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념인데 진짜 부끄럽고 내 자신이 너무 한심한데 얘기할 사람이 없어서 여기에 써..
(진짜 푸념이라서 글이 길어질 것 같은데 위로 좀 ㅠㅠ)
나 진짜 여태까지 열심히 살았거든?
중고등학교 때 공부때문에 부모님 걱정시킨 적 한 번 없고 다들 부러워하는 대학, 학과에서 괜찮은 성적 받고 장학금 거의 받으면서 다녔어
입시 끝나고 나서부터 돈 벌기 시작해서 여태까지 부모님께 손 안 벌리고 살았고 상처는 좀 있었지만 나쁘지 않은 연애 경험까지 나름대로 진짜 열심히 알차게 살았다고 자부했다?
근데 최근 2-3년 새에 힘든 일들이 좀 많았고 (자세한 얘기는 신상 털릴까봐 무서워서 못 쓰겠다..) 커리어를 완전히 바꿀 결정을 하게 됐어.
결정을 했는데 막상 이전 일을 마무리를 못해서 다음 커리어 준비도 애매하게 제대로 못 하고 있는 상황에서 꽤 오래 만난 남자친구랑도 헤어졌어.
그래도 막판에 정신 차려서 요 두 달 간 빡세게 마무리 짓자 했는데
내 인생에 첫 덕질 상대로 박우진이 나타난거야.
그래 그 참새 걔 맞아 ㅇㅇ 그 명예성인 미자섹시 걔. (그래서 엔터톡 워너원에 씀 ㅇㅇ)
내 인생에 한 줄기 빛이 갑자기 뿅 하고 나타난 기분이었어 그냥 막 은혜롭게 막 하.. 그냥 후..ㅋㅋㅋㅋㅋ
처음 본 순간부터 걍 눈에 밟혔어.
근데 내가 아이돌을 좋아할 리 없다며 애써 부정하면서, 잘생기진 않았는데 실력픽이야 이러고 다녔고(그때의 나레기 반성해)
열심히 하는 애, 지켜주고 싶은 애, 뒤늦게라도 빛을 봤으면 하는 애로 응원하고 있었지.
근데 어느 순간 실력픽은 개뿔 그냥 막 엄청 막 핵코어 미친듯이 빠져 있는 나를 발견했어.
내가 진짜 덕질은 평생 할 리 없다고 생각했는데 응 내가 오만했어 미안해 내 인생은 박우진을 알기 전과 후로 나뉘어.
ㅋㅋㅋㅋㅋ 심각한데 갑자기 내가 생각해도 밤새고 이 새벽에 이 글을 쓰고 있는 내가 너무 어이가 없어서 웃음이 나온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원래 얘기로 돌아가서, 요 한 달 내에 그 일을 마무리 했어야 한단 말이야. 오늘이 디데이야.
근데 문제는 ㅋㅋ 내가 박우진한테 너무 빠져서 진짜 심각하게 현생이 안중에 없었던 거지. 정말 발등에 불이 떨어졌는데 걍 무시하고 아니 못 느끼고 그냥 그대로 빠져 있었어. 내가 미친거지? 나만 이래?
근데 진짜 너무너무 한심한게 그래서 결국 오늘 오후에 마무리를 못 할 것 같다 선언을 해야 하는데.. 내 자신이 너무 한심하고 무책임하고 쓰레기 같아서 진심으로 현타 옴..
자존심도 상하고 한심하고 답없고 내 미래도 걱정되고 뭐라고 말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솔직하게 (우진이 얘기 빼고) 말하기로 결심했는데 진짜 내 멘탈 나갈 거 같아서 너무너무 무섭다..ㅋㅋㅋㅋ
이번 마무리 미루게 되면 몇 달이나 미뤄질텐데 내가 우진이 데뷔하면 더 정신 못 차릴 거 같은데 나 어떡해야 하니..
이제 나이도 꽤 있어서 정말 결심을 해야 하는데 아직도 정신 못 차리고 있는 나 좀 혼내줘....ㅠㅠㅠㅠㅠㅠ 아니 위로해줘......ㅠㅠㅠㅠㅠㅠ 나도 내가 뭘 바라고 이러고 있는지 모르겠다... .살려줘 ㅠㅠㅠㅠㅠㅠㅠ
진심으로 현타옴..
푸념인데 진짜 부끄럽고 내 자신이 너무 한심한데 얘기할 사람이 없어서 여기에 써..
(진짜 푸념이라서 글이 길어질 것 같은데 위로 좀 ㅠㅠ)
나 진짜 여태까지 열심히 살았거든?
중고등학교 때 공부때문에 부모님 걱정시킨 적 한 번 없고 다들 부러워하는 대학, 학과에서 괜찮은 성적 받고 장학금 거의 받으면서 다녔어
입시 끝나고 나서부터 돈 벌기 시작해서 여태까지 부모님께 손 안 벌리고 살았고 상처는 좀 있었지만 나쁘지 않은 연애 경험까지 나름대로 진짜 열심히 알차게 살았다고 자부했다?
근데 최근 2-3년 새에 힘든 일들이 좀 많았고 (자세한 얘기는 신상 털릴까봐 무서워서 못 쓰겠다..) 커리어를 완전히 바꿀 결정을 하게 됐어.
결정을 했는데 막상 이전 일을 마무리를 못해서 다음 커리어 준비도 애매하게 제대로 못 하고 있는 상황에서 꽤 오래 만난 남자친구랑도 헤어졌어.
그래도 막판에 정신 차려서 요 두 달 간 빡세게 마무리 짓자 했는데
내 인생에 첫 덕질 상대로 박우진이 나타난거야.
그래 그 참새 걔 맞아 ㅇㅇ 그 명예성인 미자섹시 걔. (그래서 엔터톡 워너원에 씀 ㅇㅇ)
내 인생에 한 줄기 빛이 갑자기 뿅 하고 나타난 기분이었어 그냥 막 은혜롭게 막 하.. 그냥 후..ㅋㅋㅋㅋㅋ
처음 본 순간부터 걍 눈에 밟혔어.
근데 내가 아이돌을 좋아할 리 없다며 애써 부정하면서, 잘생기진 않았는데 실력픽이야 이러고 다녔고(그때의 나레기 반성해)
열심히 하는 애, 지켜주고 싶은 애, 뒤늦게라도 빛을 봤으면 하는 애로 응원하고 있었지.
근데 어느 순간 실력픽은 개뿔 그냥 막 엄청 막 핵코어 미친듯이 빠져 있는 나를 발견했어.
내가 진짜 덕질은 평생 할 리 없다고 생각했는데 응 내가 오만했어 미안해 내 인생은 박우진을 알기 전과 후로 나뉘어.
ㅋㅋㅋㅋㅋ 심각한데 갑자기 내가 생각해도 밤새고 이 새벽에 이 글을 쓰고 있는 내가 너무 어이가 없어서 웃음이 나온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원래 얘기로 돌아가서, 요 한 달 내에 그 일을 마무리 했어야 한단 말이야. 오늘이 디데이야.
근데 문제는 ㅋㅋ 내가 박우진한테 너무 빠져서 진짜 심각하게 현생이 안중에 없었던 거지. 정말 발등에 불이 떨어졌는데 걍 무시하고 아니 못 느끼고 그냥 그대로 빠져 있었어. 내가 미친거지? 나만 이래?
근데 진짜 너무너무 한심한게 그래서 결국 오늘 오후에 마무리를 못 할 것 같다 선언을 해야 하는데.. 내 자신이 너무 한심하고 무책임하고 쓰레기 같아서 진심으로 현타 옴..
자존심도 상하고 한심하고 답없고 내 미래도 걱정되고 뭐라고 말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솔직하게 (우진이 얘기 빼고) 말하기로 결심했는데 진짜 내 멘탈 나갈 거 같아서 너무너무 무섭다..ㅋㅋㅋㅋ
이번 마무리 미루게 되면 몇 달이나 미뤄질텐데 내가 우진이 데뷔하면 더 정신 못 차릴 거 같은데 나 어떡해야 하니..
이제 나이도 꽤 있어서 정말 결심을 해야 하는데 아직도 정신 못 차리고 있는 나 좀 혼내줘....ㅠㅠㅠㅠㅠㅠ 아니 위로해줘......ㅠㅠㅠㅠㅠㅠ 나도 내가 뭘 바라고 이러고 있는지 모르겠다... .살려줘 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우진이는 진리니까 짤 놓고 감읽어줘서 고마워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