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우유의 만행 (인천대리점)

이해호2017.06.29
조회205

4월경 아이가 연세우유 시식을 하고 먹고싶다고해서 우유신청을 하게 됐습니다.

신청 당시 분명히 구두로 몇개월 먹다가 해지해도 위약금은 없고 2개월 무료로 먹은 금액만 내면 된다고하여

우유를 신청하게 됐는데..

몇일 뒤 정식으로 계약서를 작성하는데 남편이 읽어보지 않고 싸인을 한듯합니다.

밤 8~9시에 집 엘리베이터에서 설명도 하지않고 급하게 싸인하라고 한듯해요...

당연히 남편은 아무것도 모르고 싸인을 해줬구요. 저도 계약서를 안읽어봤네요.

계약서를 안읽어본게 이렇게 큰 화가 될줄을 몰랐어요.

 

4월 말부터 우유를 먹기시작했는데 우유가 항상 미지근하게 배달이 되더라구요.

그리고 우유를 어디에 뒹굴리고 배달을 했는지 우유가 깨끗하게 오지도 않았구요.

그래서 6월 초부터 대리점에 해지신청을 할려고 계속 전화를 했지만

음성메세지만 나오면서 녹음을 하면 전화를 준다고 전화를 계속 받지 않더라구요.

어찌해서 본사까지 전하해서 지난주에 연락이 되었는데

다음주부터 우유 넣지 말아달라고 얘기했지만

월요일에 떡하니 우유가 와있더라구요.

 

그래서 그날부터 전쟁이 시작됐습니다.

우유 계약서를 보여줄테니 확인해봐라 이래서 계약서를 보게됐는데

남은 계월수 곱하기 8,000원을 위약금으로 물어 내야한다고 써있더라구요.

 

너무나 억울해도 저런 위약금 얘긴 듣지도 못했고, 위약금이 전혀 없다고 설명을 들어서 우유를 신청한건데

계약서를 확인해보니 소비자에게 너무나 불리하게만 작성이 되어 있더라구요...

 

대리점은 여전히 전화를 받지도 않고

우유해지는 절대 못해준다고 무조건 먹으라고만하네요.

제가 무슨 노예계약을 맺었냐고 했더니 이게 무슨 노예계약이냐고

먹으라고만 하는데... 이게 뭔가요?? 소비자가 봉인가요??

 

이렇게 월요일이 지나가고 수요일이 됐는데 또 우유를 놓고갔네요

월요일에 받은 우유 수요일에 받은 우유 그래도 놔뒀습니다.

심지어 이 더운 여름에 얼음팩도 없이 우유하나 덩그란히 놓고가는 연세우유

도대체 어떻게 해야할까요???

 

* 계약시 사은품은 일체 받지 않았고 무료로 2개월먹고 해지할때는 이 금액만 내면 위약금은없다고 분명히 설명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