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어디서부터 뭐가 잘못된 건지 모르겠는데 요새 너무 우울하다. 그저 취업이 잘 된다, 이 말 한마디에 혹해서 이과 가고 적성에도 안 맞는 공대 가고 그렇게 어쩌다 보니 이쪽 계열에서는 이름 좀 있는 대기업 신입사원이 되어 지금 1년 가까이 일하고 있다..
잘 알지 내가 배부른 소리 하고 쳐 자빠져 있다는 거 그런대 출근길, 사무실.. 출근한 그 시점부터 퇴근하는 그 순간순간이 숨이 막힌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이 아니다 보니 어떠한 결과물이 나와도 난 보람을 느끼지 못하고, 보람을 느끼지 못하니 자연스럽게 사람들과의 커뮤니케이션에도 문제가 생기는 것 같다..
그저 학교에서 공부 잘해서 칭찬받고, 나름 이름있는 공대 가서 어깨 으쓱하면서 다니고 학생 때까지는 주위에서 인정받는 게 내 삶의 전부인 줄 알았더니 막상 취업해서 여러 사람들과 부딪히고 일에 치이다 보니 나란 사람이 한없이 초라해지더라.. 그저 주위에서 칭찬만 듣고 자란 내가 많이도 어리숙한 사람이었고 너무나도 약한 사람이었다는 걸 늦게나마 깨닫고 있는 거 같다.
뭔가 너무 돌아온듯한 느낌,
주위에서 잘한다 잘한다 하니까 난 정말 바르게 가고 있는 줄 알았거든 근데 많이도 당하고 치이는 게 힘들어져 어디서부터 잘못된 건지 찾으려 나를 돌이켜 보니 내 삶이 아닌 주위 사람들 의견에 맞는 삶을 살아온 삶이었더라. 내 인생에 내가 없고 남만 있었던 거지..
돌리고 싶어도 못 돌리는 게 시간이니 아쉬워하지는 않지만, 내가 뭘 좋아하는지조차 모르고 커온 지난 내 인생이 너무나도 야속하더라.. 내가 좋아하는 거라도 명확히 기억한다면 가슴속에 꿈이라는 것도 있을 텐데 남들 다 가지고 있는 그 꿈마저도 난 없다는 걸 느낀 순간 내 존재가치는 0이더라
행복하고 싶다. 나를 행복하게 하는 대상이 돈이 아니어도 좋고 사람이 아니어도 좋으니 내가 좋아하는 행동을 하며 그냥 끼니만 굶지 않고 잠이 올 때 잘 수 있는 그런 삶을 살아봤으면..
너희 행복하냐?
너희 행복하냐?
내가 어디서부터 뭐가 잘못된 건지 모르겠는데 요새 너무 우울하다.
그저 취업이 잘 된다, 이 말 한마디에 혹해서 이과 가고 적성에도 안 맞는 공대 가고
그렇게 어쩌다 보니 이쪽 계열에서는 이름 좀 있는 대기업 신입사원이 되어 지금 1년 가까이 일하고 있다..
잘 알지 내가 배부른 소리 하고 쳐 자빠져 있다는 거
그런대 출근길, 사무실.. 출근한 그 시점부터 퇴근하는 그 순간순간이 숨이 막힌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이 아니다 보니 어떠한 결과물이 나와도 난 보람을 느끼지 못하고,
보람을 느끼지 못하니 자연스럽게 사람들과의 커뮤니케이션에도 문제가 생기는 것 같다..
그저 학교에서 공부 잘해서 칭찬받고, 나름 이름있는 공대 가서 어깨 으쓱하면서 다니고
학생 때까지는 주위에서 인정받는 게 내 삶의 전부인 줄 알았더니
막상 취업해서 여러 사람들과 부딪히고 일에 치이다 보니
나란 사람이 한없이 초라해지더라.. 그저 주위에서 칭찬만 듣고 자란 내가
많이도 어리숙한 사람이었고 너무나도 약한 사람이었다는 걸 늦게나마 깨닫고 있는 거 같다.
뭔가 너무 돌아온듯한 느낌,
주위에서 잘한다 잘한다 하니까 난 정말 바르게 가고 있는 줄 알았거든
근데 많이도 당하고 치이는 게 힘들어져
어디서부터 잘못된 건지 찾으려 나를 돌이켜 보니
내 삶이 아닌 주위 사람들 의견에 맞는 삶을 살아온 삶이었더라.
내 인생에 내가 없고 남만 있었던 거지..
돌리고 싶어도 못 돌리는 게 시간이니 아쉬워하지는 않지만,
내가 뭘 좋아하는지조차 모르고 커온 지난 내 인생이 너무나도 야속하더라..
내가 좋아하는 거라도 명확히 기억한다면
가슴속에 꿈이라는 것도 있을 텐데 남들 다 가지고 있는 그 꿈마저도 난 없다는 걸 느낀 순간
내 존재가치는 0이더라
행복하고 싶다.
나를 행복하게 하는 대상이 돈이 아니어도 좋고 사람이 아니어도 좋으니
내가 좋아하는 행동을 하며
그냥 끼니만 굶지 않고 잠이 올 때 잘 수 있는 그런 삶을 살아봤으면..
니들은 행복하냐? 나는 행복하지 않으니 너희라도 실컷 행복했으면
반말해서 미안하다.
여기에다 글이라도 써야 맘이 편해질거 같아서..
속상해서 맥주마시고 쓴 글이니 그냥 보고 넘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