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탈 죄송합니다. 많은분들 얘기 듣고싶어서요.
요즘따라 남자답다, 여자답다
남자가 돼서, 여자가 돼서
이런말 들으면 "뭐래.." 라는 생각부터 들어요.
마치 "여자는 서른전에 결혼해서 얼른 애 낳아야지." 란 개소리를 들을때 처럼요.
결혼을 하고 애를 낳는 건 나 라는 사람이 선택 할 일이지 여자로 태어나서 사명감을 갖고 해내야하는 일이 아니잖아요.
남자도 섬세하고 감성적일 수 있고
여자도 터프하고 강할 수 있듯이
사람 개개인의 성격과 개성이 다를 뿐 인데
저런 말로 구분을 지어 놓음으로써 사람들이 그 틀에 맞게
행동하게끔 하는듯한 느낌이 요즘에 강하게 듭니다.
그는 남자라서 힘이 쎄 가 아니고
그 사람이 힘이 쎈 사람 인거고
그녀가 여자라서 팔목이 가녀린게 아니고
그 사람이 뼈대가 얇게 태어난것 이라고 생각하는게 맞다는 생각이 드는데..
종종 아니 거의 모든 분들이 아무렇지 않게 하는 말씀들이 있습니다.
저는 액션 영화보다는 감성적인 영화를 좋아하고, 눈물이 많은데 이런 부분을 주위에서 보시고는
"ㅁㅁ이는 여성적이네~", "여자여자 하네" 하십니다.
근데 저 욕도 잘하고 담배도 피고 술도 마셔요.
그럼 전 다시 여성스럽지 못한건가요?
전 욕도 잘하고 술담배도 하지만 감성영화를 보며 눈물흘리는 여린면도 있는 성별이 여자인 사람 입니다.
반대로 남자인 친구가 있는데 이 친구의
겉모습은 어깨가 넓고 손이 크고 생긴것도 훈훈하게 생겼어요.
그래서 ㅇㅇ이는 참 남자답네~! 남자답게 든든해 힘 잘쓰겠네~ 라는 말씀을 종종 하십니다.
그런데 이 친구는 손재주가 좋고 화장품 브랜드도 저보다 잘 알아서 저에게 정보를 많이 주고 쇼핑 같이 가고 하면 귀찮은 내색 없이 섬세하게 잘 골라줘요.
이 친구의 겉모습 말고 이런면을 본 선배들은
"게이새끼도 아니고 남자애가 뭐 화장품을 그렇게 잘아냐ㅋㅋㅋㅋ" 하면서 남자가 '여성스럽다'는게 창피한 일이라는 듯이 말을 하시는 걸 봅니다.
그런 말을 옆에서 들은 저는
게이가 왜 선배 니들의 새끼 이며 이 친구가 섬세하고 코스메틱을 좋아하는게 왜 '남자답지' 못한 일이라 생각하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여성스러운 남자 라는게 무슨 말인지도 모르겠고
(이 친구와 저 둘다 이성애자 입니다.)
결국 성 정체성도 몸도 남자로써 여성스러운 성격을 가진 친구라면 여성스러운게 아니라 이 친구는 남자니까 남성스러운건데
그럼 단어 선택을 여성스럽다 가 아닌 이친구에 맞게 섬세하다, 부드럽다 이런 단어선택을 해야 하는게 아닌가 싶어서요.
남자는 사회가 정해놓은 남성성을
여자도 마찬가지로 여성성을
별 생각 없이 뱉는 사소한 단어선택으로 구분짓고 계신건 아닌가 싶어서 글 써봤습니다.
여자가 돼서 왜그래?
방탈 죄송합니다. 많은분들 얘기 듣고싶어서요.
요즘따라 남자답다, 여자답다
남자가 돼서, 여자가 돼서
이런말 들으면 "뭐래.." 라는 생각부터 들어요.
마치 "여자는 서른전에 결혼해서 얼른 애 낳아야지." 란 개소리를 들을때 처럼요.
결혼을 하고 애를 낳는 건 나 라는 사람이 선택 할 일이지 여자로 태어나서 사명감을 갖고 해내야하는 일이 아니잖아요.
남자도 섬세하고 감성적일 수 있고
여자도 터프하고 강할 수 있듯이
사람 개개인의 성격과 개성이 다를 뿐 인데
저런 말로 구분을 지어 놓음으로써 사람들이 그 틀에 맞게
행동하게끔 하는듯한 느낌이 요즘에 강하게 듭니다.
그는 남자라서 힘이 쎄 가 아니고
그 사람이 힘이 쎈 사람 인거고
그녀가 여자라서 팔목이 가녀린게 아니고
그 사람이 뼈대가 얇게 태어난것 이라고 생각하는게 맞다는 생각이 드는데..
종종 아니 거의 모든 분들이 아무렇지 않게 하는 말씀들이 있습니다.
저는 액션 영화보다는 감성적인 영화를 좋아하고, 눈물이 많은데 이런 부분을 주위에서 보시고는
"ㅁㅁ이는 여성적이네~", "여자여자 하네" 하십니다.
근데 저 욕도 잘하고 담배도 피고 술도 마셔요.
그럼 전 다시 여성스럽지 못한건가요?
전 욕도 잘하고 술담배도 하지만 감성영화를 보며 눈물흘리는 여린면도 있는 성별이 여자인 사람 입니다.
반대로 남자인 친구가 있는데 이 친구의
겉모습은 어깨가 넓고 손이 크고 생긴것도 훈훈하게 생겼어요.
그래서 ㅇㅇ이는 참 남자답네~! 남자답게 든든해 힘 잘쓰겠네~ 라는 말씀을 종종 하십니다.
그런데 이 친구는 손재주가 좋고 화장품 브랜드도 저보다 잘 알아서 저에게 정보를 많이 주고 쇼핑 같이 가고 하면 귀찮은 내색 없이 섬세하게 잘 골라줘요.
이 친구의 겉모습 말고 이런면을 본 선배들은
"게이새끼도 아니고 남자애가 뭐 화장품을 그렇게 잘아냐ㅋㅋㅋㅋ" 하면서 남자가 '여성스럽다'는게 창피한 일이라는 듯이 말을 하시는 걸 봅니다.
그런 말을 옆에서 들은 저는
게이가 왜 선배 니들의 새끼 이며 이 친구가 섬세하고 코스메틱을 좋아하는게 왜 '남자답지' 못한 일이라 생각하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여성스러운 남자 라는게 무슨 말인지도 모르겠고
(이 친구와 저 둘다 이성애자 입니다.)
결국 성 정체성도 몸도 남자로써 여성스러운 성격을 가진 친구라면 여성스러운게 아니라 이 친구는 남자니까 남성스러운건데
그럼 단어 선택을 여성스럽다 가 아닌 이친구에 맞게 섬세하다, 부드럽다 이런 단어선택을 해야 하는게 아닌가 싶어서요.
남자는 사회가 정해놓은 남성성을
여자도 마찬가지로 여성성을
별 생각 없이 뱉는 사소한 단어선택으로 구분짓고 계신건 아닌가 싶어서 글 써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