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대중반으로 학교복학하고 알바하고있는 흔한 대학생입니다.
모바일이라 오타양해부탁드리고 말이나 글을 잘못쓰기에 두서없을수도있으니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빠르게 쓰기위해서 음슴체로쓰겠습니다.
일단 나는 이촌에있는 이탈리안 다이닝 레스토랑애서 알바하고있는 흔한 대딩임.
오늘 진짜 너무 개빡쳐서 참아온 모든것들을 다 털어놓으려고함.
이촌은 20년 넘게 살아오면서 처음으로 오는곳인데 여기도 좀 잘사는동네인가봄. 여기오는 학부모들 학구열이나 그런게 장난아님..
주로 오는 고객들은 거의 초~중 자녀있는 아주머니들임. 게다가 이런말 진짜 잘 안쓰는데 맘충들인듯함. 서비스가 기본 권
일하는 사람도 주방 홀 다해서 4명밖에 안되는 레스토랑인데 가게규모는 또 어느정도 큼 좌석수만해도 40석임.. 근데 또 메뉴를 시키면 커피도 기본제공(서비스)에다가 와인도 같이 팜. 이런곳인데 홀인원은 고작 두명.. 당연히 바쁨 겁나 바쁨 두명에서 주문받으랴 음식나가랴 커피만드랴 테이블정리하고 세팅하랴 정신없음..
하루는 5~6명정도 아줌마들이 옴 들어오자마자 우리가 안내해주는 테이블 무시하고 자기네들 앉고싶은곳에 가서 앉아버림 근데 거기는 예약석이었음 그래서 "죄송합니다 손님 여기는 예약석이라 다른곳테이블에 앉아주시겠어요?" 라고했는데 한 아줌마 왈.. "여기 예약잡혀있는사람들 다른데로 옮기면되잖아요??" 개 어이털려서 "죄송한데 테이블 지정예약하셔서 그거는 조금 어려우세요"라고 최대한 친절하게 웃으면서 얘기함. 그랬더니 자기는 여기 자주오는사람인데 이래도 되는거냐고 전에는 옮겨주고했다고 그럼. 근데 나는 내모든걸 걸고 여기 1년정도 일하면서 단언코 처음보는 손님임. 예약테이블 옮겨준다는것도 있을수없는일임. 지정예약인데 옮겨줬다가 무슨 소리를 들을려고?
사실대로 말했더니 얼굴 붉어져서 걍 나가버림. 그리고 어떤날은 역시 아줌마 6명이었음. 자주오는 손님도 껴있고 주문도 되게 착하게 하길래 기분좋았음. 근데 하필 주문이 한꺼번에 밀려들어와서 음식이 늦게나감. 그래서 그분들이 커피를 먼저 달라고 그러심 알겠다고 하고 커피를 준비하러갔는데 커피주문도 밀려있어서 그 아줌마들한테 "지금 커피도 주문이 밀려있어서 늦을거같은데 괜찮으시겠어요?"라고 말했는데 괜찮다고하심. 그래서 나는 밀려있는 테이블정리랑 음식 나가고있었는데 조금 뒤에 그분들이 부르더니 엄청 짜증난다는듯이 "아니 바쁜건 알겠는데 커피랑 음식 너무 안나오는거아니에요??" 이러는거임.. 어이 개털림.. 내가 음식이랑 커피 늦을거같다고 말을안했으면 내 잘못임 알면서도 말안한거니까 근데 난 분명 늦는다고 얘기했고 괜찮다는 답까지 들었음 근데 그렇게 말하니까 어이가없는거임. 한마디 하고싶었는데 난 알바입장이라 말도못하고 속으로 삭혔음.. 후.. 여기까지는 거의 매일 있는일이라 이젠 해탈해서 그러려니하는데 몇일전에 역대급이 있었음. 이 얘기하기전에 말허고싶은건 나는 교회다니는 사람들을 싸잡아서 얘기하는건 절대아니고 그때왔던사람들과 몇몇 그런사람들을 얘기하는거지 그렇지않은사람까지 싸잡아서 얘기하는건 아님. 오해 금지. 행여나 아무리 그래도 나는 좀 그렇다 하시는분들은 읽지마시길. 얘기 이어하겠음.
몇일전에 10명 예약이 잡혀있었음. 서빙고쪽에 이름있는 큰교회(교회명은 언급하지않겠음. 알거같은 사람들은 교회명 언급하지마시고 넘어가주셈)사람들이 예약한거임. 나는 무교라서 종교쪽사람들이 어떤 사람들인지 모름. 게다가 교회사람들이라길래 나는 길거리에서 전도하는 그런사람들때문에 그렇게 좋게 보고있지는 않았는데 이번일로 그게 너무 안좋게보여짐.. 각설하고 온다고한사람들 중에 한분이 먼저왔음. 우리는 당연히 10명예약해서 10명자리만 세팅을 해놨는데 그분이 와서 하는 말이 "오늘 10명 예약했는데 두명 더오기로해서 두명 더 세팅해줘요" 라는거.. 잘못들었나 싶어서 "네?" 이러니까 "두명 더오니까 세팅해달라고요" 이럼. 보통은 전날이나 오기전에 미리 전화해서 인원 변동있다고 말해줘야되는게 기본아님..?? 연락못하고 그냥와서 얘기를 한다고해도 미안하다고 두명만 더 세팅해줄수있을까요? 이런식으로 말해야하는거 아님?? 그 말 듣고 벙쪄있는데 할말하고 그냥 자리가서 앉아버림..
게다가 진상도 이런 진상이없음. 이 팀말고도 다른 예약이 5팀이나 더있었는데 일행들이 가게위치를 모르고 본인도 잘 모르는데 어찌어찌 찾아왔나봄 바빠죽겠는데 계속 일하는사람불러서 일행이 위치를모른다고 설명을 해달라는거임.. 어찌어찌해서 다해결하고 일행도 하나둘씩 오기시작함. 이때부터 진짜 시작임.. 내가알기론 보통 냅킨은 규격이정해져있는걸로 암. 근데 일행중 어떤 아줌마 한분이 대뜸 알바들 대기하고있는곳에 와서는 말도 없이 수저세팅하는 디너냅킨인가? 냅킨 두개 이어놓은거같은 길이의 냅킨이있는데 그걸 한뭉치를 가져가는거임.. 가게 사장인줄.. 그래서 내가 그거 냅킨아니라고 냅킨 드리겠다고 하니까 냅킨은 너무 작아서 이거 쓸거다 라는거임ㅎ 여기서 1차빡. 그저 그러려니 하고있는데 왠걸? 원래 인원에서 두명 더온다더니 추가로 한명이 더옴ㅎ 당당하게 세팅해달라(명령조)함ㅎ 2차빡침. 너무 화가나서 같이 일하는 알바생한테 나 담배좀피고 진정좀하고오겠다 그러고 세대정도 피고 진정좀 되서 다시 들어감. 근데 나갔다오니 난리도 아니었음. 13명인데 파스타랑 리조또 섞어서 인원수별로 13개 시키고 거기에 피자 3개를시킴.. 진심 이거 다 못먹음.. 13명중에 대부분이 아저씨였으면 이해를 하겠는데 13명중에 12명이 아줌마고 1분은 목사님이셨음.. 다른 알바가 이제 막 주문넣고있길래 기다리라그러고 그 테이블가서 방금 주문한거 이렇게 주문하시면 다 못드신다고 분명 남을거고 남으면 돈낭비라고 파스타랑 리조또를 몇개빼고 피자도 한판 빼라고 완전 이상적으로 주문변경 추천드림. 하지만 역시 줌마들.. 내말 귀에 라나도 안들어갔나봄. 무시하고 걍 주문한데로 달라고함. 어디한번 엿먹어봐라 해서 그냥 그대로 주문넣어버림. 그렇게 음식이 하나둘 나가고 나머지도 준비중이었음. 그러던중 알바부르더니 너무 배불러서 지금 안나온것들 취소안되냐고 물어보는거임. 그래서 내가 가서 "아까 제가 다시 주문확인을 해드렸고 다 못드신다고 피자 하나랑 식사류 몇개 빼시라고 말씀드렸는데 다 드실수있다고 그냥 달라고하셨잖아요 손님?" 이러니까 계속 배불러서 못먹겠다고 취소해달라는거임. 한마디 더 해줌ㅎ "이미 음식 조리가 다되서 취소는 안됩니다. 손님^^" 이러니까 그럼 포장을 해달라 그럼. 우리 매장은 포장이 안됨^오^ 안된다그랬더니 취소해달라는 말만 되풀이. 사장님한테 전화해서 자초지종 설명했더니 사장님 옴. 그 아줌마 사장님한테 다시 얘기함. 근데 사장님한테 말한다고 해결되나? 우리 사장님이 단골이라도 완전 아니다 싶은건 아니라고 딱 쳐내는 사람임. 당연 씨알도 안먹힘. 아줌마 얼굴 벌개져서 뭐이런데가있냐고 노발대발. 내가 옆에서 아까말한거 다시말함 분명 다못드신다고 말씀드렸다고 손님이 취소 안한거라고. 그제서야 조용해짐. 사장님 다시 가시고 평온해지는줄알았음. 그 아줌마들이 어디서 들은건지 우리가 하는걸 본건지 "여기 서비스로 커피나오지? 커피좀줘" 이럼 진심 반말로다가 당연하다는듯이 말함. 3차빡침. 최대한 포커페이스하고 "차가운걸로 드릴까요? 따뜻한걸로 드릴까요?" 물어봤는데 "알아서 대충줘" 이러네?ㅎ 나 폭발함. 내가 일로 스트레스 받는건 넘어가도 사람(손님, 같이 일하는 동료등등..)때문에 스트레스받는건 그냥 못넘김. 그래서 사장님한테 전화해서 나 일못하겠다고 그만두겠다고 함. 이러면 안되는거지만 내 할말하고 전화끊고 옷갈아입고 집 감. 진정좀 되서 사장님한테 전화하고 다음날 다시 일하러감. 얘기는 여기서 끝이고 글쓰다가 하고싶은 말이 생각나서 그말만 하고 글 줄이겠음.
좀 잘사시는거 같은 아줌마 아저씨들 당신들이 좀 고급진곳에서 밥먹는다고 뭐된거 같고 교양있고 그런거같죠? 당신들 잘살고 당신 자식들 잘난 맛에 살죠? 그렇다고 남의 자식들한테 함부로 대하지 맙시다. 당신들이 함부로 대하는 알바들도 다 귀한 자식들이에요. 당신들이 함부로대할 권리는 없어요. 손님은 왕이다? 그건 점주나 사장들한테만 통하는 얘기고.. 알바생들은 그냥 집에 손벌리기 싫어서 자기 용돈 벌이하는 남의 집 귀한자식이에요. 좀 잘해줍시다. 반대로 당신들 자식들이 그런대우받는다 생각해봐요 얼마나 열받겠어요.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서비스는 권리가 아닙니다.. 요즘 서비스직이 많아서 당연한건줄아는데.. 알아서 줄테니까 요구하지마세요. 주고싶다가도 주기싫어지니까.. 그리고 서비스직종사하시는 직원, 알바생분들 화이팅입니다!!
긴글, 제가 글을 못써서 정리안되있는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기에서나마 얘기를 하니 조금 후련하네요..
(하소연)서비스직 알바 하소연
안녕하세요 20대중반으로 학교복학하고 알바하고있는 흔한 대학생입니다.
모바일이라 오타양해부탁드리고 말이나 글을 잘못쓰기에 두서없을수도있으니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빠르게 쓰기위해서 음슴체로쓰겠습니다.
일단 나는 이촌에있는 이탈리안 다이닝 레스토랑애서 알바하고있는 흔한 대딩임.
오늘 진짜 너무 개빡쳐서 참아온 모든것들을 다 털어놓으려고함.
이촌은 20년 넘게 살아오면서 처음으로 오는곳인데 여기도 좀 잘사는동네인가봄. 여기오는 학부모들 학구열이나 그런게 장난아님..
주로 오는 고객들은 거의 초~중 자녀있는 아주머니들임. 게다가 이런말 진짜 잘 안쓰는데 맘충들인듯함. 서비스가 기본 권
일하는 사람도 주방 홀 다해서 4명밖에 안되는 레스토랑인데 가게규모는 또 어느정도 큼 좌석수만해도 40석임.. 근데 또 메뉴를 시키면 커피도 기본제공(서비스)에다가 와인도 같이 팜. 이런곳인데 홀인원은 고작 두명.. 당연히 바쁨 겁나 바쁨 두명에서 주문받으랴 음식나가랴 커피만드랴 테이블정리하고 세팅하랴 정신없음..
하루는 5~6명정도 아줌마들이 옴 들어오자마자 우리가 안내해주는 테이블 무시하고 자기네들 앉고싶은곳에 가서 앉아버림 근데 거기는 예약석이었음 그래서 "죄송합니다 손님 여기는 예약석이라 다른곳테이블에 앉아주시겠어요?" 라고했는데 한 아줌마 왈.. "여기 예약잡혀있는사람들 다른데로 옮기면되잖아요??" 개 어이털려서 "죄송한데 테이블 지정예약하셔서 그거는 조금 어려우세요"라고 최대한 친절하게 웃으면서 얘기함. 그랬더니 자기는 여기 자주오는사람인데 이래도 되는거냐고 전에는 옮겨주고했다고 그럼. 근데 나는 내모든걸 걸고 여기 1년정도 일하면서 단언코 처음보는 손님임. 예약테이블 옮겨준다는것도 있을수없는일임. 지정예약인데 옮겨줬다가 무슨 소리를 들을려고?
사실대로 말했더니 얼굴 붉어져서 걍 나가버림. 그리고 어떤날은 역시 아줌마 6명이었음. 자주오는 손님도 껴있고 주문도 되게 착하게 하길래 기분좋았음. 근데 하필 주문이 한꺼번에 밀려들어와서 음식이 늦게나감. 그래서 그분들이 커피를 먼저 달라고 그러심 알겠다고 하고 커피를 준비하러갔는데 커피주문도 밀려있어서 그 아줌마들한테 "지금 커피도 주문이 밀려있어서 늦을거같은데 괜찮으시겠어요?"라고 말했는데 괜찮다고하심. 그래서 나는 밀려있는 테이블정리랑 음식 나가고있었는데 조금 뒤에 그분들이 부르더니 엄청 짜증난다는듯이 "아니 바쁜건 알겠는데 커피랑 음식 너무 안나오는거아니에요??" 이러는거임.. 어이 개털림.. 내가 음식이랑 커피 늦을거같다고 말을안했으면 내 잘못임 알면서도 말안한거니까 근데 난 분명 늦는다고 얘기했고 괜찮다는 답까지 들었음 근데 그렇게 말하니까 어이가없는거임. 한마디 하고싶었는데 난 알바입장이라 말도못하고 속으로 삭혔음.. 후.. 여기까지는 거의 매일 있는일이라 이젠 해탈해서 그러려니하는데 몇일전에 역대급이 있었음. 이 얘기하기전에 말허고싶은건 나는 교회다니는 사람들을 싸잡아서 얘기하는건 절대아니고 그때왔던사람들과 몇몇 그런사람들을 얘기하는거지 그렇지않은사람까지 싸잡아서 얘기하는건 아님. 오해 금지. 행여나 아무리 그래도 나는 좀 그렇다 하시는분들은 읽지마시길. 얘기 이어하겠음.
몇일전에 10명 예약이 잡혀있었음. 서빙고쪽에 이름있는 큰교회(교회명은 언급하지않겠음. 알거같은 사람들은 교회명 언급하지마시고 넘어가주셈)사람들이 예약한거임. 나는 무교라서 종교쪽사람들이 어떤 사람들인지 모름. 게다가 교회사람들이라길래 나는 길거리에서 전도하는 그런사람들때문에 그렇게 좋게 보고있지는 않았는데 이번일로 그게 너무 안좋게보여짐.. 각설하고 온다고한사람들 중에 한분이 먼저왔음. 우리는 당연히 10명예약해서 10명자리만 세팅을 해놨는데 그분이 와서 하는 말이 "오늘 10명 예약했는데 두명 더오기로해서 두명 더 세팅해줘요" 라는거.. 잘못들었나 싶어서 "네?" 이러니까 "두명 더오니까 세팅해달라고요" 이럼. 보통은 전날이나 오기전에 미리 전화해서 인원 변동있다고 말해줘야되는게 기본아님..?? 연락못하고 그냥와서 얘기를 한다고해도 미안하다고 두명만 더 세팅해줄수있을까요? 이런식으로 말해야하는거 아님?? 그 말 듣고 벙쪄있는데 할말하고 그냥 자리가서 앉아버림..
게다가 진상도 이런 진상이없음. 이 팀말고도 다른 예약이 5팀이나 더있었는데 일행들이 가게위치를 모르고 본인도 잘 모르는데 어찌어찌 찾아왔나봄 바빠죽겠는데 계속 일하는사람불러서 일행이 위치를모른다고 설명을 해달라는거임.. 어찌어찌해서 다해결하고 일행도 하나둘씩 오기시작함. 이때부터 진짜 시작임.. 내가알기론 보통 냅킨은 규격이정해져있는걸로 암. 근데 일행중 어떤 아줌마 한분이 대뜸 알바들 대기하고있는곳에 와서는 말도 없이 수저세팅하는 디너냅킨인가? 냅킨 두개 이어놓은거같은 길이의 냅킨이있는데 그걸 한뭉치를 가져가는거임.. 가게 사장인줄.. 그래서 내가 그거 냅킨아니라고 냅킨 드리겠다고 하니까 냅킨은 너무 작아서 이거 쓸거다 라는거임ㅎ 여기서 1차빡. 그저 그러려니 하고있는데 왠걸? 원래 인원에서 두명 더온다더니 추가로 한명이 더옴ㅎ 당당하게 세팅해달라(명령조)함ㅎ 2차빡침. 너무 화가나서 같이 일하는 알바생한테 나 담배좀피고 진정좀하고오겠다 그러고 세대정도 피고 진정좀 되서 다시 들어감. 근데 나갔다오니 난리도 아니었음. 13명인데 파스타랑 리조또 섞어서 인원수별로 13개 시키고 거기에 피자 3개를시킴.. 진심 이거 다 못먹음.. 13명중에 대부분이 아저씨였으면 이해를 하겠는데 13명중에 12명이 아줌마고 1분은 목사님이셨음.. 다른 알바가 이제 막 주문넣고있길래 기다리라그러고 그 테이블가서 방금 주문한거 이렇게 주문하시면 다 못드신다고 분명 남을거고 남으면 돈낭비라고 파스타랑 리조또를 몇개빼고 피자도 한판 빼라고 완전 이상적으로 주문변경 추천드림. 하지만 역시 줌마들.. 내말 귀에 라나도 안들어갔나봄. 무시하고 걍 주문한데로 달라고함. 어디한번 엿먹어봐라 해서 그냥 그대로 주문넣어버림. 그렇게 음식이 하나둘 나가고 나머지도 준비중이었음. 그러던중 알바부르더니 너무 배불러서 지금 안나온것들 취소안되냐고 물어보는거임. 그래서 내가 가서 "아까 제가 다시 주문확인을 해드렸고 다 못드신다고 피자 하나랑 식사류 몇개 빼시라고 말씀드렸는데 다 드실수있다고 그냥 달라고하셨잖아요 손님?" 이러니까 계속 배불러서 못먹겠다고 취소해달라는거임. 한마디 더 해줌ㅎ "이미 음식 조리가 다되서 취소는 안됩니다. 손님^^" 이러니까 그럼 포장을 해달라 그럼. 우리 매장은 포장이 안됨^오^ 안된다그랬더니 취소해달라는 말만 되풀이. 사장님한테 전화해서 자초지종 설명했더니 사장님 옴. 그 아줌마 사장님한테 다시 얘기함. 근데 사장님한테 말한다고 해결되나? 우리 사장님이 단골이라도 완전 아니다 싶은건 아니라고 딱 쳐내는 사람임. 당연 씨알도 안먹힘. 아줌마 얼굴 벌개져서 뭐이런데가있냐고 노발대발. 내가 옆에서 아까말한거 다시말함 분명 다못드신다고 말씀드렸다고 손님이 취소 안한거라고. 그제서야 조용해짐. 사장님 다시 가시고 평온해지는줄알았음. 그 아줌마들이 어디서 들은건지 우리가 하는걸 본건지 "여기 서비스로 커피나오지? 커피좀줘" 이럼 진심 반말로다가 당연하다는듯이 말함. 3차빡침. 최대한 포커페이스하고 "차가운걸로 드릴까요? 따뜻한걸로 드릴까요?" 물어봤는데 "알아서 대충줘" 이러네?ㅎ 나 폭발함. 내가 일로 스트레스 받는건 넘어가도 사람(손님, 같이 일하는 동료등등..)때문에 스트레스받는건 그냥 못넘김. 그래서 사장님한테 전화해서 나 일못하겠다고 그만두겠다고 함. 이러면 안되는거지만 내 할말하고 전화끊고 옷갈아입고 집 감. 진정좀 되서 사장님한테 전화하고 다음날 다시 일하러감. 얘기는 여기서 끝이고 글쓰다가 하고싶은 말이 생각나서 그말만 하고 글 줄이겠음.
좀 잘사시는거 같은 아줌마 아저씨들 당신들이 좀 고급진곳에서 밥먹는다고 뭐된거 같고 교양있고 그런거같죠? 당신들 잘살고 당신 자식들 잘난 맛에 살죠? 그렇다고 남의 자식들한테 함부로 대하지 맙시다. 당신들이 함부로 대하는 알바들도 다 귀한 자식들이에요. 당신들이 함부로대할 권리는 없어요. 손님은 왕이다? 그건 점주나 사장들한테만 통하는 얘기고.. 알바생들은 그냥 집에 손벌리기 싫어서 자기 용돈 벌이하는 남의 집 귀한자식이에요. 좀 잘해줍시다. 반대로 당신들 자식들이 그런대우받는다 생각해봐요 얼마나 열받겠어요.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서비스는 권리가 아닙니다.. 요즘 서비스직이 많아서 당연한건줄아는데.. 알아서 줄테니까 요구하지마세요. 주고싶다가도 주기싫어지니까.. 그리고 서비스직종사하시는 직원, 알바생분들 화이팅입니다!!
긴글, 제가 글을 못써서 정리안되있는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기에서나마 얘기를 하니 조금 후련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