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짝남한테 이래..?내가 이상한거니ㅜ

ㅇㅇ2017.06.25
조회147,677
+) 새벽에 갑자기 쓴 글이 톡선 가서 놀램.. 8ㅅ8
공감해주는 애들 많아서 고맙..?고 ㅠ ㅠ ㅠ ㅠ ㅠ
댓글 하나하나 다 읽어봤어..!! 노력해볼게 ㅎㅅㅎ !!
자꾸 나보고 찌질하다고 하는 애 있는데 나도 알아 시캬...ㅎ
근데 내가 둘 다 겪어봐서 알지만 말을 안 걸게 되는거랑
못 거는 거랑 달라.. ㅠ ㅠ 안 거는건 미련이라도 없고
그냥 몇 마디 말 걸면 할 수 있는데 못 거는 건 진짜 걔가
먼저 말 걸어줘도 말 못 할걸... 너무 떨리니까 ㅋㅋ ㅋ ㅋ ..
그리고 걔도 좀 조용하고 소심하고 그런 애라 ㅋ ㅋ ㅋ ㅋ ㅋ
쉬는 시간이나 점심 시간에 맨날 이어폰 끼고 있음.. ^ ^
나 진짜 근데 카톡이나 페메로는 말 열심히 할 자신 있는데
걔 투지야..... 말 다했징,, ㅎ ㅎ
말 걸 것도 없고 사실 그냥 보기만 해도 좋아 ㅋㅋㅋㅋㅋ 징짜루
포기하고 싶어도 걔때매 학교 가는게 너무 너무 좋고..
애들이 나보고 갑자기 공부 왜 이렇게 열심히 하냐는데
사실 그것도 걔 때문이고..학교 가끔 일찍 가는 것도 그렇고..
걔로 인해 내 생활이 달라진게 너무 많고 그만큼 좋아서
포기하기 너무 힘들어 ㅠ ㅠ
근데 이거 진짜 겪어본 사람만 알아서 내가 아무리 설명해도
답답하고 찌질해보이는게 당연함.. ㅎ ㅎ
그리고 나두 17년 인생 이런 적이 처음이야 ㅠ...
시간이 약이겠지 나중에라도 말 걸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냥 주저리 주저리 쓴 글인데 생각보다 많이 달려서 놀랬고
다들 잘 되길 바랄게 ㅠ ㅠ ㅠㅠ ㅠㅠ ㅠ ㅠ ㅠ.. !!!

그리고 성희롱 좀 하지마 더러운 미친새끼들아
꼭 니한테 다 돌아갈거임





진짜 내가 걔랑 말 한마디도 해 본 적이 없음...아마
아 그냥 어느 순간 좋아지기 시작ㄱ했어 이유는 잘 모르겠고
근데 그 때가..학교에서 무슨 행사 했던 날이라 날짜고 기억함
아니 이게 아니라..본론으로 넘어가서

애들이 자꾸 나보고 말이라도 걸으라고 하면서
졸라 답답해 하는데
나도 걸고 싶거든?ㅜㅠㅜㅠㅠㅠㅠ
맨날 자기 전에 아침 일어나서!!!!!!! 학교 가서도
맨날 맨날 다짐하는데 이건 그냥 용기가 없는 수준이 아니라
걔 앞에만 서면 진심 와 씨 그냥 와 숨이 안쉬어짐.......

우리가 수학 시간 끝나면 항상 도장 찍거든?
그래서 도장 찍으려고 나와서 줄 서면
걔가 내 앞이나 뒤일 때가 많음... ㅇㅇ 근데
진심 걍.... 미쳐버릴 것 같음.. 말로 표현이 안돼

그래서 일부러 친구랑 얘기하고 막 거기 쳐다도 안 보고 그럼
진짜 주위에만 있어도 설레고 떨리고 막 그러는데
말을 어떻게 걸어....그냥 말이 안 나오는거임 ㅜㅜㅜㅜㅜ
하 근데 쳐다보기는 겁나 잘 쳐다봐.....왜그러지
눈 마주치면 피하는데 자꾸 시선이 글로 감....미치겠다
안보면 보고싶고 지금도 그럼...아 진짜 왜이러지

누구한테 말도 못 하고 말할데도 없음ㅋ ㅋ ㅋ ㅋ ㅠ ㅠ ㅠ
금요일에도 에휴... 이틀동안 못 보는데 지금 많이 봐놔야지
하고 계속 보는데 그 이틀이 그렇게 아쉬울 수가 없당ㅋ ㅠ ㅋ
그런데 눈 마주치면 겁나 티나게 피햌ㅋㅋㅋㅋㅋㅋㅋ미쳐..
2학년 되면 문이과 나눠져서 같은 반도 못 될텐데...ㅎ ㅎ ㅎ
내 친구들이 걔랑 친하거든..?근데도 얘기 못 하겠음
걔랑 영화 보러 가자고 그랬는데 내가 ...... 거절함 ㄹㅇ 및친년
안 하는게 아니라 못 하는거야 진짜로.... 안하는거랑 달라 ㅠ

어떻게 해야 말 걸어....그리고 솔직히 할 말도 없다 ㅋ ㅋ ㅋ ㅋ
너네같음 어떻ㄱㅔ할래..ㅠㅠㅠㅠㅠ 좋아한진 두 달..? ㅠ





?????? 톡선 1위..? 이게 뭐라고... ㅠㅠㅠㅠㅠㅠㅠㅠ
고맙고 이런 두서없는 글 읽어줘서 고마워 ㅠㅅㅠ 용기내볼게!
혹시라도 이거보고 나 알아보는 사람 모른척 해주기,, ㅎ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