰러졌어.
현빈이를 그렇게 놀리면서도 그렇게 또 챙겨주고..
현빈이 떨어질 때 방송에서 그렇게도 보여준 적 없던 눈물을 흘리며 같이 아파해준.
따뜻한 미년이.. 그 배시시 하는 예쁜 눈웃음
오늘 방송이 끝날때도 꼭 보여줘..!
12. 동호
우리 동호.. 하.. 처음에 방송 보고
소속사 인사 처음 할때 정말 맘에 안들었거든..
표정도 그렇고 넘 세보이고 거만한 느낌? 이어서..
근데 그게 편집의 힘이었나봐.
이런 아이를 왜 그렇게 만들어놨나 원망스럽더라고.
뒤로 갈수록 너땜에 내가 잠을 못잔다..
남자아이 같은 말투랑 편집땜에 또 중간에 욕받이 되었을때
많이 안타까웠어..
동호가 어떤 존재인지는 동생들이 동호형 동호형 하면서 그렇게도 따르는 모습을 보면 자동으로 증명되지..
웃는 모습이 너무나 예쁜 동호.
오늘은 네가 다시 태어나는 날이 되길 바라.
13. 재환
첨에 스카이폴 부르는거 보고 와... 하면서 입을 벌리고 봤네.
그러면서 나도 모르게 생긴 편견.
노래 진짜 잘하는 진지한 아이.. 인줄 알았는데..
뭐지 이 깨방정은..? ㅎㅎㅎ
반전 성격에 ㅠㅠ
개인연습생이라 불이익 받는것 같기도 한데..ㅠ
갈수록 매력적인 재환. 노래실력은 기본에
이제는 춤까지 완벽한 누가봐도 메보.
너 아님 누가 노래하니... 재환아 데뷔하자.
14. 형섭
첨에 블로그 하는 거 보고 특이하년서도 착한 애구나 싶었어.
귀여운 외모에 처음에 혼자 나가 픽미 추던 모습으로 각인됐지.
그때 뭐 나댄다 어쩐다 말하던 사람들도 있지만
그거 정말 대단한 거라고 봐.
형섭이라고 그게 어떻게 안 부끄럽겠어.
하지만 성운이처럼 그게 바로 열정인거야.
중간에 말 한마디로 또 욕받이 돌림을 당했지...
그 뒤로 조심하려고 하는 모습에 가슴이 아팠어.
이제 그런거 신경쓰지 말고 환히 웃었으면 좋겠어.
15. 민기.
만화책에서 나온 것 같이 생긴 아이.
첨엔 외모땜에 차가울 것 같은 편견이 있었는데..
실력은 말할 것도 없고. 사실 데뷔했던 경력땜에 걱정도 했는데 오히려 남들 앞에서 나서지도 않고..
조용조용히 지내서 몰랐어.
의외의 잘또 기질 ㅋㅋㅋ
어깨깡패부터.. 갖가지 도른자행동에
빵빵 터졌지 ㅋ
이제는 좀 더 나대도 될 것 같아..!!
오늘 밤 주인공은 너 해!!!
16. 선호
뵹아리 동생 다섯끼 선호.!!
첨 나왔을때 기본기로 큰 웃음 줬는데
어느새 이렇게 큰 중닭이 되었네.
안경쓰고 뭐 먹고있을땐 영락없는 중딩
같은반 남자애일것 같은데
메컵하고 무대 올라가면 남성미 뿜뿜하는 반전매력.
피아노 치는 모습에 누나...
아니 너한텐 그냥 이모 할께 ㅠㅠ
이모가 다 설레더라.
우리 데뷔조 막내는 선호 너 해!!
17. 영민
파카... 첨부터 선한 얼굴에
하는행동도 얼굴에 어울리는 천상 착한둥이였는데.
동빈이 가르칠 때 나도 같이 심장폭행 당했다고..
랩퍼인데 노래도 곧잘하구 말야..
근데 ㅠㅠ
중간에 안좋은 일이 있었어.
사실 그렇게까지 두드려맞고 인신공격 당할 일이 아니었는데.. 모두가 많이 힘들게 했어.
그 팬들도 본인도 얼마나 큰 상처를 받았을까.
도가 넘은 비난에 많이 힘들었겠지만
이제 다 훌훌 털어버리고 오늘 좋은 결과로 보상받길 바라.
18. 학년
처음에 천상 아이돌 얼굴로 분량도 없는데
엄청 순위가 좋았지..
근데 학년이도 여러 일로 점점 하락하고 있어ㅠ
사람들은 화면에 보여지는 것만 보니까..
많은 오해가 있었다고 생각하고
그 오해을 풀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지는 오늘이 되었으면 좋겠어.
19. 세운
정포뇨.
첨엔 걍 이승기 닮았네? 했다가
노래하는거 듣고 오.. 했는데
조용 조용 진지한 아이라고 생각했어.
근데 시간 지날수록 나오는 반전미. ㅋㅋ
지난주에 나왔듯이 연생들 사이에서도 인기만점..
게다가 의외의 피지컬
은근 어깨깡패..
대학교 훈남선배 비주얼로 설레게 하니 어찌 안 뽑을 수 있겠어 ㅠㅠ
20. 관린
뵹아리 형아..
타국에서 와서 여지껏 혼자 살아남느라 많리 고생했을 관린.
의외의 랩실력에.. 한국어 느는 것만 봐도
얼마나 열심히 하는지 알 수 있지.
잘생긴 외모로만도 인기가 있을만도 한데..
노력까지 하고 게다가
연습하다가 뭐가 생각나냐 했을때
당연히 부모님 집 이런걸줄 알았는데 무대가 생각난다고 해서
뭔가 멍 때리게 만들었던..
천상 연예인 해야 할 관린.
지난번 등수 많이 떨어져 심란했을텐데
오늘 다시 원래의 자리 되찾길 바라!!!
우리 아이들.
그동안 너무도 잔인한 구도 안에서
욕먹고.. 욕먹을까 걱정하고.. 욕먹는 친구 보면서 힘들어하면서
이 겁나는 시간 잘 보내줘서 고마워.
오늘 11인이 누가 되든..
모든 너희들의 인생에 별빛이 내리길 바란다..
너희 덕에 한참동안 행복했어.
모두 꿈을 이루는 미래를 만나기를...
혼자서... 그냥 너희들에 대한 애정을 잊고 싶지 않아서
길게. 길게 적었어.
나중에 너희가 어디에서 나오든.
응원해주고 싶어서..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