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여자구요 남자친구랑 3년 넘게 만나는 중이에요. 서로 집 왕래도 하고 둘 다 결혼 생각이 있어요. 내년엔 같이 워킹홀리데이로 출국 예정이고, 1년 정도 같이 살게 되는거죠. 각 집안에서도 암묵적 동의를 하신거구요. 그냥 이래저래~ 상황이 겹치다 보니 둘 다 결혼 얘기를 심심치않게 하고 있는데 저는 결혼식을 안하고 싶어요. 최근 남자친구랑 지인 결혼식을 몇 번 다녔는데 결혼식을 가면 갈수록 점점 더 내 결혼식 하기가 싫달까요...? 스몰웨딩이고 빅웨딩이고 간에... 규모만 다른 돈 밝히는 '식' 같고.. 하객들도 서로 얼마 냈니 얼마 했니, 이 결혼식은 얼마짜리네 저쩌네 하는 소리. 그냥 예쁘게 간직할 웨딩사진만 즐겁게 찍고 가족들과의 식사.. 이런 것도 다 없이 결혼을 하고 싶은데 남자친구는 스몰 웨딩을 하고 싶다 하네요. 허례허식 본인도 싫지만 친한 사람에게 축하 받고는 싶다며... 뭐 본격적으로 결혼 준비 할 것도 아니고 둘 다 아직 진지하게 생각 해 본 적은 없어 더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좀 이상한가요ㅜㅜ??15469
결혼식 없이 결혼이 하고 싶어요.
서로 집 왕래도 하고 둘 다 결혼 생각이 있어요.
내년엔 같이 워킹홀리데이로 출국 예정이고,
1년 정도 같이 살게 되는거죠.
각 집안에서도 암묵적 동의를 하신거구요.
그냥 이래저래~ 상황이 겹치다 보니 둘 다 결혼 얘기를
심심치않게 하고 있는데
저는 결혼식을 안하고 싶어요.
최근 남자친구랑 지인 결혼식을 몇 번 다녔는데
결혼식을 가면 갈수록 점점 더 내 결혼식 하기가 싫달까요...?
스몰웨딩이고 빅웨딩이고 간에...
규모만 다른 돈 밝히는 '식' 같고..
하객들도 서로 얼마 냈니 얼마 했니,
이 결혼식은 얼마짜리네 저쩌네 하는 소리.
그냥 예쁘게 간직할 웨딩사진만 즐겁게 찍고
가족들과의 식사.. 이런 것도 다 없이 결혼을 하고 싶은데
남자친구는 스몰 웨딩을 하고 싶다 하네요.
허례허식 본인도 싫지만 친한 사람에게 축하 받고는 싶다며...
뭐 본격적으로 결혼 준비 할 것도 아니고 둘 다 아직 진지하게
생각 해 본 적은 없어 더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좀 이상한가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