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대 직딩입니다.
긴말 않겠습니다. 회사 그만두기전에 회사 엿먹일 수 있는 방법 조언좀 부탁드려요...
저는 인간을 노예처럼 부리는 회사에서 길게 살아남지 못하고 얼마 후 퇴사 예정인 사람입니다. 회사 특성상 자세한 내용은 못 적겠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ㅜㅜ
일단 회사가 엿같은 이유를 말해보자면
1. 사장이 굉장히 권위적입니다.
-직원들 야, 임마, 새끼야! 라고 부릅니다. 평소에 존대 쓰다가 가끔 저러니까 더 싸이코 같아요. 그리고 자기한테 빌빌 기지 않는 사람들 굉장히 싫어합니다. "내가 사장인데 감히 니가?" 같은 심리가 엄청 심합니다.
2. 웃음으로 포장한 외모 지적
-웃으면서 "00씨(화장 진하게 안함)도 oo씨(풀메 샤방샤방)처럼 좀 바르지 그래?" 라거나 “00이 안경쓰면 완전 멍청해보여~”라던지.. 그리고 대놓고 취업준비하면서 살찌는 건 취업할 자세도 안 돼 있는 거고 자기관리 못하는 거라고 말합니다. 진짜 웃긴건 저희 회사는 얼굴이 중요한 서비스 관련업종도 아닙니다. 다만 ‘여자는 꽃’이라는 말을 사내교훈으로 실천하고 있는 회삽니다.
3. 개 같은 사수
-저랑 사수랑 나이차이가 거의 안 납니다. 그런데 나이도 어린 사수가 엄청 꼰대 같습니다. 일부러 엿 주는 건가 싶을 정도로 웃으면서 물 먹인 적이 한 두 번이 아닙니다. 자기가 업무지시를 제대로 안 해 줘서 제가 욕을 먹을 땐 발을 쏙 뺍니다. 제가 실수하면 무슨 중고딩 일진이 후배 불러놓고 혼내는 것 마냥 분위기를 잡습니다. 하나도 안 무섭고 그냥 짜증나서 대충 들으면 제가 자기한데 안쫄아서 굉장히 자존심이 상하는지 엄청 빡쳐합니다. 참고로 일할 때 멍청하다 소리를 이 회사 와서 처음 들었습니다. 대부분은 제가 멍청한 게 아니고(물론 제실수인 일도 있었습니다) 회사 메뉴얼이 제대로 안 갖추어져서 일어나는 문제들이었습니다.
4. 회사일과 사생활의 경계가 없습니다.
-실수를 하면 징벌성 일을 더 줍니다. 시말서? 그런거 없습니다. 제가 체계가 없다고 한게 이런겁니다. 주 7일 근무한적도 있습니다. 상사 기분과 감정에 따라 쉬는 날, 쉬는 시간이 정해집니다. 거의 주 1회 쉬고 주말 중 하루는 근무하는데 채용 시 이야기 했던 평일 대체휴무는 “1년차의 자세”라는 열정페이정신에 가려져서 제대로 시행되지 않았습니다. 일이 언제 끝날지 모르니 약속을 잡지 말라고 하니 사생활도 없고, 지인들을 만날 시간도 거의 없습니다.
5. 쥐꼬리만한 월급
-제일 빡치는 건 이렇게 극한으로 일을 해도 상사들이 저보다 더 일을 하기 때문에 힘들다고 말할 수 없는 분위기가 만연하다는 것입니다. 이미 길들여진 노예들이 나는 하루에 10대 맞는데 넌 5대 맞는 거 가지고 왜 그러냐고 나무라는 수준입니다. 그리고 월급이 세후 120정돕니다. 주말 추가 수당? 있었으면 지금 제가 집을 옮겼습니다.
이런 이유들이 오래 일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제가 퇴사를 결정하게 만들었습니다. 문제는 법적공방을 만들고 노동부에 신고하자니 초과근무시간 체크도 안 했을 뿐더러 제 정신이 너무 피곤하고,,, 그냥 제가 앞으로 얼마 남지 않은 시간 동안 이 회사에 장기적으로 손해를 끼칠 수 있는 방법을 알고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할 수 있는 일들이요. 데이터나 문서날려먹기나..뭐 그런것들?좀 획기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 웬만하면 바로티나는거말고 시간이 지날수록 티나는 것들로요..ㅠㅠ 꼭 업무관련 말고 감정적으로 긁는 것도 좋습니다.
회사 엿먹이는 방법(조언부탁)
긴말 않겠습니다. 회사 그만두기전에 회사 엿먹일 수 있는 방법 조언좀 부탁드려요...
저는 인간을 노예처럼 부리는 회사에서 길게 살아남지 못하고 얼마 후 퇴사 예정인 사람입니다. 회사 특성상 자세한 내용은 못 적겠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ㅜㅜ
일단 회사가 엿같은 이유를 말해보자면
1. 사장이 굉장히 권위적입니다.
-직원들 야, 임마, 새끼야! 라고 부릅니다. 평소에 존대 쓰다가 가끔 저러니까 더 싸이코 같아요. 그리고 자기한테 빌빌 기지 않는 사람들 굉장히 싫어합니다. "내가 사장인데 감히 니가?" 같은 심리가 엄청 심합니다.
2. 웃음으로 포장한 외모 지적
-웃으면서 "00씨(화장 진하게 안함)도 oo씨(풀메 샤방샤방)처럼 좀 바르지 그래?" 라거나 “00이 안경쓰면 완전 멍청해보여~”라던지.. 그리고 대놓고 취업준비하면서 살찌는 건 취업할 자세도 안 돼 있는 거고 자기관리 못하는 거라고 말합니다. 진짜 웃긴건 저희 회사는 얼굴이 중요한 서비스 관련업종도 아닙니다. 다만 ‘여자는 꽃’이라는 말을 사내교훈으로 실천하고 있는 회삽니다.
3. 개 같은 사수
-저랑 사수랑 나이차이가 거의 안 납니다. 그런데 나이도 어린 사수가 엄청 꼰대 같습니다. 일부러 엿 주는 건가 싶을 정도로 웃으면서 물 먹인 적이 한 두 번이 아닙니다. 자기가 업무지시를 제대로 안 해 줘서 제가 욕을 먹을 땐 발을 쏙 뺍니다. 제가 실수하면 무슨 중고딩 일진이 후배 불러놓고 혼내는 것 마냥 분위기를 잡습니다. 하나도 안 무섭고 그냥 짜증나서 대충 들으면 제가 자기한데 안쫄아서 굉장히 자존심이 상하는지 엄청 빡쳐합니다. 참고로 일할 때 멍청하다 소리를 이 회사 와서 처음 들었습니다. 대부분은 제가 멍청한 게 아니고(물론 제실수인 일도 있었습니다) 회사 메뉴얼이 제대로 안 갖추어져서 일어나는 문제들이었습니다.
4. 회사일과 사생활의 경계가 없습니다.
-실수를 하면 징벌성 일을 더 줍니다. 시말서? 그런거 없습니다. 제가 체계가 없다고 한게 이런겁니다. 주 7일 근무한적도 있습니다. 상사 기분과 감정에 따라 쉬는 날, 쉬는 시간이 정해집니다. 거의 주 1회 쉬고 주말 중 하루는 근무하는데 채용 시 이야기 했던 평일 대체휴무는 “1년차의 자세”라는 열정페이정신에 가려져서 제대로 시행되지 않았습니다. 일이 언제 끝날지 모르니 약속을 잡지 말라고 하니 사생활도 없고, 지인들을 만날 시간도 거의 없습니다.
5. 쥐꼬리만한 월급
-제일 빡치는 건 이렇게 극한으로 일을 해도 상사들이 저보다 더 일을 하기 때문에 힘들다고 말할 수 없는 분위기가 만연하다는 것입니다. 이미 길들여진 노예들이 나는 하루에 10대 맞는데 넌 5대 맞는 거 가지고 왜 그러냐고 나무라는 수준입니다. 그리고 월급이 세후 120정돕니다. 주말 추가 수당? 있었으면 지금 제가 집을 옮겼습니다.
이런 이유들이 오래 일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제가 퇴사를 결정하게 만들었습니다. 문제는 법적공방을 만들고 노동부에 신고하자니 초과근무시간 체크도 안 했을 뿐더러 제 정신이 너무 피곤하고,,, 그냥 제가 앞으로 얼마 남지 않은 시간 동안 이 회사에 장기적으로 손해를 끼칠 수 있는 방법을 알고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할 수 있는 일들이요. 데이터나 문서날려먹기나..뭐 그런것들?좀 획기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 웬만하면 바로티나는거말고 시간이 지날수록 티나는 것들로요..ㅠㅠ 꼭 업무관련 말고 감정적으로 긁는 것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