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탈죄송)인생에 친구관계 문제 조언 ㅠ제발

안식처2017.06.23
조회447

안녕하세요 판여러분
하하하 이거 처음에 원래 이렇게 시작하기 어려운거구나..
방탈출 정말 죄송하지만 제일 활성화 돼있고
엄마 이모 언니의 마음으로 조언 해주실수있을것같아 여기다가 올려요
길어도 한번 읽어보고 조언꼭꼭부탁드려요

3년동안 정말 3년이란 기간 무색하듯 정말 서로를 친가족처럼 의지하고 동거동락하던 친구가 있었어요.
집도 가깝고 모든 수업을 같이듣고 자세히 적진 못하지만
가족에게 의지하지못하는 모든걸 서로에게 의지하면서 고등학교생활을 했어요.
원래 카톡을 잘안하고 연락잘안하지만 고등학교땐 매일보고 또 다음날 보니 전혀 문제가 없었어요.
싸우는것도 오히려 서로에 대한 의지? 가 너무 많아서 랄까.
근데 쨋든 시간은 흐르고 서로 대학교때문에 멀어지게 돼더라고요.
베프포함 같이 어울려 놀던 친구들도
다 뿔뿔히 흩어졌어요.
그리고는 서로 생활도 하면서 연락도 자연스레 뜸해지더라구요.
근데 내베프는 정말 카톡을 안봐요 정말.
보내놓고 몇일있다 답오고.
내가 보낸거에 몇일뒤에 또 말거듯 걸어야 답을해요.
얘 성격상 카톡을 매번 연락하고 그런게 힘든거 아는데
내입장에서도 나만 이제 매번 선톡하고 그러니 저도 서운하고 지치는거에요.
불만말하듯 말하기도하고 부탁도 하고 서운하단듯 털어놓기도했지만 나아지긴 힘들더라구요
근데 이런게 쌓이다가 일이터졌어요.
베프랑 저랑 같이 알던 친구가 저랑 연락을 아예 끊길래 그거에 대한 얘기를 하고싶어서 톡을보냈어요 베프한테
근데 베프는 오히려 저에게 나무랐죠.
내비두라고. 그런식으로? 제귀엔 친구가 잘못한것이아닌 너의 문제다! 라고 들렸어요 ㅠ
전 제 고등학교 친구들이 제 삭막한 대학생활에 정말 큰 의지였고 앞으로도 그럴거고 진짜 내 인생에 얘네 만있으면 모든 다른 친구들 없어도돼는데,
베프는 시간은 흐르면 사람은 변하고 우리들또한 그럴거라고 너무나도 현실적조언을 해주듯 말하는거에요
저도 알죠 정말 나를 위해서 하는말인걸
근데 저도 곱게 들리지가 않더라고 저도 너무 서운해서.

그리고 더욱 서운했던건 말하는 투에서 자기자신을 제하지않고 말하더라구요. 자기역시도 변할거라는듯. 자기도 그 변한다에 속해있는듯 말하는데
제가 그거에 대해서 얼마나 불안해하는지 알면서 그리말하니 더욱더 갑자기 서운하고 밉더군요.
그래서 그 문제로 다투다가 제가 마지막으로 톡을 보내고 친구가 안 읽었어요

이제 현재로 돌아와서. 3년간 매일보던 (거의 같이 산 급)
친구ㄹ를 2달간 아무 연락도안했어요. 진짜 하아아나도.
솔직히 저도 매번 선톡하는것도 지쳤고 저만 사람관계에 안달복걸하는 아이같고 저만 일방통행하는것같달까. 그래서 "그래, 나도 이제 안보내볼래" 이런식으로 안보냈어요
그 이후로.
솔직히 말해서 시험해보고싶었어요.
과연 얘는 내가 먼저 톡을 안보내면 날 찾긴 할까.
현재도 감감무소식.
친구도 저도 서로를 끔찍히 의지했던 사이였다고 자신하는데
전 2달 연락안했다고 너무 불안해요.
이렇게 연락안하는거 전 지금도 매일 내가 먼저 그냥 톡보낼까 방학인데 만나서 놀자할까. 이러는데
얜 그냥 멀쩡히 있을것같고 이 연락없는 생활을 얘는 당연히 여길까봐.

제가 너무 사람관계에 집착하는걸까요.
정말 인생 혼자사는걸까요
친구말대로 물흐르듯 다 날 스쳐지나가는 인연이고 내가 아무리 꽉쥐어도 흘러내리는 모래알처럼 잡을수없는걸까요
티비속 나오는 고등학교 몇십년 동창 친구. 이런거 정말 힘든걸까요
전 얘 아니면 거의 사람도 안만나고(그외에 두명?) 그냥 문화생활안하고 컴퓨터만 한달까..
제가 너무 옛친구에사로잡혀서 멈춰있는건가 하는 생각도 들고 그걸 이 애들한테 내가 강요중인건가 하는 생각도 들어요.

미안해요 질문이참많죸ㅋㅋㅋㅋ 몇달간 머릿속으로만 생각하던걸 적으려니 참많네요
인생살아가시면서 친구관계 조언 그리고 어떻게 해야할지에 대한 조언 있으심 댓글달아주세요. 저보다 많이 사셨던 분들 많으니까 인생조언도 많으실것같아서요..

맞춤법 틀린게 있다면 죄송합니다 너그럽게 넘어가주세요 ㅎ
사진은 그냥.. 마음 평안해지시라고 넣어요
다들 좋은하루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