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상한걸까요

답답2017.06.25
조회1,445
아침부터 어이가 없어 올려봅니다
간단하게 저의 고민을 얘기해보자면...
전 지금 임신중인 임산부입니다
지금 남편이 수술후 일자리를 구하는 중인데 요몇일 느낌이 이상하더라구요
하루종일 핸드폰을 손에서 놓지않고 문자나 톡은 아닌 대화를 하는것 같더라구요
그러면서 저녁에 약속있다며
일자리 소개받는다는 핑계와 친구만난다는 핑계로 나가는 일이 잦더군요
문제는 나가는게 아니라 그게 다 거짓말이었다는겁니다
솔로인척 밴드모임을 나갔더라구요
워낙에 핸드폰 문자나 통화 톡같은거 정리를 잘하는 사람이라 의심만 갖고 있었는데 오늘 정확히 증거를 잡았네요
그동안 심적으로 의심은 했었는데 그래도 믿고 싶었습니다
근데 의심은 자꾸 줄어들지 않고 커지기만하더라구요
한참 임신이로 예민해있는 시기에 이런 일을 접하게되니 어찌 해야할지를 모르겠습니다
어차피 남편 친구들은 다 알고 있어 만나는걸 머라하진 않습니다
근데 친구 만나고 일자리 소개 받는다는 거짓말로 나가서 늦게들어온다는게 참...
그동안 제가 남편한테 들었던게있어 그런 모임을 나가는게 싫은겁니다
말은 솔로들의 밴드모임인데 얘기들어보면 유부남,유부녀에이상한 불륜들 많더군요
거기서도 눈맞는 사람끼리 그렇고 그렇고..더이상 말 하지 않겠습니다
남편 친구하나가 돌싱인데 그런 모임다니면서 남편이 같이 하는거 같아요
그러면서 저한테는 어쩌구저쩌구 그런걸 왜하냐 머 이런식이더니 자기는 지금 제가 제일 예민하고 힘든시기에 그런 행동을 하구 있었더군요...
그냥 두고 보자니 바보 되는것 같고 어찌 말을 꺼내야할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