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친이 빌려간돈을 안갚네요... 고소하려는데 조언좀 부탁드려요...

newlife2017.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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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많이 잘 못써서.. 이해해주시길 바래요...
2017년 1월 1일 새로운 시작과 함께 남자를 소개 받았는데 그게 불행에 시작이었어요,.작년에 일적으로 너무 스트레스도 많았고 사람한테도 많이 치여서 올해는 기분좋게 시작했다 생각했어요... 평소에도 술먹다가 친한사람들이랑 모두 저희집 와서 다같이 술먹고 자고 그다음날까지 놀고 그랬었는데... 그날도 마찬가지였어요... 그런데 그다음날인 2일에 전 출근을 해야해서 저 혼자 출근을 했어요..(그 사람과 친한 언니 오빠들은 거실에서 다 뻗어자고 있었음)다들 그러다 가겠거니 했는데 새해부터 쉬지도 못하구 일한다구 남의집에서 잠까지 잤다며 미안하다고 음식해놓고 갈테니 퇴근해서 먹으라며 떡국이랑 잡채랑 겉절이까지 해놓구 가더라구요..그사람과 그렇게 시작했습니다. 정말 제게 선물로 다가온사람이라 생각해서 이름도 선물이라고 저장해놨었어요... 그리고 3일후에 무슨얘기를 하다 사업하다 몇십억정도 돈 많이 벌었었는데 망해서 작년부터 맘잡고 살고 있다며 소박하게 가게 하나하면서 사는게 꿈이라더라구요.. 그러다 친한 동생한테 돈빌렸었는데 거의다 갚구 548만원 남았는데 12월말일까지 갚았어야되는데 못갚아서 그 동생한테 싫은말 듣고있다며 카톡온걸 보여주면서 돈빌릴데 없냐구 대출알아봐달라며 법무사 공증가능하고 한달안에 완납가능하고 이자 가능하다며 얘기 꺼내면서 저한테 빌려갔죠...
그걸 시작으로 1월 8일 100만원 1월 10일에 180만원 1월 16일 400만원 1월 30일 100만원 1월에 총 1328만원 (한달, 하루, 몇일 후에 갚겠다 하면서 빌려감)1월 말에 구정지내고 부산으로 같이 여행갔다온뒤에 제말실수로 인해 직장에서 짤리게 됬어요.. 사장이 제 밑에 직원한테 돈 50만원을 빌려가서 갚기로 한날짜가 지났는데 일주일 넘게 안갚고 있어서 다른 사람한테 거지새끼냐고 왜 돈을 안갚냐고 한말을 알게됬어요. 그일로 남친이 계속 잔소리하고 인격이 잘못됬다는둥 사람을 왜 욕하냐는둥 남얘기하고 다니니 짤린다는둥 하루에 입만열면 그얘기만하기 시작해서 자주 싸우기 시작했는데.. 
1월 30일에 임신한걸 알게됬어요. 친한언니들이랑 밥먹는 자리에서 그사람한테 잔소리 듣는데도 찍소리도 못하구 있는거 보구 친한언니가 얘 임신했어 작작좀 해라 이렇게 말꺼내서 그사람도 임신한걸 알게 됬죠. 그사람이 그러더라구요 강아지도 키우는데 애하나 못키우겠냐고 너 하고싶은데로 하라고 대신 사람들 씹는 습관은 버렸으면 좋겠다구.. 그말듣고 직장에서 짤린것도 이사람 만난것도 임신까지 되버린것도 하늘에 뜻인가.. 그래서 생각이 많아졌어요..그런데 2월 1일 저희집와선 성형해야되는데 상담날짜 받아놓고 못가고 있다면서 천만원만 빌려달라고해서 짜증나서 없다고 하니 대출이라도 받아서 빌려달라구 하루종일 돈빌려달라 찡얼찡얼 거려서 2월 2일에 천만원 빌려줬어요.그리고 2월 10일에 500만원 또 빌려줬는데... 2월 18일날 제 핸드폰 뒤져서 친한언니랑 한 카톡을 봤더라구요 (사장욕해서 직장 짤린거 가지고 계속 뭐라하고 계속 임신에 관한얘긴 안하다가 2월14일날 애 어쩔꺼냐고 말 나와서 애 낳을꺼라 해떠니 누구인생 망칠일있냐고 애 지우라고 소리질러서 싸운얘기하니 돈빌려주고 왜 그런소리나 쳐듣고있냐며 그런소리 듣고있지말고 너도 지랄해버려)라고 한말을 보고 저한테 사람들한테 지 뒷다마 까는 여자친구 첨본다며 저보고 정신병자 쓰레기 운운하며 욕하며 헤어지자 하면서 2월말까지 돈 정리해주겠다고 하고 연락 끊어버리더라구요..
그리고 2월 27일날 연락없다 갑자기 집으로 오더니 집세 못내서 집주인이 집까지 왔다며..생각좀 많이 해봤냐며... 성격좀 고치라면서 자기는 나한테 다 맞춰주고 있는데 넌 왜 성질을 못죽이냐면서.... 앞으로 잘좀 하라며.... 그러고는 불편해서 전 방에서 안나가고 있으니 거실에서 티비만 계속 보다가 약속있다면서 가더라구요...
그리고 그다음날부터 집세 빌려달라고 4일간 전화를 미친듯이 해데서 3월 4일에 124만원 빌려줬어요.....(이돈은 저 진짜 통장에 이돈이 마지막이였어서 저두 진짜 돈없다고 말하구 3일안에 꼭주겠다는 말 듣고 빌려준돈인데...)1월4일~3월4일까지 현금으로 준돈은 쓰지도 않아서 계좌로 송금해준것만 총 3천만원돈을 빌려줬네요 (계좌 송금내역으로 가지고있음)
그뒤로 제 성격을 꼬투리 잡으면서 연락 잘 안됨.전화해도 연결 잘 안되고 일주일이나 십일에 한번꼴로 통화됨.카톡을 보내면 제 성격 얘기랑 애 안지운다고 화내면서 장문으로 자기 얘기만 하고 또 씹음.
돈을 빌려준 제 잘못이지만 임신한거때문에 잘 지내보려는 생각으로 빌려준게 컸어요..그러다 카드 연체 되서 카드 막히구... 입덧도 너무 심해서 일자리를 못구하고 있었는데...이젠 배가 부르기 시작했구.. 임신중독 증세 보인다해서 검사까지 받았는데.. 임신중독증이더라구요... 정말 조바심이 너무 심해졌어요... 근데도 연락을 안받더라구요.. 
그런데 3월까진 제가 낳고싶다 한거구요.. 4월부턴 돈 정말 없으니까 빌려간 돈이라도 빨리 갚아달라 말했는데 연락이 잘 안되더라구요... 그러다 5월이 됬었구요...애 지우라고 난리를 치기만 하고 돈 없다해도 돈 안보내구..돈 보내줄테니 애지우라면서 날짜 약속하면서 시간벌더니 약속을 계속 어기구  5월 중순에 30만원 5월 23일에 50만원을 보내면서 어디 쓰지 말고 가지고있으라고.... 그러면서 6월6일 현충일날까지 돈 마련해서 500만원 보낼테니 병원가서 수술하라고...그런데 또 그날 약속 안지키고 이젠 돈없는사람한테 돈갚으라 한다고 적반하장으로 나옵니다.
그러다 돈을 도대체 왜 안보내냐고 이제 저도 힘들다고 사람 적당히 기만하라고 나도 이제 우리부모님 오빠 부모님 다 찾아가서 임신했는데 돈빌려가서 돈도 안주고 수술하라면서 수술비도 안준다 얘기 하고 경찰서가서 오빠 고소 할꺼라고 이애 낳더라도 너같은 쓰레기처럼 안만들꺼라고했더니 맘대로 하라네요.. 자기도 자기 할수 있는건 다 하겠다며...
연락도 잘 안받고 돈은 처음 빌려갔을때부터 일하는 족족 벌어서 갚겠다고만 말만하고...돈은 보내지도 않고... 전 어떻게 해야할지 미쳐버리겠어요....친한언니들까지 저때문에 그사람한테 빨리 돈 보내라고 연락해주고 화도 내주고 하는데 약속을 지키지도 않아서 계속 스트레스 받다가 지쳐버린 상태구요... 저두 미안해서 더 부탁 못하겠구...자기애 임신한 여자한테 3개월넘게 얼굴도 안보고 연락도 하면 안받고 그러다 어쩌다 한번 통화되고 카톡도 아주 가끔 연락 하고...나 진짜 임신중독땜 스트레스 받음 안된다 해떠니 짜증나니까 임산부코스프레 적당히 하라 그러고.... 자기 합리화에 제 탓만 하는 이사람 더이상 미련도 없고 이젠 이사람 생각하면 소름끼치네요.. 진짜 좋게 해결볼생각에 지금까지 참았던건데..
이제 고소만이 답인가... 싶어서 조언 얻으려 글 써봅니다.....차용증 이런건 없구요... 계좌 이체 내역이랑 카톡에 돈빌려달란 내용들..그리고 통화 녹음한거 이렇게 있어요.....카드 연체부터 공과금까지 다 밀려서 저도 이제 답이 없거든요....돈이있으면 변호사까지 쓰고 싶은데 지금 일도 못하구 있어서 돈도 아예없구...어린 나이도 아니구... 30대 후반 남자가 지금까지 돈없어서 돈빌리러 다니면서 구한거라고 80만원 보낸게 어이가 없네요.... 한달에 못벌어도 삼백이상은 버는 사람이...  
어떻게 해야될까요? 이런 제가 너무 멍청하구 무력해지는 제가 너무 한심하구 미쳐버리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