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맞나요? 동생과 저

글쓴이2017.06.28
조회211
여기에 맞게쓰는지 모르겠네요.

제 나이 24살, 남동생 나이 22살.

저희 둘은 사춘기를 지났지만 아직까지 종종 싸웁니다.

그이유는 보통 '집안일'인데요.

부모님의 맞벌이로 집안일은 각자 어지른것만 치우기로 합의했습니다.

여담이지만 동생은 집안일하는걸 정말싫어합니다.

명절이되면 3-4일을 준비해야할정도로 바쁜데 일손하나안도와주고 내내 잠만자다가 친척이 오는 당일만 갑자기 부지런해집니다.

3,4일 잠도못자고 준비하다가보면 지치고 명절당일은 도와주시는분들이 많아서 저는 쉬는편인데 저한테와서는 '버릇이 없다. 남들 다일하는데 왜 여기서 쉬냐'라고 한마디하고 갑니다.

심지어는 집안일을 강제로 시키니 욕을 하면서 뛰쳐나간적도 있습니다.

오늘의 사건발단은 이렇습니다.

앞서 말한 것과 같이 각자의 것을 치우기로 했는데 10시에 배달음식을 시켜 혼자서 거실을 다 어질러놓고 5시까지 치우지않았습니다.

동생은 항상 부모님이 오기전까지만 치우면되겠다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여름에 그 음식들이 계속해서 있는 것도 더럽고 냄새 나는 것도 싫고 저는 거실에 있는 탁자에서 종종 작업하기 때문에 얼른 치우라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러자 치우면서 '아 신발 진짜. 내가 안치우는 것도 아니고'이러더군요.

며칠전부터 몇번씩 이야기하지않으면 안치우는 동생탓에 안그래도 화나있는상태였는데 그 말을 듣자 화가 너무 나더군요.

게다가 지는 성격도 아닌 저는 뭐? x발놈아? 라며 큰소리를 냈습니다.

그러니 그 말에 반응하며 동생도 욕설과 큰소리를 냈고 저도 너가먹은걸 치우라는게 큰 잘못이냐며 반박했습니다.

그러자 치우면서 걸.레를 제 얼굴에 던지더군요.

그리고 칼과 주먹으로 유리를 막 내리치고, 물건을 저에게 던지려는 등 위협적인 행동을 했습니다.

저 또한 동생의 위협적인행동에 화가 나니 고구마를 집어던지고 욕을 했습니다만 저 정도의 위협적인 행동이 사회적으로 용인되나요?

동생은 체격도 180에 70키로에 복싱을 배우고 있으니 저에게 무척 위협적인 존재입니다.

몇번 실제로 심하게 맞은적도 있고요. 심지어 다른 누나들은 패니까 조용히 말 잘듣는다는데 누나는 패도 왜그래? 라고까지했었습니다.

동생때문에 진짜 집에서 같이 살고 싶지않습니다.

제발 대책을 내주세요.

동생은 제가 잘못했다고 이야기하지만 대체 자기가 먹을 걸 바로바로 치우라고 이야기하는게 뭐가 잘못됐는지 모르겠습니다.

처음에 말할때 욕한것도아니고 빨리 먹은건 좀 치워 이랬을 뿐인데 예쁘게 이야기하지 않아서 화가 났답니다.

저에게 문제가 있는지 동생한테 문제가 있는지 이야기해주시고 저희 남매에게 해결책좀 내주세요.
긴글읽어주셔서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