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에게 원치않았는데 태어났다고말한 시어머니

왜그러세요2017.06.20
조회177,766
어제부터 딸이 집에와서 울기만했는데 이유를알았네요 남편도 뒤집어져서 시어머니와 인연끊겠다고 하네요 저희는 결혼 9년차 부부이고 저는 원래 아이를 싫어했어요 그러다 임신을 하게 됐고 솔직히 지우고싶었지만 남편과 오랜상의끝에 아이를 낳았습니다.

처음엔 원치않았던 아이였던건사실이에요 하지만 그누구보다 사랑하는 딸입니다. 아이자체가 순해서 힘들지도 않았고 지금 6살인데 착하고 친구도배려할줄알고 아빠 엄마말도 잘듣네요

저희가 맞벌이라 시어머니가 유치원에서 데려오셔서 봐주시고 돈을드리고있어요
근데 어제 퇴근하고 아이가 우는거에요 계속 물어봐도 훌쩍훌쩍 거리고 남편과 같이 아이 달래는데 아이가
oo이는 태어나면 안돼는 아이냐고 제게 그러네요

순간 머리가 멍했고 남편과 저는 그게 무슨소리냐고 그렇지 않다고 얘기했어요 그러니까 엄마가 자기를 원하지 않았다고 할머니가 그랬다며 자기는 엄마가 제일 좋은데 엄마는 안사랑하냐고 서럽게 우네요 순간 아이에게 너무 미안했어요

남편은 화가 많이난 상태고 시어머니는 맞는거 아니냐며 애도 알건알아야한다네요 사실 시어머니가 저 싫어하시거든요 상처 받았을텐데 아이를 어떻게 풀어줘야할지 이일이 트라우마가 생기진않을지 저는 엄마 자격이없는거 같아요 아이에게 상처나주고 죄책감이 듭니다.

댓글 121

ㅇㅇ오래 전

Best엄마는 지금 너를 제일 사랑한다고 말해주세요 그당시엔 그랬지만 지금은 딸을 가장 사랑하고있잖아요 행복하세요

어휴오래 전

Best아이를 상처주려고 한 게 목적이 아니라 엄마와 아이를 이간질 시키려고 하신 거네요? 그 목적이 어떤 거든 굉장히 이기적이고 못된 시어머님이시네요. 자신이 목적한 바를 이루고자 이제 6살짜리를 이용하신 거잖아요. 상처주고. 애 보여주지 마세요. 발길 다 끊으시고요. 지원이고 뭐고 다 없애세요. 진짜 웃긴 할머니네.

뭐냐오래 전

Best애한테 저딴말을하냐? 나이처먹고 노인네 정신병원좀 가보라해요

ㅇㅇ오래 전

죄송합니다만, 시어머니 정신질환 있으신가요? 싸이코패스 같은데요

ㅇㅇ오래 전

등하원 도우미 쓰세요. 돈은 똑같이 나가겠지만 적어도 저렇게 아이한테 쓸데없는 얘기는 안하겠죠

Xoxoxo오래 전

미친 노망난 할망구네 지 손주고 지핏줄한테.. 남남이라고해도 그어린애한테 그런소린 못하겠네 참나

오래 전

할망구가 애보기시러서 무리수뒀네. 평생 애 보여주지마셈

ㅇㅇ오래 전

일단 애기가 너무 어리니 그당시에는 그랬었는데 지금은 안 그렇단 말보다(그런거 다 이해가능한 나이가 아니예요 애가 최소한 고등학생은 돼야 이해하지..) 거짓말이라도 엄만 절대 그런생각한적 없다고 애한테 말하시고 시모한테도 바락바락소리지르세요 애한테 할 소리냐고 난 그렇게 생각한 적 한번도 없다고. 애한테 충격줘서 뭐하려하냐고.. 진짜 어이없네요 애들 아무리 머리 커도 성인이어도충격받을거 받습니다 근데 아무 면역력도 없는 초등학교도 안들어간 애기한테 할 소린가요?진짜 정신병자가 아니고서야...지금 당장 인연끊고 애한테도 행동으로 보여주세요

ㅇㅇ오래 전

처음에는 엄마랑 아빠랑 둘이 살려고했는데 ㅇㅇ가 갑자기 찾아와서 조금 당황했었다. 근데 ㅇㅇ를 보는순간 너무 천사같고 예뻐서 그런 마음 다 사라지더라. 지금도 엄마는 이렇게 말도 잘듣고 착한 ㅇㅇ가 엄마딸이어서 너무 행복하고 고맙다. 할머니가 잘 몰라서 한얘기다.라고 아이에게 얘기해주세요. 6살아이는 가끔은 깊은생각으로 우릴 놀래키지만 생각보다 단순하니 너무 마음쓰지마세요!

33오래 전

알건 알아야 한다고????? 그게 어른이 6살 애한테 할 소린가? 그 말 듣고 상처받을 아이는 전혀 생각하지 않고... 망할 할망구같으니...

오래 전

이렇게 걱정하는거면 엄마자격충분해요. 시어미가 나이를 어디로쳐먹른건지. 지 개인적인감벙을 왜 엄한애한테 쏟아붓나요. 나이먹을수록 유치해진다는 말이 딱이네요.

오래 전

난 엄마가 그랬는데... 아들 낳으려고 딸들만 줄줄이 낳아놨다고 오빠 낳고 아들 하나로 불안해서 낳은게 난데 쓸모 없는 나였다고 오빠가 딸을 낳았는데....엄마가 손녀딸들은 껌벅 죽는대도 애가 할머니를 싫어하더군요. 나랑 지아빠랑 차별하는걸 봐서 그런건가 했는데 생각해보니 은연중 손자였음 좋았을텐데...했을듯. 차별할 손자도 없으니.... 울엄마도 그렇고 쓰니시모도 잘못된거 몰라요. 평생 그렇게 산걸요 잘못됐따 지적하면 나때메 혈압올라 죽을거라고 오버해요 얘기 들어보면 불쌍할때도 있던데...그냥 돈주고 사람 쓰세요 원래 불만 많았나본데....왜 그런분한테 애를 맡기는지...

ㅇㅇ오래 전

시어머님에게 아기 보내지마세요, 명절이고, 생신이고 다 가지마시고요, 정신줄놓고 사는분인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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