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분들 저 어장 당하는중인가요?

H2017.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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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일년좀 넘게 알고지낸 여사친 연락을 자주하는건 아니고 가끔하는 정도인데 얼마전부터 제가 이쁘다, 귀엽네 이런 말들을 가끔 가끔 해줬어요. 근데 어느순간부터 톡 읽어도 답이 없고 그러다 다음날 아침에 자기 사진에 글 써서 보내는거 있잖아요 거기다 굿모닝 ㅎㅎ 이렇게써서 보내길래 저도 굿모닝 이라고 해주고 좀 얘기좀 하고싶어서 물어보기 시작하면 갑자기 한참 답 없다가 읽고 답 없고 또 다음날 자기 사진에 힘들어 ㅠㅠ이런 글귀 같이 적어서 보내고 그런거 아시죠? Snapchat 기능. 저도 그래서 사진에 글귀 넣어서 보내고 했는데 귀엽다고 하더군요. 뭐랄까.. 제 말은 짧은 대화나 서로 사진 보내면서 노는건 받아주고 먼저 보내기도 하는데 걔에 대해서 물어보면 자꾸 읽질않고 그러다 한참뒤에 읽고 끝이에요. 오늘도 뜬금없이 다른 메신저로 자기 살짝웃는.? 영상보내길래 귀엽네 한마디 하고 짤막한 잡답? 나 운동다녀왔어 하니까 자긴 점심 먹고 왔다고 하고 몇시간 지나고 제가 뭐하냐고 했는데 친구랑 영화관에서 영화본다하고 그러는데 언제 또 씹힐지 불안 하네요 솔직히..영화관에서 영화보는 중간에 답장하는거에 막 의미부여 하고 싶어지고..그냥 자기 심심할때만 톡하고 그런거겠죠? 여기 계신 여성분들은 이 남자가 싫다, 뭐 그냥 그렇다(아무감정 없음), 호감, 좋다(고백하면 받아줄거다) 이렇게 감정을 나눈다고 치면 많이 달라지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