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듀 최종 순위 발표식 분석

ㅇㅇ2017.06.18
조회7,097

스압) 최종 20인에 대한 깊은 팬심이 없는 경우

이 글이 매우 어렵고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으니 자신이 없다면 읽지 말길

아래쪽에 내려가서 최애에 관한 부분만 읽는 것도 하나의 방법

하지만 이럴 경우 왜 최애에 대한 결론이 저렇게 나오게 되었는지

이해가 되지 않을 수 있음을 염두 하길






이 글을 썼던 쓰니임


  

정말 신체적, 정신적으로 힘들었던 몇 달 사이에 한 줄기 빛이 되어준 프듀가 어제 끝났고

쓰니의 11픽 중 6픽이 생방에 진출했고, 이 중 4픽이 워너원이 됐음




최애와 다른 1픽이 이번에 데뷔를 하지 못 하게 됐음

본인 자신에게도 엄청나게 객관적인 잣대를 들고 있는 쓰니로서는

생방송 전 최애의 데뷔가 어려울 것이라는 예상을 어느 정도 했지만

막상 실제로 보고 들으니 여간 충격이 적지 않았음

현망진창으로 만들어버렸지만 쓰니를 버틸 수 있게 해준 최애 덕분에 정말 행복했었는데

그런 쓰니도 이런데 최애는 오죽할까 싶음

아마 어제 아침이 다 되어 귀가해서 잠들었을테고

지금쯤이면 엄청난 공허함을 느끼고 있을 걸 생각하니 가슴이 아픔

 

 

 

아마 지금 쓰니와 같은 생각을 갖고 있거나 그렇지 않은 사람들 모두,

프듀의 끝, 혹은 새로운 시작을 잡고 판에 남아있을 것으로 생각함

그런 서로에게 고생했고, 수고 많았다 얘기 나눌 수 있도록

최종 순위 발표식에 대한 내용을 정리해볼까 함

물론 아래의 분석은 최대한 객관적인 입장에서 정리하겠으나

각 연습생들에 대한 의견은 쓰니 마음대로 주관적인 의견을 이번엔 기재하겠음

더 이상 프듀 연습생들에 대한 글을 쓸 일이 없으니

 

 

 

본인 최애가 떨어져 착잡한 마음에 다 끝난 마당에 이런 글을 왜 쓰냐고

쓰니에게 쓴 소리를 날릴 거라면 조용히 뒤로 가기를 눌러주길 바람

쓰니는 이게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라 생각해 쓰는 글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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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총 투표 수 분석

 

일단 이번에는 온라인 투표와 문자 투표를 합산한 총 투표수로 분석이 됐음

지난번에 얘기했듯 ‘문자 투표 1표 = 온라인 투표 7표’를 그대로 가져갈 것이냐 하는 부분이

가장 궁금했었는데 이 부분은 지난번과 변동이 없었음

 

처음 문자 투표 방법을 소개하면서 카운트가 끝난 시각부터

Super hot 무대가 끝나고 70만 표가 지났을 때의 시각,

Hands on me 무대가 끝나고 120만 표가 지났을 때의 시각을 체크해

문자 투표 마감했을 때 총 투표 수가 어떻게 됐을 지 추정해 보기로 했음

사실 문자 투표는 대부분 투표 카운트가 시작될 때를 기다려 일찌감치 하는 경우가 많아

시간이 지남에 따라 늘어나는 문자 투표 수는 줄어들 것이라고 가정했고,

실제로 보아가 70만표, 120만표가 돌파했다고 말을 한 시각보다도 앞서서

해당 투표 수를 돌파했다고 가정해 문자 투표에 참여한 휴대폰 번호의 수를 구해보기로 함

 

 

위와 같이 약 90분 동안 투표가 진행이 됐을 때의

문자 투표에 참여한 휴대폰 번호의 수는 1,957,378개로 볼 수 있음

 

순위 발표 진행 시 총 투표 수가 16,121,922표라고 했으므로

4차 투표 수와 문자 투표 수를 계산해 보면 아래와 같이 나눠질 수 있음

 

 

위의 표를 조금 설명하자면

문자 투표의 경우 1표당 온라인 투표 7표와 같으므로

문자 투표 수 = 투표 번호 수 * 7로 계산했고,

4차 투표 수의 경우 전체 투표 수에서 문자 투표 수를 뺀 값이고

4차 투표 ID 수는 4차 투표 수의 값 / (투표일수 6일) 로 계산

물론 투표 ID 수는 이전과 동일하게 매일 같은 시각 투표를 했다고 가정,

투표 시각은 임의적일 수 있으며 투표에 참여 했다가 안 했다가 하는 ID는 없다고 함

 

한 눈에 봐도 알 수 있듯이

문자 투표에 참여한 인원 자체가 온라인 투표에 참여한 인원보다 훨씬 많고

7배로 계산이 되기 때문에 문자 투표가 전체 투표 수의 85%를 차지할 정도로

그 영향력이 막강했음을 알 수 있음

 

 

 

2. 지지율 분석

 

2차, 3차의 경우 현장, 베네핏을 제외한 투표수를 바탕으로 20명의 순위와 지지율,

그리고 20명 내에서의 지지율을 분석을 했음

당연히 최종 순위 발표식에서는 따로 나누지 않고 계산을 했고

지지율을 계산할 때 가정한 내용은

2차, 3차의 경우 투표를 한 ID에 있어서 11명을 투표하든 2명을 투표하든

최애, 차애 등의 구분 없이 표를 던져준 연습생을 고루 지지한다고 보고,

그래서 특정 연습생에게 투표한 ID가 많을수록 지지율이 높다고 분석함

이럴 때 아래와 같은 결과가 나오게 됨

 

 

표를 좀 설명하자면 2차 순위 발표식의 결과의 경우 58명의 순위가 정해졌으므로

'58명'은 전체 기준으로 본 순위와 지지율,

'20명'은 TOP 20끼리만 비교해 봤을 때의 순위와 지지율

로 이해하면 되겠음

 

이 정도면 3차 순위 발표식에 대한 내용도 이해했으리라 보고

 

이 표의 핵심은 11픽 → 2픽 → 1픽이 진행되면서의 지지율 변화임

본인 픽의 지지율의 변화를 잘 눈여겨보도록

 

 

 

3. 투표가 진행됨에 따른 지지율 증감 분석


11픽 → 2픽 → 1픽이 진행되면서의 지지율 변화를

11인과 9인으로 나눠서 정리해 본 내용임


2차에서 3차로 넘어오면서

20명에 대한 평균 지지율 증감,

데뷔 11인의 평균 지지율 증감, 9인의 평균 지지율 증감

 

3차에서 최종으로 넘어오면서

데뷔 11인의 평균 지지율 증감, 9인의 평균 지지율 증감


총 5개의 값을 도출해 낸 게 아래임

(3차에서의 20인 평균 지지율 증감은 의미가 없음, 0이기 때문

누군가가 올라간다면 누군가는 내려갈 수밖에 없으니)

 

 

표에서 보게 되면

2차에서 3차로 넘어오면서 데뷔 11인의 지지율은 증가했지만

나머지 9인에 대한 지지율율은 마이너스 값으로 감소한 것을 알 수 있음

투표한 ID 수가 증가하면서 평균 지지율은 증가했으나

3차부터 투표한 ID들은 데뷔 11인을 지지하고

처음부터 투표했거나 2차부터 투표한 ID들 중에서 나머지 9인을 지지했다가

일부 데뷔 11인으로 갈아탔음을 유추해볼 수 있음

 

 

 

4. TOP 20의 지지율 증감과 실제 1픽 확률 분석


자 이제 가장 중요한 TOP 20의 지지율 증감과 실제 1픽 확률을 살펴보도록 하겠음

 

참고로 이 표는

2차에서 3차로 넘어오면서 전체 35명에서의 지지율 증감과 TOP 20에서의 지지율 증감,

3차에서 최종으로 넘어오면서 지지율 증감을 나누어 정리했고,

 

증가 (그린) : 3차 투표 35명 혹은 20명 중 상위 33%,

최종에서의 상위 33%의 지지율 증감에 해당

감소 (레드) : 3차 투표 35명 혹은 20명 중 하위 33%,

최종에서의 하위 33%의 지지율 증감에 해당

유지 : 3차 투표, 최종에서의 중 상, 하위 33%에 해당되지 않은 지지율 증감

 

1픽 가능성은 3차 투표에서 최종 투표로 넘어오면서

본인 픽이 남은 19명과 1대 1로 붙었을 때 평균적으로 픽이 될 ‘가능성’을 계산한 것

따라서 특정 2픽에 치중되지 않은 값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감안하고 봐야 함

 

실제 1픽은

본인 픽이 남은 19명과 1대 1로 붙었을 때 평균적으로 픽된 ‘실제 값’을 계산한 것

이 역시 특정 2픽에 치중되지 않은 값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감안하고 봐야 함

 

 

여기서 중요한 것은 평균적인 지지율 증감에 비해

최애가 상대적으로 더 지지율이 많이 올라갔냐, 적게 올라갔냐 혹은 떨어졌냐

그리고 1픽 가능성 값과 실제 1픽 값을 비교해 2픽 → 1픽이 되면서의 가능성 증감

이걸 잘 봐야 한다는 점


TOP 20의 증감율 패턴을 아래와 같이 12개의 케이스로 나눠볼 수 있음

↔ 으로 표시된 것은 정반대의 케이스라고 이해하면 됨


1) 강다니엘, 박지훈, 하성운 (↔ 임영민)

2차에서 3차로 넘어가면서 지지율이 상대적으로 올랐다가

3차에서 최종으로 넘어가면서 지지율이 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데뷔한 케이스

시즌 1과 달리 3차에서 최종으로 넘어가면서 2픽 → 1픽으로 바뀌는 시스템으로 되면서

강다니엘과 박지훈의 지지율 감소는 어느 정도 예상이 됐던 부분이긴 하지만

워낙 1픽 가능성이 높았던 2인이었기에 이들은 11인에 들어가느냐 마느냐가 아닌

센터가 되느냐 마느냐에 초점을 맞췄어야 할 정도의 지지율을 보였음

하성운이 최애였던 국프들이 이번 순발식에서

가장 행복한 눈물을 흘리지 않았을까 싶음

마지막까지 마음 졸였을 것 같은데 하성운의 경우

포지션 평가인 소나기 무대가 공개된 이후 지지율이 급등했기 때문에

소나기 무대가 가장 큰 견인차 역할을 했을 것이라고 봄

 

2) 라이관린, 김재환 (↔ 김사무엘)

이 케이스는 전적으로 국프들의 투표에 의해 워너원으로 데뷔할 수 있게 됐다고 봐도 무방함

2차에서 3차로 넘어가면서 지지율이 상대적으로 떨어져 11위 밖으로까지 밀려났다가

3차에서 최종으로 넘어가면서 지지율이 올라가 데뷔하게 된 케이스

이는 2차에서 3차로 넘어오면서 11픽에는 넣어줄 수 있지만

2픽까지는 아닌 것 같다고 생각한 사람들이 많았으나

1픽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워낙 많고 강해서

이들의 지지율을 오히려 외부로부터 더 끌어올려 데뷔할 수 있게 만든 케이스라고 봄

최종 순위 발표식에서 쓰니가 본 워너원 11인 중 유일하게 예상하지 못했던 사람이 라이관린

라이관린이 11픽 → 2픽 → 1픽의 지지율 변화가 가장 컸음, 홀로 롤러코스터 탔음

김재환의 경우 라이관린만큼은 아니지만 지난 3차에서 데뷔 여부를 종잡을 수 없었던 상황에서

무려 4위라는 순위로 데뷔하게 됨

확률적으로 11픽 → 2픽에서 밀려나게 되면 2픽 → 1픽으로 들어가는 것은 훨씬 어려운데도

이것을 이겨낼 수 있게 한 라이관린, 김재환 팬들에게 경의의 박수를 보냄

 

3) 김사무엘 (↔ 라이관린, 김재환)

이 케이스는 이번 최종 순위 발표식에서 가장 큰 충격을 받았을 케이스로 보임

2차에서 3차로 넘어가면서 지지율이 상대적으로 올라 11위 안으로 안착했다가

3차에서 최종으로 넘어가면서 지지율이 떨어지게 된 케이스

이는 2차에서 3차로 넘어오면서 11픽에는 넣긴 힘들지만

11픽부터 꾸준히 넣어준 사람들은 2픽에서도 계속 지지해줬음에도 불구하고

1픽까지는 생각하지 않았던 케이스가 많았던 것으로 보임

그래서 지지율이 가장 많이 떨어져 아쉬운 결과를 가져왔다고 봄

김사무엘의 경우 그래도 다른 연습생들에 비해 펼쳐질 앞날이 무궁무진하고

이미 그의 base가 탄탄하다는 것은 어느 누구도 부정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기에

이제부터는 정말 이렇게 냉혹한 가요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Only One'이 되기 위한 방법을 연구할 필요가 있다고 봄

 

4) 임영민 (↔ 강다니엘, 박지훈, 하성운)

2차에서 3차로 넘어가면서 지지율이 상대적으로 떨어졌다가

3차에서 최종으로 넘어가면서 지지율이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좋은 결과를 내지 못한 케이스

이는 2차에서 3차로 넘어오면서 11픽에는 넣어줄 수 있지만

2픽까지는 아닌 것 같다고 생각한 사람들이 많았으나

1픽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의 꾸준한 영업 활동을 통해

지지율을 오히려 외부로부터 더 끌어올렸음에도 불구하고

넘어야 할 산이 너무 컸던 케이스라고 봄

라이관린과 같은 롤러코스터를 탔지만 탑승 소감이 전혀 다르다고 볼 수 있음

임영민의 팬들은 충분히 노력했다는 것이 쓰니의 입장

11픽 → 2픽으로 넘어가면서 픽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3차 결과에서 현장, 베네핏 제외 19위에서 시작해서

2픽 → 1픽으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지지율을 이만큼이나 다시 끌어올렸다는 것은

상당히 고무적이라 볼 수 있음

심지어 안준영 PD의 연출 방향인 11인 커트라인에 얼굴을 비춰지지 않고도

지지율을 끌어올렸다는 것은 그만큼 코어들의 노력이 있었다는 것

임영민이 쓰니의 글을 보게 된다면 이 점을 꼭 기억했으면 함

 

5) 이대휘, 옹성우 (↔ 최민기)

2차에서 3차로 넘어가면서 지지율을 어느 정도 유지했다가

3차에서 최종으로 넘어가면서 지지율이 올려 데뷔하게 된 케이스

이는 2차에서 3차로 넘어오면서 11픽부터 꾸준히 넣어준 사람들은 2픽에서도 계속 지지해줬고

1픽으로 넘어오면서 지지율을 더 끌어와 워너원에 안착할 수 있게 된 것으로 보임

다시 말해 이대휘와 옹성우의 코어는 건재했음을 증명해 보임

이대휘의 경우 11등 커트라인에 비춰진 얼굴들 중 가장 큰 혜택을 받은 연습생으로 볼 수 있음

11, 12, 13, 14등 중 가장 높은 11등이었다고 해도 최종 등수는 3등으로

문자 투표 시간인 약 90분 동안 최소 8등을 역주행한 것이 그 근거

옹성우는 상대적으로 이대휘보다는 2픽 → 1픽이 될 때 변동이 적은 것을 알 수 있음

이 둘은 모두 모든 순위 발표식에서 꾸준히 11위 안에 들어왔던 연습생들로서

어떠한 경우에도 꾸준한 국프들의 사랑을 받은 연습생들이었다 단정 지을 수 있을 듯

더 나아가 대중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연습생들임을

쓰니는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음

 

6) 정세운

이번 최종 순위 발표식에서 가장 마지막까지 마음고생 했을 것 같음

3차 순위 발표식에서 현장, 베네핏 제외 16위에서 시작해

최종 순위 발표식에서 11위 커트라인에 얼굴이 비춰지면서

이를 바탕으로 한 투표 쏠림 현상으로 어느 정도는 워너원에 들 수 있겠다 기대했지만

가장 마지막에, 가장 아쉬운 눈물을 많이 흘릴 수밖에 없었을 케이스

2차에서 3차로 넘어오면서 지지율의 큰 변화가 없었던 것을 보면

정세운의 코어는 꾸준했음을 증명해주고 있고 이는 1픽으로까지 이어졌으며

문자 투표를 바탕으로 반등을 노렸으나 3만 표의 차이로 쓴 맛을 볼 수밖에 없었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쓰니는 정세운을 포지션 평가와 컨셉 평가를 통해

단연코 TOP 20인 중 가장 아티스트로서 성공할 가능성이 높은 연습생임을

본인 스스로 충분히 증명해 보였다고 생각하고 있음

 

7) 배진영, 박우진 (↔ 유선호, 주학년)

2차에서 3차로 넘어가면서 상대적으로 올린 지지율을

3차에서 최종으로 넘어가면서 끝까지 지켜내 데뷔하게 된 케이스

이는 2차에서 3차로 넘어오면서

11픽에 이 연습생들이 있었던 경우는 최애였던 확률이 높았었고

1픽으로 넘어오면서 이 지지율을 그대로 끌고 와 이들을 데뷔시킬 수 있었던 것으로 봄

배진영의 경우 2픽 → 1픽으로 넘어가면서 순위가 많이 떨어지긴 했으나

11인 커트라인에 얼굴을 비춰지게 되면서

코어들이 붙잡아 워너원의 10위 자리에 앉혔다고도 볼 수 있음

박우진의 경우 크지는 않으나 2픽 → 1픽으로 넘어오면서도 지지율 증감은 +값을 유지해

워너원 중 유일하게 연어가 강물을 거슬러 올라가듯

꾸준한 순위 상승을 통해 데뷔하게 된 연습생으로 볼 수 있음

 

8) 유선호, 주학년 (↔ 배진영, 박우진)

2차에서 3차로 넘어가면서 상대적으로 떨어진 지지율을

3차에서 최종으로 넘어가면서 더 떨어지지는 않게 했으나 끝내 올리지는 못 한 케이스

이는 2차에서 3차로 넘어오면서 11픽에는 넣어줄 수 있지만

2픽까지는 아닌 것 같다고 생각한 사람들이 많았고,

2픽에서 픽했던 사람들은 이를 1픽까지 끌고 가긴 했으나

지지율 반등을 하지 못 했다고 볼 수 있음

아직 나이가 어린 연습생들로서 방송에서 매력은 충분히 보여줬으므로

연습생 기간을 조금 더 보낸다면 눈에 띄게 성장한 모습으로

다시 대중들 앞에 나타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게 되는 연습생들

 

9) 황민현, 윤지성 (↔ 안형섭, 강동호)

2차에서 3차로 넘어가면서 어느 정도 유지한 지지율을

3차에서 최종으로 넘어가면서도 끝까지 끌고 간 케이스로 볼 수 있음

두 연습생 모두 11인 커트라인에 얼굴이 비춰진 효과를 어느 정도는 봤다고 볼 수 있음

황민현의 경우 플레디스 연습생들 중 유일하게 워너원으로 활동하게 된 연습생으로

아마 플레디스 연습생들 중 가장 모든 부분에 있어서 밸런스가 잘 잡혀 있어

상대적으로 지지를 많이 받게 되지 않았을까 하는 게 쓰니의 의견

윤지성은 2픽으로 넘어오게 되면서 지지율을 어느 정도 유지해

상대적으로 지지율이 떨어진 연습생들에 의해 순위가 올라가게 됐는데

이를 최종 순위 발표식에서도 그대로 유지했음을 알 수 있음

아무래도 워너원의 리더로 윤지성이 활동하게 될 것 같은데

쓰니의 4픽을 잘 부탁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음

연습생들의 방송 인터뷰를 살펴보니 윤지성에게는 믿고 맡겨도 될 것 같음

 

10) 최민기 (↔ 이대휘, 옹성우)

2차에서 3차로 넘어가면서 어느 정도 유지한 지지율이

3차에서 최종으로 넘어가면서도 떨어진 케이스로 볼 수 있음

아무래도 11픽 → 2픽으로 넘어오면서 지지율의 큰 변동이 없었던 부분이

2픽 → 1픽으로 넘어오면서까지 영향을 주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듬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동안의 평가 무대에서 세심하게 여러 부분들을 체크해 나가면서

충분히 본인의 역량을 보여줬기 때문에 다시 뉴이스트로 활동을 하게 됐을 때

예전보다는 최민기라는 사람을 조금 더 눈여겨보게 되지 않을까 기대를 해 봄

 

11) 김종현

2차에서 3차로 넘어가면서 상대적으로 떨어진 지지율이

3차에서 최종으로 넘어가면서도 떨어진 케이스로 볼 수 있음

그동안의 순위 발표식에서 꾸준히 11인에 이름을 올렸으나

단 한 번 최종 순위 발표식에 11인에 이름을 올리지 못 해 데뷔의 문턱을 넘지 못 하게 됨

2차에서 3차로 넘어가면서 지지율이 떨어진 연습생들 중

유일하게 이번 최종 순위 발표식에서 지지율 감소를 멈추지 못 하게 된 연습생으로

상대적으로 김종현이 최애가 아닌 차애였음을 확인하게 되는 씁쓸한 상황이 발생해 버림

그렇다보니 이거 아니면 끝이라는 마음으로 보여준 무대에 대한 진지한 마음과

유일하게 모든 평가에서 한 번도 빠짐없이 리더를 맡아 팀을 잘 이끄는 모습을 보여줬기에

다른 연습생들의 팬들도 김종현이 워너원의 멤버가 되지 못 한 것에 대해

한마음으로 아쉬워하고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듬

아마도 대부분의 국프들이 워너원의 리더를 김종현으로 생각하고 있었을 것 같음

 

12) 안형섭, 강동호 (↔ 황민현, 윤지성)

2차에서 3차로 넘어가면서 큰 변동이 없었던 지지율이

3차에서 최종으로 넘어가면서도 크게 오르지 않아 데뷔하지 못 하게 된 케이스로 볼 수 있음

이는 2차에서 3차로 넘어오게 되면서 11픽에서 이들을 택했던 사람들은

2픽에서도 꾸준히 투표했으며, 변동 없이 1픽으로까지 이어졌음을 확인할 수 있음

안형섭의 경우 그동안의 방송에서 열심히 하고자 하는 의욕이 넘치고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뒤처지지 않으려 누구보다도 노력하려는 모습이

다른 연습생들 사이에서도 인정되는 만큼 위에화로 돌아가서도 잘 될 것이라 믿음

강동호의 경우 최상의 무대를 이끌어내기 위해

투박하지만 자신만의 방법으로 최선을 노력을 다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음

뉴이스트로 활동하게 됐을 때 최민기와 정반대의 모습으로

뉴이스는 앞으로 폭넓은 팬층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봄

 

 

 

 

 

워너원으로 활동하게 되는 11인은 진심으로 축하하고,

그렇지 못한 86인에 대해서도 찬란한 꽃길이 펼쳐지길 바람



 

쓰니는 판을 떠나지만 최애에 대한 지속적인 응원을 이어나갈 것임

항상 모든 일의 끝은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것과 같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에

쓰니의 최애에게 그 시작이 행복한 시작임을 진심으로 기원함



 

모든 국프들이 쓰니와 같은 마음이기를 바라며



 

쓰니는 오늘까지만, 딱 오늘까지만

이 씁쓸함을 술, 쏘주로 마저 달래보도록 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