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후 내 모습

남자2017.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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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너무나도 사랑한 나머지 너의 바람을 두 번 씩이나 용서하고,
그렇게 사소한거에도 의심이 도져 참을 수 있는 것들은 다 참아내고 
이성문제에는 날이 서있어서 나도 날 억제 할 수 없을만큼 널 몰아 부쳤다.
과거의 일은 잊자는 말을 했지만, 그럴 수 없었고, 도이려 난 다툴 때마다 언급을 해왔다.
잦은 언급에 진절머리가 났는지 그만 좀 얘기하라며 당당한 너를 보곤,
너무 밉기도 하고 짜증도 나고, 속에서 곪아 내 마음은 병이 들어 있다.
200일이 지나 하루 뒤, 다툰 후 너의 태도에 화가난 나는 마음에도 없는 이별을 너에게 고했고
너는 기다렸다는 듯이 수긍을 했다. 
내가 뱉었기 때문에 그 동안 죄책감에 휩싸인 너가 조금이나마 덜 수 있었던건지..
오늘은 너의 생일, 진정으로 사랑한 너에게 진심으로 생일을 축하한다는 말을 하고싶다.
생일축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