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한테 니가 애야?라는 남편

아이둘맘2017.06.25
조회12,425
안녕하세요, 5살2살 두아이를 키우고있는 평범한 엄마입니다

남편이 5살은 다컸다고생각해요

둘째가 만7개월이라 어려서그런지
첫째한테는 완전 다 큰아이처럼 대하네요

5살이지만 첫째도 11월생이라 아직 44개월이여서
제눈엔 한참 애기에요

저번주 아이 열이 39도까지 올라가서
병원갔다가 죽먹이는데 둘째가 울어서 제가 달래느라
남편한테 좀 먹여달라하니 신경질적인 말투로
니가 애야? 그러네요 애는 아파서 숟가락들 힘도 없는데..남편은 그러고선 소파에 누워 열심히 tv보고요


남편퇴근 후 집안일할때 애들 좀 봐달라고하면
둘째는 잘 놀아주고 안아주고하는데
첫째좀 놀아주라고하면
다 큰애를 뭐하러 놀아줘~
5살이면 혼자놀수있어 그냥냅둬~
항상 이런식이에요

첫째 카시트를 주니어카시트로 바꿔주려고
찾고 있는데 남편이 첫짼 다커서 이제 안전벨트하고
가면된다고 카시트 절대사지말라고하길래

그것때문에 싸우고 결국엔 애 카시트못사서
전에쓰던 작아진카시트 태우는데
차에 카시트 두개있는거 싫다

차에 자국생기고 첫째 클만큼커서 그딴거필요없으니까
카시트 빼라고 발악하고 난리를 쳐서

지금 5살아이 카시트없이 어른안전벨트하고 다니고있어요ㅜ

첫째가 둘째에 비해 많이 커보이는지...

남편이 5살을 애로 생각안하고
큰아이로 대하는부분이 정말 많아서 스트레스에요ㅠ

44개월아기를 다큰아이로 대하는남편
조언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