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갔다오니 생각보다 너무 많은 분들이 봐주셔서 깜짝 놀랐네요..ㅠㅅㅠ
아침에 등교길에도 보긴 했지만 이렇게 덧글 많이 달린건 태어나 처음이에요.. 참.. 이런걸로.. ㅋㅋㅋㅋㅋ
몇 마디 덧붙이자면 어장은 아닐거에요.. 사람 속 모르는 거지만 여자애들이랑 말도 잘 안 하고 해서 아닐거라고 생각하구
처음에 말했듯이 가망 없던거에요 좋아하는 애가 고백하면 고3이여도 받을거라는거 알구 있어요 그냥 저도 차이고 깔끔히 잊으려고 고백한 거고 ㅠㅠㅠ
저도 고백하고 울었던거 민폐인거 알아요.. 하지만 제 의지와는 상관없더라구요.. 다른분들은 꼭 마음 잘 다잡구 하세요... ㅎㅎ
오늘 아침에 등교하는 길에서부터 마주쳤는데 걔도 어색할거같아서 그냥 먼저 인사하고 앞서서 갔어요 같은 반인데 학교에서는 짝남 쪽 안 쳐다보고 공부만 하고.. ㅠㅠ 밥도 안 먹고 이어폰 꽂고 문제집만 풀었어요 문득문득 생각나서 멍해지긴 하지만 그래도 하나에 집중하니까 덜 힘들더라구요..
오늘 짝남앞에서 고백하고 울엇ㅅ어.. (+추가
학교갔다오니 생각보다 너무 많은 분들이 봐주셔서 깜짝 놀랐네요..ㅠㅅㅠ
아침에 등교길에도 보긴 했지만 이렇게 덧글 많이 달린건 태어나 처음이에요.. 참.. 이런걸로.. ㅋㅋㅋㅋㅋ
몇 마디 덧붙이자면 어장은 아닐거에요.. 사람 속 모르는 거지만 여자애들이랑 말도 잘 안 하고 해서 아닐거라고 생각하구
처음에 말했듯이 가망 없던거에요 좋아하는 애가 고백하면 고3이여도 받을거라는거 알구 있어요 그냥 저도 차이고 깔끔히 잊으려고 고백한 거고 ㅠㅠㅠ
저도 고백하고 울었던거 민폐인거 알아요.. 하지만 제 의지와는 상관없더라구요.. 다른분들은 꼭 마음 잘 다잡구 하세요... ㅎㅎ
오늘 아침에 등교하는 길에서부터 마주쳤는데 걔도 어색할거같아서 그냥 먼저 인사하고 앞서서 갔어요 같은 반인데 학교에서는 짝남 쪽 안 쳐다보고 공부만 하고.. ㅠㅠ 밥도 안 먹고 이어폰 꽂고 문제집만 풀었어요 문득문득 생각나서 멍해지긴 하지만 그래도 하나에 집중하니까 덜 힘들더라구요..
ㅠㅠㅠㅠㅠㅠㅠ아직도 눈만 마주쳐도 심장이 내려앉을 것같지만 마음은 가벼워졋으니 금방 잊을 수 있겠죠?
이렇게 많은 분들이 보실 줄 몰랐는데 페메를 말없이 캡쳐해서 올리는건 저라도 기분이 나쁠꺼같아 메세지 내용은 지울게요 못보신 분들께는 죄송합니다! 메세지 내용 없어도 글 읽는 데는 상관없을 거같아요
덧글달아주시고 위로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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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쪽팔리네진짜..
내가 지금 짝남을 진짜 진짜 진짜 많이 병 수준으로 좋아햇는데.. 가망이 전혀 없고 잊기는 너무 힘들어서 그냥 깔끔하게 고백하고 차이자! 하고 한 2주전부터 생각하고 잇엇음
오늘 체육시간에 혼자 화장실 갓는데 딱 걔 혼자 있더라고 그래서 이건 진짜 기회다 빨리 고백하고 차여버리자 하고 눈 딱 감고 고백햇는데.. 내가 그냥 잊으려고 고백한거니까 신경 안써도된다 하긴 했지만
막상 걔가 진짜 전혀 몰랐다고 자기는 연애할 생각이 없고 네가 너무 아깝고 미안하다고 그러니까 진짜 내 의지가 아니라 눈물이 나더라 개 민폐인거 아는데ㅠㅠㅠ 진짜 기대 1도 안했는데 막상 그런말 듣고 아 이제 진짜 끝이구나 생각하니까
막 내가 눈 빨개져서 우니까 짝남이 당황해서 미안하다고 달래주고 그랬는데 너무 민폐 같아서 그냥 괜찮다하고 뛰쳐나가고 그 이후로 그냥 쌩까고 수업만 듣다가 집와서 울다 지쳐 잠들었다..
좀 전에 일어나서 겨우 눈뜨고 저녁먹고 있었는데 짝남한테 방금 장문 페메와서 또 눈물터짐.. 아직 안 읽었는데 뭐라고 답장을 해야할지 만나면 인사를 해도될지 모르겠다 근데 이제 짝남 봐도 말도 제대로 못 걸고 굳어서 인사도 못 할거 같아.. ㅋㅋ
진짜 많이 좋아했고 남자애한테 먼저 연락하고 인사하고 말걸고 고백하고 한 것도 다 처음이였는데 내 성격에 나름 용기많이 냈다 그래도 속은 후련해ㅠㅠㅠㅠ
지금도 너무 많이 슬프고 힘들지만 나중에 커서 돌이켜보면 정말 많이 좋아햇던 풋풋한 추억으로 기억될 수 있겟지?
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ㅍ으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