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도 계속되는 욕설과 층간소음으로 고민중 ㅠㅠ

닉네임2017.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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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네이트 판은 가끔 읽기만 하고 이렇게 써보는 건 처음입니다! 맞춤법이 틀리거나 중간중간 문맥의 흐름이 이상해도 양해 부탁드립니다..ㅠㅠ


간단히 제 소개를 하자면 5층 짜리 아파트에 살고있는 고등학생 3학년 입니다.
요즈음 층간소음으로 엄청난 갈등을 겪고 있어요! 층간소음에 대한 사회적으로도 많은 이슈 그리고 사건들이 발생하고 있는건 다들 아시죠?

법으로 해결 할 수 있지만 절차와 비용이 무지막지하게 드는 것을 알고 있기에 잘 해결되지 않는 것이 실상이죠..

자희 가족은 4층에서 제가 태어나기 전부터 20여년간 살고 있습니다. 그만큼 다양한 이웃들을 만나봤습니다! 그런데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는 거죠!ㅋㅋㅋㅋㅋ

이웃들에 관한 에피소드는 정말 다양한데 유일하게 3층 가족들은 저희와 20여년을 보낸 이웃입니다.
하지만 가관인 것은 여기서부터 입니다!!!!!!!!!!

어릴 때는 저도 철없던 시절이 있었기에 뛰어다녔다고 합니다. 그래서 3층 아주머니가 늘 개를 데리고 올라오셨습니다. (개가 너무 무서웠기 때문에 선명하게 기억이 나네요. 목줄도 없이 물려고 했어요..)
개를 저희 집에 풀어놓곤 겁을 주시거나 식탁의자 끄는 소리가 심하다고 한소리 하셔서 매트를 깔고 스펀지도 붙이고 별짓 다했습니다.
아 글구 개가 하루종일 짖기도 했습니다.

(여기서 개를 언급한 이유는 잠시동안 저희가 강아지를 보살펴 줍니다. 다들 학교와 회사 있을 시간에 엄마가 강아지를 보살펴주시는데 하루는 몸이 불편하신 할머니가 실종이 되셔서 엄마는 112에 신고하시고 경찰들과 할머니를 찾으러 다녔습니다. 그 때 강아지 혼자 있을 때 1-2시간 짖었는데 그 일로 3층에서 올라와서 난리가 났습니다.)

그렇게 세월이 흘러서 제가 19살이 되었습니다! 3, 4층은 그대로 이고 5층에서 이사를 왔습니다! 짝짝
제가 오랫동안 함께 사신 분들에게는 인사를 드리지만 고등학교 올라가서 늦게끝나다보니 이웃들과 별로 마주치지 못하더라고요 ㅠㅠ 그사이 이사도 가시고...그래서 얼굴을 모르는 분들이 꽤 많아졌습니다.

(여기서부터가 문제!!!!!!!!!!!!!)
겨울방학이 되고 오랜만에 늦잠을 자는데 의문의 벨소리와 진동이 계속 울리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저만 느끼다가 며칠 지날수록 온 가족이 잠이 깨기 시작합니다. 알고보니 알람이던데 오전 5시부터 울립니다!
폰을 바닥에 두는지 진동이 계속 전해지고 안끄면 더 오래 더 크게 울리잖아요? ㅋㅋㅋㅋ 온집안이 드르륵 드르륵 거립니다.

한 30분 정도는 참을만한데 7시까지 계속 울립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2시간동안 드르륵드륵 따라따란따단~~~ 평일은 출근하셔야하니깐 이해를 합니다만 주말에도 계속 울리더라고요.. 그래서 5층에 올라가서 벨을 눌렀지만 나오지도 않고 대답도 없어서 쪽지만 붙이고 돌아왔습니다.

별로 효과는 없었지만 5층 집에서는 어머니가 아들분께 깨우면 일어나라는 잔소리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새벽 2시에 말이죠

그리고 윗집에서 계속 망치질 하는 소리가 들리더라고요. 알고보니 그건 발소리였죠..

게다가 이유는 아직 못찾았지만 천장에서 물이 떨어집니다. 그래서 장롱하나에다가 장롱 위에 있던 가전제품이 다 고장나고 장롱안에 있던 옷들은 곰팡이 피었습니다. 이점을 계속 문의했지만 자기와는 상관없다며 결론은 법적으로 가게되었습니다.

또 다른 한가지는 문제는 부모의 흡연인데요. 부모님은 하루에 서너번 담배를 베란다에서 피십니다. 새벽이나 밤에 많이 피시는데 여름에는 창문을 열기 때문에 냄새가 위로 올라갑니다.

그런데 보통 저희 집에 찾아오셔서 담배 연기가 너무 심하네요.. 이렇게 대화를 하면서 해결점을 찾기 마련인데.. 5층 아주머니는 바로 욕을 하십니다.

"ㅁㅊㄴ들 때문에 돌아버리겠네. 이 ㄱㅅㄲ들아"
처음부터 이런 욕설을 들었습니다. 더 많은 내용이 있지만 대부분 저런 내용입니다. 처음에는 부모님들이 열을 받으셨지만 조용히 있고 출근하시는 시간에 피우셨습니다.

그런데 담배를 저희 집이 아닌 3층에서 피운다는 것입니다. 3층은 거의 2시간 꼴로 피우는데 그 연기와 냄새는 4층과 5층으로 올라옵니다. 저희는 그냥 문을 잠깐 닫지만 5층은 계속 저희한테 욕을 합니다.
(나중에 3층에서도 피는 걸 알고 내려가서 창문을 다른쪽으로 열어달라고 부탁드렸다고 합니다. 하지만 저희 집에는 단 한번도 찾아오신적도 없고 저희가 찾아갔지만 무시 당하기 일쑤였죠.. 대화의 단절로 해결점은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 후로 5층과 3층 아주머니가 저희 집, 그리고 부모님을 모두 욕하기 시작합니다. 다른 이웃들에게 그리고 아파트 주민들에게 다 알려져서 저희 부모님 귀로 돌아오게 됩니다.

흡연이 남들에게 큰 피해를 준다는 것은 잘알고 있지만.. 부모님이 금연을 하실 생각은 없어 보입니다. 시도해보셨지만 대부분 실패였고 힘들어 하십니다..

그리고 현재 흡연자들의 비해 흡연 공간이 턱없이 부족한 것이 우리나라라고 생각합니다.
아파트에 흡연공간을 만들어주거나
흡연자들을 위한 아파트를 만들거나 혹은 금연하는 사람들을 위한 아파트를 만들어주거나(이점은 힘들겠지만..)
그런 공간들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5층에서는 무작정 담배 연기가 나면 특히 새벽 3시에!! (저희집이 아님에도) 베란다 문을 드드륵 열면서 문을 쾅쾅 닫거나 미친듯이 뛰어다닙니다.. 그리고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욕과 그런 말들을 하십니다.(협박도 하시고) 가족들은 잠에서 종종 깨고 또 시작이네.. 이런식으로 생각합니다.

이미 서로 등을 돌린 상태여서 법적으로 밖에 해결 할 수 없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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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결론은 해결방안을 댓을 통해 알고싶은 건데.. 설명이 너무 기네요 ㅠㅠ

흡연자가 문제이다! 둘다 답이 없다! 이사가라!

이런 말씀보단 조금 더 부드러운 어투로.. 여러 의견을 알려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