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20대 후반인 여자입니다. 글을 남기기 위해 가입까지 했네요. 제 얘기를 진지하게 들어줄 이가 없어 글로 쓰면서 혼자 정리해보려.. 조언해주실 분이 있으면 더 감사할 거 같아 남겨봅니다. 현재 조그마한 가게를 운영 중이고 시작한지는 얼마되지 않았습니다. 원래 대기업에서 인턴으로 일개미 생활을 하다가 정규직으로 전환 후 원하던 분야가 아니어 결국 퇴사를 하고 기회가 닿아 1년 반정도 사업 준비 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충고해주십니다."사업 6개월~1년은 적자라고, 버티는 거다.""3년은 버텨야 사업가지." 알고 있지만..하루살이 인생마냥 하루 매출에 연연하며 감정기복이 오르내리는 저의 모습에 지쳐갑니다. 머리 속으로는 알지만 가슴에는... 사실 바보 같이, 홀린 듯이 빚을 내서 시작했습니다.제 자본은 0인 상태로. 대출 거치기간이 곧 끝나고 원리금 상환이 시작될텐데... 이 마저도 두렵기만 합니다. 집안은 imf 이후로 하우스 푸어라고 하죠. 그래서 20대가 시작되면서 바로 독립했고, 부모님께 오히려 생활비를 드렸었습니다. 다행히 하락세를 면치 못하다가 이제야 조금 숨통이 트이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 돈에 목메여 살다보니지금도 결국 '돈'이라는 이름 앞에 무기력해지고 있네요. 혼자하는 사업장이다보니 1에서 10까지 모든 걸 혼자해내야 하는데 시작이니까 더 활기차게 뭔갈 해야하는데 아침마다 눈을 뜰 때면현실과 마주하기 싫어 자꾸 기상시간이 예전보다 늦어지고 있습니다. 남자친구와도 결혼 얘기를 하지만.. 정말 이야기만 합니다 제가 아무 것도 없는 상태이기에 남자친구가 진지하게 말을 꺼내도뒷걸음질 치게 됩니다...... 쓰다보니 참 앞뒤가 맞지 않네요.돈이 없어서 전전긍긍해왔다는 사람이 사업을 시작하고..사업을 하는데 돈을 무서워하고 모르겠습니다 더 자세한 사항을 어떤 걸 써야할지도 조언을 구하고자 쓰는 글이..뒤죽박죽. 그냥.................. 개인마다 다르겠지만매일매일 짧게라도 힘내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하루살이가 되어가는..
안녕하세요, 현재 20대 후반인 여자입니다.
글을 남기기 위해 가입까지 했네요.
제 얘기를 진지하게 들어줄 이가 없어 글로 쓰면서 혼자 정리해보려..
조언해주실 분이 있으면 더 감사할 거 같아 남겨봅니다.
현재 조그마한 가게를 운영 중이고 시작한지는 얼마되지 않았습니다.
원래 대기업에서 인턴으로 일개미 생활을 하다가
정규직으로 전환 후 원하던 분야가 아니어 결국 퇴사를 하고
기회가 닿아 1년 반정도 사업 준비 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충고해주십니다.
"사업 6개월~1년은 적자라고, 버티는 거다."
"3년은 버텨야 사업가지."
알고 있지만..
하루살이 인생마냥 하루 매출에 연연하며
감정기복이 오르내리는 저의 모습에 지쳐갑니다.
머리 속으로는 알지만 가슴에는...
사실 바보 같이, 홀린 듯이 빚을 내서 시작했습니다.
제 자본은 0인 상태로.
대출 거치기간이 곧 끝나고 원리금 상환이 시작될텐데... 이 마저도 두렵기만 합니다.
집안은 imf 이후로 하우스 푸어라고 하죠.
그래서 20대가 시작되면서 바로 독립했고, 부모님께 오히려 생활비를 드렸었습니다.
다행히 하락세를 면치 못하다가 이제야 조금 숨통이 트이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 돈에 목메여 살다보니
지금도 결국 '돈'이라는 이름 앞에 무기력해지고 있네요.
혼자하는 사업장이다보니 1에서 10까지 모든 걸 혼자해내야 하는데
시작이니까 더 활기차게 뭔갈 해야하는데
아침마다 눈을 뜰 때면
현실과 마주하기 싫어 자꾸 기상시간이 예전보다 늦어지고 있습니다.
남자친구와도 결혼 얘기를 하지만.. 정말 이야기만 합니다
제가 아무 것도 없는 상태이기에 남자친구가 진지하게 말을 꺼내도
뒷걸음질 치게 됩니다......
쓰다보니 참 앞뒤가 맞지 않네요.
돈이 없어서 전전긍긍해왔다는 사람이 사업을 시작하고..
사업을 하는데 돈을 무서워하고
모르겠습니다 더 자세한 사항을 어떤 걸 써야할지도
조언을 구하고자 쓰는 글이..
뒤죽박죽.
그냥.................. 개인마다 다르겠지만
매일매일 짧게라도 힘내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