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전 시집잘갔다고 생각해요
명품 뭐 그런것은 없어도 기본적인 혼수도
다 해주셨고. (반지 목걸이 세트. 한복 그런것)
일단 제사가 없고 시집살이들도
없고요.
애기보는 제가 힘들까 싶어 주먹밥이나 열무김치
같은것도 싸오십니다. 육아로 지치고
힘들땐 감사하죠.
근데 결혼초반에도 느꼈던 이따끔 생각없이 하시는
말때문에 어쩌다가 상처받습니다.
제가 A형 소심쟁이이기도 하고 사실 어머님과
아버님. 남편은 이상한 장난도 잘치고
실없는 농담도 많이 합니다.
저는 되게 싫어하거든요. 실없는 농담.
하지만 어머님. 아버님께서는 저에게
농담은 안하십니다.
여튼 출산을 하고 아기가 병원에서 장염이
살짝 걸려 조리원에 가지못하고 할수없이
시댁에서 조리를 했을때였습니다.
평일에는 시어머니는 일하시고 도우미 아주머니가
다 봐주셨죠.
전 제왕절개를 해서 몸이 많이 아팠고 시댁이라
아무래도 잠도 조금씩 설쳤었습니다.
제가 애기 젖을 주기에는 체력이 좀 딸렸지만
그래도 몇달은 물리긴했어요. 하지만 아가가
먹기 쉬운 분유를 찾더군요.
모유양도 적기도 했고요. 1주쯤 됐을까요.
제 수술부위에서 짓물이 나왔습니다.
그 무렵에 시할아버지께선 교통사고로 수술하셨고요.
우리 아기는 장염에 걸렸었고. 제가 봤을땐 민감하신
상태였던거 같아요.
제가 아기 분유를 주려고 꼭지를 끼려하는데 제가
꼭지를 잡았다며 소리지르며 가로채시고 살짝
밀치셨어요.
솔직히 아기 먹는부분만 안잡으면 되지않나요?
그렇게 소리지르고 화내실껀 아니였는데..
저도 민감한 상태라 엉엉 울었는데 남편이 와서
어머님이 그러실리 없다고 하고 막 옆에 있는
청소기를 부실뻔 했어요. 저한데 화내면서요.
이건 아마 평생 못 잊을꺼같아요.
친정에서 조리하고싶은거 남편이 말렸는데
저때 많이 후회했어요.
친정이었으면 저런일 없었겠죠.
그리고 신혼때 전셋집살다 아가 태어나고
이사를 했어요. 애초에 이사할 생각이긴했지만
시어머니께서 제발 돈을 도와줄테니 시댁근처로
와라. 해서 왔어요. 안그러면 멀리 전세집으로
갔을꺼예요. 집 잔금을 다 치뤄주신건 아니지만
크게 빚지진 않고 집을 이사왔죠.
이건 정말 감사했어요.
이사하고 손님이 오셨는데 저하고 단둘이 있을때
갑자기 그러시더군요.
아가만 없었으면 안해줬다구요.
굳이 그걸 저한데 얘기하는 이유가 뭘까요?
그런건 며느리한테 얘기안하는게 맞지않나요?
그런생각을 가졌어도?
아가하고 셋이서 잘 살아라ㅡ 하시면 되지.
얼마전에는 아가가 분유만 먹고 자라서
성격이 찰꺼라며 (이런말 근거없는 소리입니다)
엄마.아빠 없어도 잘잔다 하네요.
이 말하시고 나서는 미안하셨는지 밥 많이 먹으라
하시고..
일주일마다 아기보여드리고 한달에 한번씩 맡긴게
화근인건지.
그냥 시댁에도 아기는 안맡길까 생각중이예요.
주말에 제가 힘들면 신랑한데 보라고 하고
아가는 얼굴만 보여드리려고요.
좋은시어머니지만 말씀하시는게..
음.. 솔직히 이 글을 쓰면 이런 시어머니 없다
그럴테고 좋은분이니 참아라
그런소리 나올거같긴 한데 그래도 하소연할때가
없어 적습니다.
남편은 얘기해봤자 니가 알아서 해라 나는 모르겠다고
할께 뻔하거든요.
몇번 얘기했었지만요.
솔직히 전 시집잘갔다고 생각해요
명품 뭐 그런것은 없어도 기본적인 혼수도
다 해주셨고. (반지 목걸이 세트. 한복 그런것)
일단 제사가 없고 시집살이들도
없고요.
애기보는 제가 힘들까 싶어 주먹밥이나 열무김치
같은것도 싸오십니다. 육아로 지치고
힘들땐 감사하죠.
근데 결혼초반에도 느꼈던 이따끔 생각없이 하시는
말때문에 어쩌다가 상처받습니다.
제가 A형 소심쟁이이기도 하고 사실 어머님과
아버님. 남편은 이상한 장난도 잘치고
실없는 농담도 많이 합니다.
저는 되게 싫어하거든요. 실없는 농담.
하지만 어머님. 아버님께서는 저에게
농담은 안하십니다.
여튼 출산을 하고 아기가 병원에서 장염이
살짝 걸려 조리원에 가지못하고 할수없이
시댁에서 조리를 했을때였습니다.
평일에는 시어머니는 일하시고 도우미 아주머니가
다 봐주셨죠.
전 제왕절개를 해서 몸이 많이 아팠고 시댁이라
아무래도 잠도 조금씩 설쳤었습니다.
제가 애기 젖을 주기에는 체력이 좀 딸렸지만
그래도 몇달은 물리긴했어요. 하지만 아가가
먹기 쉬운 분유를 찾더군요.
모유양도 적기도 했고요. 1주쯤 됐을까요.
제 수술부위에서 짓물이 나왔습니다.
그 무렵에 시할아버지께선 교통사고로 수술하셨고요.
우리 아기는 장염에 걸렸었고. 제가 봤을땐 민감하신
상태였던거 같아요.
제가 아기 분유를 주려고 꼭지를 끼려하는데 제가
꼭지를 잡았다며 소리지르며 가로채시고 살짝
밀치셨어요.
솔직히 아기 먹는부분만 안잡으면 되지않나요?
그렇게 소리지르고 화내실껀 아니였는데..
저도 민감한 상태라 엉엉 울었는데 남편이 와서
어머님이 그러실리 없다고 하고 막 옆에 있는
청소기를 부실뻔 했어요. 저한데 화내면서요.
이건 아마 평생 못 잊을꺼같아요.
친정에서 조리하고싶은거 남편이 말렸는데
저때 많이 후회했어요.
친정이었으면 저런일 없었겠죠.
그리고 신혼때 전셋집살다 아가 태어나고
이사를 했어요. 애초에 이사할 생각이긴했지만
시어머니께서 제발 돈을 도와줄테니 시댁근처로
와라. 해서 왔어요. 안그러면 멀리 전세집으로
갔을꺼예요. 집 잔금을 다 치뤄주신건 아니지만
크게 빚지진 않고 집을 이사왔죠.
이건 정말 감사했어요.
이사하고 손님이 오셨는데 저하고 단둘이 있을때
갑자기 그러시더군요.
아가만 없었으면 안해줬다구요.
굳이 그걸 저한데 얘기하는 이유가 뭘까요?
그런건 며느리한테 얘기안하는게 맞지않나요?
그런생각을 가졌어도?
아가하고 셋이서 잘 살아라ㅡ 하시면 되지.
얼마전에는 아가가 분유만 먹고 자라서
성격이 찰꺼라며 (이런말 근거없는 소리입니다)
엄마.아빠 없어도 잘잔다 하네요.
이 말하시고 나서는 미안하셨는지 밥 많이 먹으라
하시고..
일주일마다 아기보여드리고 한달에 한번씩 맡긴게
화근인건지.
그냥 시댁에도 아기는 안맡길까 생각중이예요.
주말에 제가 힘들면 신랑한데 보라고 하고
아가는 얼굴만 보여드리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