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배회원 여러분연애기간 생긴일 때문에 혼자 고민하다가 어디 하소연 할 곳도 없어 보배에 글 남깁니다.이 글을 쓰게 된 이유는 헤어지면서 여자애 한테 찌질하다는 말을 들었는데 자꾸 이 말이 기억에 남아서요.우선 저는 30살의 평범한 눈팅족입니다. 여자아이는 현재 J항공에서 승무원으로 일하고 있구요.지난 4월경 오랜기간동안 저와 알고 지내던 13년전 고등학교 저의 첫사랑이던 여자애와 다시 사귀게 됐습니다.처음 다시 사귀자는 고백을 들었을때는 설레여서 잠도 안왔어요ㅋㅋㅋ어렸을때 사귀고 군대 때문에 헤어졌다가 성인이 되어 다시 만나는거니까요.근데 이렇게 끝이 안좋을지 몰랐네요. 5월 1일부터 지금까지 있던 헤프닝이 휴대폰이 고스란이 저장되어 있는데 처음부터 다 써야할지 고민입니다. 중간일은 생략하고 제가 이 글을 쓰게된 상황만 적어볼께요.중간중간 편하게 음슴체로 작성한 부분도 있으니 이해해주세요~이렇게 호구는 시작되었고.. 사귄후.. 1. 커플신발을하기로 한날인데 5월 23일 같이 커플 운동화나 맞출겸 해서 신발 구경하러 감저는 흰-흰으로 깔맞춤하고 싶었는데원하는 신발이 제 사이즈는 검정 여자애 사이즈는 흰색만 있더라구요.여자앤 자기 신발은 맘에들었는지 "커플은 조금 색깔이나 포인트가 다른게 더이쁜것같아"라고 말했구요.맞는말이지만 저는 흰/흰으로 깔맞춤 하고 싶어서 나중에 구입하자고하여 그렇게 지나갔습니다.사실 여기까진 아무일 아님아무튼 이러한 일이 있은 뒤 여자애가 저에게 말하더군요 "내가 사실 이번에 우리 커플신발로 골든 구스 운동화 니꺼랑 내꺼 주문했어~ " 저는 당연히 고맙다고 했죠ㅋㅋㅋ근데 여자애가 "30만원정도만 보태줘" 라고 하더군요제가 "왜?"라고 하였더니 여자애가 "가격차이도 얼마 안나는데 어짜피 한번커플로신을꺼 이쁜걸로하면 자주신고 좋잖아~?" 라고하는겁니다. 사실 이 대답을 들었을때는 속으로 이해가 안갔어요.골든구스는 제 스타일도 아니거니와 (깜짝 선물이라고 준비했으니 못 물어본거는 그렇다 치고......)선물이라더니 돈은 왜 달라는건지... 얘기를 처음들었을땐 웃겨서 웃음밖에 안나왔지만 여자애를 너무 사랑하니까 그러려니 이해하고 돈 주고 넘어갔습니다. 2. 5월29일 (데이트당일)사전에 카톡으로 2시에 만나기로 미리 약속잡은 상황임.저는 넉넉하게 4시반 영화 예매해둠.하지만... 약속시간이 지나도 온다는 말도 없고. 연락도 안되고영화 시작 시간은 다가오는데 연락한통 없다가3시 반쯤 되니 은행에 갈일이 있어서 갔다 왔다면서 연락이 오더군요 (항상 늦는데 오늘도 어김없이 늦은뒤 핑계만 늘어놓길래 여기서 살짝 기분나쁨)항상 사과보다는 핑계먼저 대는애라 그러려니 하고 넘어갔습니다.아무튼 그렇게 약속시간보다 한시간 반정도 늦은 오후 3시 반쯤 선릉에서 만났어요. 서현 나이키 매장에서 그 여자아이가 맘에 들어하는 신발을 사주려고 계획해둔터라 서현으로 가면서 차안에서 오늘 데이트 계획(?)을 여자애한테 말했죠! 4시반 영화를 보고 분당에서 데이트하고 부천집에 데려다 준다고하였습니다.(여자애의 집은 부천)그런데......제가 저렇게 말을 하니 여자애가 "시간도 얼마없는데 왜 영화를 말도없이끊었냐"면서 짜증내더군요. 예매할꺼면 미리 말이라도 해주지 뭐 이러면서요.저는 "미안하다 근데 이미 예매해뒀는데 어떡하느냐, 예매 취소도 안되고...아직 시간도 충분하니 영화 보고 밥먹고 데려다 주면 안될까"라고 설득했죠..근데 여자애는 그럼 버려야지. 할수없다고 하더군요... 네 결국 그냥 그 티켓 버렸습니다.또 결국 신발사고 쇼핑하고 뭐하고 영화끝나는 시간에 밥을먹었네요..평소에 데이트전에 뭐할지 찾아보기는 하냐면서 구박받은적이 있어 저 나름대로 준비했는데 이런말 들으니까 서운하더라구요.뭐 아무튼 그렇게 서현 나이키 매장으로 갔죠.서현 지하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나니 여자애가 큰 쇼핑백을 하나 꺼내더라구요. 골.든.구.스!!!근데 받아보니....박스도 없고 신발만 덩그러니 이름모를 종이백에.......뭐 그럴수 있죠 부천에서 서울까지 오는데 어디 박스채 가져오기 쉽겠어요 부피가 크니 그러겠거니 하고 아무말 안하고 넘어갔습니다.제 돈으로 산 제 선물이지만 어찌됐든 여자친구한테 받았으니 기분좋게 신었죠ㅎㅎㅎㅎ근데 사이즈가 안맞더라구요ㅠㅠ.. 분명 265인데.......음? 작게나왔나? 안맞았습니다. 사이즈를 바꿔야겠다고 말했더니, 여자애가 박스 버렸을수도있을껏 같다고 집에가서 찾아봐야한다고하더군요ㅋㅋ사실 이해가 안가요. 신발 선물인데 신발만 덜렁 가져온것도 웃기고ㅋㅋㅋㅋ 이렇게 선물받아본적도 처음이라 황당할뿐(뒤에 쓰겠지만 나중에 제가 물어보니 박스 버렸다고 교환 못한다고 아빠드렸더라구요ㅎㅎ 물론 저한테 사전에 양해를 구하지도 않고 말한마디 안하고 말이죠)상식적으로 사이즈가 안맞을수도 있으니 당연히 교환은 염두해두고 박스는 보관해두지 않나요??..어쨋든 그날은 신발 쇼핑하고 저녁식사 후 집에 데려다 준뒤 마무리 됐어요.신발 사줬는데도 고맙다는 말도 한마디 안하고 신발 보더니 예쁘다~ 이말만 하고 쇼핑백 들고 나가더군요.여친 집에 데려다주고 골든구스 박스 있냐고 물어봤는데 대답이없었고다음날 아래 이미지 처럼 답장이 왔더군요. 제가 속이 좁은걸지도 모르죠여자애 말대로 박스도없고 사이즈도 안맞으니 버리는것보단 아무나 신는게 낫구요.근데 제 선물이라고 말하고 저에게 돈까지 받아갔는데 제게는 사전에 말 한마디 안하고 이런식으로 통보를 하는게 연인사이에 맞는건가요?? 말 한마디 안하고....?물론 돈 30만원도 아직까지 못받았습니다 >> 제가 찌질하다는 말을 듣게 된 원인이기도 하죠.아무튼 이때부터 참 찝찝 했습니다. 이게 뭔가 어긋나고 있다는 생각도 들고..... 3. 위에 사건이 있고 얼마뒤에 일어난 일입니다.사귀고 난뒤 얼마되지 않아 데이트 도중 지나가는 말로 가지고 싶은거 있냐고 물어본적이 있어요. 생각나면 얘기해주라고.전에 골든구스때문에 서운한것도 있고... 그 일 말고 다른 크고 작은 일 때문에 계속 싸우고 있어서 묘한 긴장감이 감도는 상황인데 아래처럼 카톡이 왔더라구요. 장난반 의심반으로 대답안하고 고민해본다고한뒤 몇일뒤... 솔직히 잘모르겠습니다 요즘엔 이렇게 생일선물을 달라고 하는지.골든구스 사건도 있고. 퇴근하고 집에만 들어가면 연락도 안되지... 전화하면 제 말은 듣지도 않은채 자기할만 하고 전화 끊고. 저에 대한 배려따윈 1도 안느껴지게 행동하다가 이렇게 행동 할 수 있는건가요? 염치가 없는건지 낯짝이 두꺼운건지...물론 결혼하고 오래사귀었으면 가능한일이고 누가보면 왜 ?? 니여자가 이뻐지겠다는데?? 이럴지모르겠지만저런말 들으니 정떨어지더군요.... 그냥 저에게 바라는건 물질적인 지원만 바라는것처럼 느껴졌어요. 자기 필요한게 있을때만 애교섞인 말과 다정한 말투.. 행동 하나하나가 체감될 정도로 다르니 이거 뭐제상식적으론 이해가안되는 부분이라...시간이 지날수록 정은 떨어지고 결국 제가 헤어지자고 했네요.여자애 대답은 "헤어지자고 먼저 말해줘서 고맙다" 라고 하더라구요..헤어지는데 이유한번 안물어보고 바로 고맙다고 말하니...뭐랄까 그냥 이용당한 기분이더라구요.어차피 헤어진 상황이라....이때까지 골든구스 30만원 보내고 선물도 못받은터라 제가 전에 보냈던 30만원 달라고 카톡 보냈어요.맞아요 달라고한 저도 찌질하죠 허나 액수를 떠나 제가그냥 이용만 당한 기분이 들어 어짜피 안볼사람이니 받아야겠다는 생각으로 보냈습니다. 카톡을보내도 읽지도않고 문자도 보내도 답장도안오더군요 전화는 받지도않구요 문자 딱 2번보냈더니 이렇게 얘기하네요 . 물론 제 말이 기분나쁘게 들렸을수도 있죠. 실제로 기분나쁘게 말 했을지도 모르구요.근데 저는 애랑 사귀면서 여행경비도 제가 다 내고 부모님 생신이라고 생신 선물 다 챙겨드리고...(3일뒤 저희 어머니 생일엔 여자애는 아무것도 안해줌) 데이트 비용도 다 제가 부담하고 어떻게든 여자애한테 부담안주고 잘해주려고 다 맞춰줬는데. 그 결과가 찌질하다는 말을 들어야 하는건지 이해가 안가네요헤어지는 마당에 좋은 이별이 어디있겠냐만은거의 13년을 알고 지낸 사이인데... 이렇게 비아냥 거리며 답장을 하는게 너무 기분나쁘네요. 처음만났을땐 정말 순수했는데 저 문자 받은 당시에는 헤어진 직후라 멘탈도 깨져있고 약간 멍한 상태라 아무런 생각도 들지 않고 아무런 답장도 하지 않았어요.근데 생각할수록 너무 괴씸하네요 기분도 나쁘구요. 맘이 답답해서 결국 여기에 하소연 하게 됐네요.제가 속이좁은거였나요 제가 좀 더 참았어야 했는지........정신이하나도없네요 글솜씨가 부족해 죄송합니다... .. 다른 썰들이 많은데 글솜씨가 너무부족하여 뒤죽박쭉이네요. 최대한 시간흐름에 맞춰 쓸려고 했는데. 힘드네요 둘 사이 관계가 틀어지게 된 계기가 된 사건도 있는데...스토린 약 13개정도 있는데 .. 형님들 눈치보며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1. 여자애가 남자친구있는 상태에서 저에게 고백한 썰2. 자기비행중이니 가방좀 사다주면 돈준다는썰.3. 데이트는 하루 3시간하며 이게정상이란썰4. 데이트할때 마다 얼굴주사맞고 마스크쓰고 오는썰5. 저녁 여섯시 이후 연락안되고 다음날 오후 12시에 연락오는 썰...이때는 전화를 걸어도 자기할만말 하고 끊어서 제가 말도 못했음ㅋㅋㅋ 갤럭시 자동통화녹음됨.등등많네요 반응이좋으면 정리해서 싹다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77
[펌] J항공 조심해라 혹시나 썸타는애들있음.-스튜어디스 호구빨린.ssul
안녕하세요 보배회원 여러분
연애기간 생긴일 때문에 혼자 고민하다가 어디 하소연 할 곳도 없어 보배에 글 남깁니다.
이 글을 쓰게 된 이유는 헤어지면서 여자애 한테 찌질하다는 말을 들었는데 자꾸 이 말이 기억에 남아서요.
우선 저는 30살의 평범한 눈팅족입니다. 여자아이는 현재 J항공에서 승무원으로 일하고 있구요.
지난 4월경 오랜기간동안 저와 알고 지내던 13년전 고등학교 저의 첫사랑이던 여자애와 다시 사귀게 됐습니다.
처음 다시 사귀자는 고백을 들었을때는 설레여서 잠도 안왔어요ㅋㅋㅋ
어렸을때 사귀고 군대 때문에 헤어졌다가 성인이 되어 다시 만나는거니까요.
근데 이렇게 끝이 안좋을지 몰랐네요.
5월 1일부터 지금까지 있던 헤프닝이 휴대폰이 고스란이 저장되어 있는데 처음부터 다 써야할지 고민입니다.
중간일은 생략하고 제가 이 글을 쓰게된 상황만 적어볼께요.
중간중간 편하게 음슴체로 작성한 부분도 있으니 이해해주세요~
이렇게 호구는 시작되었고..
사귄후..
1.
커플신발을하기로 한날인데
5월 23일 같이 커플 운동화나 맞출겸 해서 신발 구경하러 감
저는 흰-흰으로 깔맞춤하고 싶었는데
원하는 신발이 제 사이즈는 검정 여자애 사이즈는 흰색만 있더라구요.
여자앤 자기 신발은 맘에들었는지 "커플은 조금 색깔이나 포인트가 다른게 더이쁜것같아"라고 말했구요.
맞는말이지만 저는 흰/흰으로 깔맞춤 하고 싶어서 나중에 구입하자고하여 그렇게 지나갔습니다.
사실 여기까진 아무일 아님
아무튼 이러한 일이 있은 뒤
여자애가 저에게 말하더군요 "내가 사실 이번에 우리 커플신발로 골든 구스 운동화 니꺼랑 내꺼 주문했어~ " 저는 당연히 고맙다고 했죠ㅋㅋㅋ
근데 여자애가 "30만원정도만 보태줘" 라고 하더군요
제가 "왜?"라고 하였더니 여자애가 "가격차이도 얼마 안나는데 어짜피 한번커플로신을꺼 이쁜걸로하면 자주신고 좋잖아~?" 라고하는겁니다.
사실 이 대답을 들었을때는 속으로 이해가 안갔어요.
골든구스는 제 스타일도 아니거니와 (깜짝 선물이라고 준비했으니 못 물어본거는 그렇다 치고......)
선물이라더니 돈은 왜 달라는건지... 얘기를 처음들었을땐 웃겨서 웃음밖에 안나왔지만 여자애를 너무 사랑하니까 그러려니 이해하고 돈 주고 넘어갔습니다.
2. 5월29일 (데이트당일)
사전에 카톡으로 2시에 만나기로 미리 약속잡은 상황임.
저는 넉넉하게 4시반 영화 예매해둠.
하지만... 약속시간이 지나도 온다는 말도 없고. 연락도 안되고
영화 시작 시간은 다가오는데 연락한통 없다가
3시 반쯤 되니 은행에 갈일이 있어서 갔다 왔다면서 연락이 오더군요 (항상 늦는데 오늘도 어김없이 늦은뒤 핑계만 늘어놓길래 여기서 살짝 기분나쁨)
항상 사과보다는 핑계먼저 대는애라 그러려니 하고 넘어갔습니다.
아무튼 그렇게 약속시간보다 한시간 반정도 늦은 오후 3시 반쯤 선릉에서 만났어요.
서현 나이키 매장에서 그 여자아이가 맘에 들어하는 신발을 사주려고 계획해둔터라
서현으로 가면서 차안에서 오늘 데이트 계획(?)을 여자애한테 말했죠!
4시반 영화를 보고 분당에서 데이트하고 부천집에 데려다 준다고하였습니다.(여자애의 집은 부천)
그런데......
제가 저렇게 말을 하니 여자애가 "시간도 얼마없는데 왜 영화를 말도없이끊었냐"면서 짜증내더군요. 예매할꺼면 미리 말이라도 해주지 뭐 이러면서요.
저는 "미안하다 근데 이미 예매해뒀는데 어떡하느냐, 예매 취소도 안되고...아직 시간도 충분하니 영화 보고 밥먹고 데려다 주면 안될까"라고 설득했죠..
근데 여자애는 그럼 버려야지. 할수없다고 하더군요... 네 결국 그냥 그 티켓 버렸습니다.
또 결국 신발사고 쇼핑하고 뭐하고 영화끝나는 시간에 밥을먹었네요..
평소에 데이트전에 뭐할지 찾아보기는 하냐면서 구박받은적이 있어 저 나름대로 준비했는데 이런말 들으니까 서운하더라구요.
뭐 아무튼 그렇게 서현 나이키 매장으로 갔죠.
서현 지하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나니 여자애가 큰 쇼핑백을 하나 꺼내더라구요. 골.든.구.스!!!
근데 받아보니....박스도 없고 신발만 덩그러니 이름모를 종이백에.......
뭐 그럴수 있죠 부천에서 서울까지 오는데 어디 박스채 가져오기 쉽겠어요 부피가 크니 그러겠거니 하고 아무말 안하고 넘어갔습니다.
제 돈으로 산 제 선물이지만 어찌됐든 여자친구한테 받았으니 기분좋게 신었죠ㅎㅎㅎㅎ
근데 사이즈가 안맞더라구요ㅠㅠ.. 분명 265인데.......음? 작게나왔나? 안맞았습니다.
사이즈를 바꿔야겠다고 말했더니, 여자애가 박스 버렸을수도있을껏 같다고 집에가서 찾아봐야한다고하더군요ㅋㅋ
사실 이해가 안가요. 신발 선물인데 신발만 덜렁 가져온것도 웃기고ㅋㅋㅋㅋ 이렇게 선물받아본적도 처음이라 황당할뿐
(뒤에 쓰겠지만 나중에 제가 물어보니 박스 버렸다고 교환 못한다고 아빠드렸더라구요ㅎㅎ 물론 저한테 사전에 양해를 구하지도 않고 말한마디 안하고 말이죠)
상식적으로 사이즈가 안맞을수도 있으니 당연히 교환은 염두해두고 박스는 보관해두지 않나요??..
어쨋든 그날은 신발 쇼핑하고 저녁식사 후 집에 데려다 준뒤 마무리 됐어요.
신발 사줬는데도 고맙다는 말도 한마디 안하고 신발 보더니 예쁘다~ 이말만 하고 쇼핑백 들고 나가더군요.
여친 집에 데려다주고 골든구스 박스 있냐고 물어봤는데 대답이없었고다음날 아래 이미지 처럼 답장이 왔더군요.
제가 속이 좁은걸지도 모르죠
여자애 말대로 박스도없고 사이즈도 안맞으니 버리는것보단 아무나 신는게 낫구요.
근데 제 선물이라고 말하고 저에게 돈까지 받아갔는데 제게는 사전에 말 한마디 안하고 이런식으로 통보를 하는게 연인사이에 맞는건가요?? 말 한마디 안하고....?
물론 돈 30만원도 아직까지 못받았습니다 >> 제가 찌질하다는 말을 듣게 된 원인이기도 하죠.
아무튼 이때부터 참 찝찝 했습니다. 이게 뭔가 어긋나고 있다는 생각도 들고.....
3. 위에 사건이 있고 얼마뒤에 일어난 일입니다.
사귀고 난뒤 얼마되지 않아 데이트 도중 지나가는 말로 가지고 싶은거 있냐고 물어본적이 있어요. 생각나면 얘기해주라고.
전에 골든구스때문에 서운한것도 있고... 그 일 말고 다른 크고 작은 일 때문에 계속 싸우고 있어서 묘한 긴장감이 감도는 상황인데 아래처럼 카톡이 왔더라구요.
장난반 의심반으로 대답안하고 고민해본다고한뒤 몇일뒤...
솔직히 잘모르겠습니다 요즘엔 이렇게 생일선물을 달라고 하는지.
골든구스 사건도 있고. 퇴근하고 집에만 들어가면 연락도 안되지... 전화하면 제 말은 듣지도 않은채 자기할만 하고 전화 끊고.
저에 대한 배려따윈 1도 안느껴지게 행동하다가 이렇게 행동 할 수 있는건가요? 염치가 없는건지 낯짝이 두꺼운건지...
물론 결혼하고 오래사귀었으면 가능한일이고 누가보면 왜 ?? 니여자가 이뻐지겠다는데?? 이럴지모르겠지만
저런말 들으니 정떨어지더군요.... 그냥 저에게 바라는건 물질적인 지원만 바라는것처럼 느껴졌어요. 자기 필요한게 있을때만 애교섞인 말과 다정한 말투.. 행동 하나하나가 체감될 정도로 다르니 이거 뭐
제상식적으론 이해가안되는 부분이라...시간이 지날수록 정은 떨어지고 결국 제가 헤어지자고 했네요.
여자애 대답은 "헤어지자고 먼저 말해줘서 고맙다" 라고 하더라구요..
헤어지는데 이유한번 안물어보고 바로 고맙다고 말하니...뭐랄까 그냥 이용당한 기분이더라구요.
어차피 헤어진 상황이라....이때까지 골든구스 30만원 보내고 선물도 못받은터라 제가 전에 보냈던 30만원 달라고 카톡 보냈어요.
맞아요 달라고한 저도 찌질하죠 허나 액수를 떠나 제가그냥 이용만 당한 기분이 들어 어짜피 안볼사람이니 받아야겠다는 생각으로 보냈습니다.
카톡을보내도 읽지도않고 문자도 보내도 답장도안오더군요 전화는 받지도않구요 문자 딱 2번보냈더니 이렇게 얘기하네요
.
물론 제 말이 기분나쁘게 들렸을수도 있죠. 실제로 기분나쁘게 말 했을지도 모르구요.
근데 저는 애랑 사귀면서 여행경비도 제가 다 내고 부모님 생신이라고 생신 선물 다 챙겨드리고...(3일뒤 저희 어머니 생일엔 여자애는 아무것도 안해줌)
데이트 비용도 다 제가 부담하고 어떻게든 여자애한테 부담안주고 잘해주려고 다 맞춰줬는데. 그 결과가 찌질하다는 말을 들어야 하는건지 이해가 안가네요
헤어지는 마당에 좋은 이별이 어디있겠냐만은
거의 13년을 알고 지낸 사이인데... 이렇게 비아냥 거리며 답장을 하는게 너무 기분나쁘네요. 처음만났을땐 정말 순수했는데
저 문자 받은 당시에는 헤어진 직후라 멘탈도 깨져있고 약간 멍한 상태라 아무런 생각도 들지 않고 아무런 답장도 하지 않았어요.
근데 생각할수록 너무 괴씸하네요 기분도 나쁘구요. 맘이 답답해서 결국 여기에 하소연 하게 됐네요.
제가 속이좁은거였나요 제가 좀 더 참았어야 했는지........
정신이하나도없네요 글솜씨가 부족해 죄송합니다...
.. 다른 썰들이 많은데 글솜씨가 너무부족하여 뒤죽박쭉이네요. 최대한 시간흐름에 맞춰 쓸려고 했는데. 힘드네요
둘 사이 관계가 틀어지게 된 계기가 된 사건도 있는데...
스토린 약 13개정도 있는데 .. 형님들 눈치보며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1. 여자애가 남자친구있는 상태에서 저에게 고백한 썰
2. 자기비행중이니 가방좀 사다주면 돈준다는썰.
3. 데이트는 하루 3시간하며 이게정상이란썰
4. 데이트할때 마다 얼굴주사맞고 마스크쓰고 오는썰
5. 저녁 여섯시 이후 연락안되고 다음날 오후 12시에 연락오는 썰...이때는 전화를 걸어도 자기할만말 하고 끊어서 제가 말도 못했음ㅋㅋㅋ 갤럭시 자동통화녹음됨.
등등많네요 반응이좋으면 정리해서 싹다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