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복없는여자

2017.06.18
조회1,300
22살 여대생입니다

제목 그대로 저는 아빠 복이 없어요 아빠가22년째 백수거든요ㅠ
아빠는 친구도 없고요 집에서 tv만 봅니다
엄마가 회사생활하셔서 그럭저럭 밥은 먹고 사는데 앞으로 제 미래가 넘 걱정되서 글 올려요.

역학적으로 아빠복 없는 여자는 남편복도 없다고 그러더라고요.... 자신의 남편복이 궁금하면 엄마의 남편복은 봐라고 그러고..그런말을 다 믿는 건 아니지만 진짜 현실적으로도 아빠가 사회생활을 하고 돈도 있어야지 제가 시집을 제대로 갈텐데 이제 나이가 22살이다보니 이런 걱정이 스물스물 들어요

집에서 가족끼리 서로 말도 안하고요
근데 저는 진짜 잘 살고 싶어요
좋은 남자 만나고 싶고 좋은 가정 이루고 싶어요
너무 간절하게 말이에요
근데 사람은 또 가족의 영향을 받으니까
걱정이 현실이 될까봐 또 무서워요
좋은가정에서 성장해야 좋은 가정이 무엇인지 알지..
집에서는 엄마께 용돈타고 알바는하지만 아직 독립은 못했어요

고딩때는 공부도 꽤 했는데 집에 돈이 없어서 서울은 못갔고 집 앞 지거국 다니고요 경영학과라 cpa라도 따지 않은 이상 미래에 비전도 없는것같고
그나마 학교공부는 열심히 하고는 있습니다만


돈도 없고 아빠복도 없는 여자는 어떻게 살아야 제 인생을 조금이라도 개선할 수 있나요??


사람마음이라는게 그렇잖아요 없는사람도 다 잘 먹고 잘 살고 싶다고요ㅠㅠㅠ

작은 조언이라도 좋으니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