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많은 분들이 읽고 정보가 공유될 수 있도록 덧글과 추천 꼭 부탁드릴게요.그래야 판에 노출이 계속 될 수 있어요!! ㅠㅠ 천안의 모 대학병원에서 산모가 아이를 낳다가하반신 마비가 왔다는 글을 읽고 저도 비슷한 일을겪고 있는 중이라 참 마음이 아파서 로그인 해서 글을 올립니다. 카테고리는 맞지 않지만 이쪽이 많이 활성화되었고무엇보다 많은 분들이 글을 읽으셨으면 해서요. 내용이 깁니다. 저는 산모는 아니고 올 4월에 난소에 물혹이 생겨서제거를 받으러 화성에 있는 대학병원에서수술을 받고 오른쪽 다리에 마비 증상이 와서현재 재활 중입니다. (신경손상으로 인한 좌골신경마비 불완전 진단 받음) 제 사연을 방송이나 뉴스에서 보신 분들도 계실 것 같아요. 수술 직후 다리의 감각이 없으며내 다리같지 않다는 말.. 저도 수술 후 겪었던 상황이라 정말 공감하고 그 심정은 당하지 않으면 말로 표현 못합니다두 다리 멀쩡하게 들어갔다가 마비라니요.. 게다가 저는 mri 찍은 결과 디스크도 없었습니다.병원에서는 수술 중 산부인과 자세 (쇄석위 자세라고 산부인과 진료 받을 때 다리를 벌리는)로 인해 무릎 뒤쪽의 신경이 장시간 수술 자세로 눌려 신경이 손상된 것 같다고 추측합니다. 외관으로는 멀쩡하고 저도 이런 이유로 마비가 온 것 같다고 생각은 하나 병원 측에서는 난소 제거 수술은 잘 되었지만 수술 자세도 일종의수술의 한 부분인데 수술 외적인 부분(마비)가 와서안타깝다는 말만 하지 미안하다 죄송하다는 사과를 한 번도 받질 못했고요. 환자들은 전신마취 시켜놓고 의사와 의료진들이 알아서 취해놓은자세로 가만히만 누워서 수술 받는 것 뿐인데 도대체 이게 왜 수술 외적인 부분이라는건지 황당... 다행히 저는 완전 마비까지는 아니지만 발목을 들어 올리는 신경이 90프로 정도 손상이 되어완치까지 1년 이상이 될지도 모른다는 진단을 받았어요. 신경은 보통 1년 안에 돌아오지 않으면 영구적으로 장애가 남을 수도 있다고 해서 아직은 걱정이 많습니다. 이번일로 결혼 계획은 미뤄지고 오른발이라운전도 하지 못하고 보조기 없이는 외출을 못해요.신발만 신고 못 걷거든요. 종아리 신경부터 마비되서발목이 아래로 쭉 쳐지고 끌려서요. 슬리퍼도 신기 힘듦.. 거의 집에서 은둔 생활만 하며 하루에 20알 가까이 되는 신경약 간질약 항우울제 마약성 패치를 붙이고 있고요 초기 고용량의 스테로이드 복용 부작용으로 정신적 신체적 스트레스 및 신경이 손상되면서 통각장애도 생겨 통증도 말로 못했어요. 잠을 못잘정도..저는 이번에 의료사고를 겪고 방송도 나가고 뉴스도 나가고 매체를 통해이리저리 알리고 있는데 판에 글을 처음 써보는데요방송사 피디 분들과 촬영하면서 들은 이야기지만아이낳다가 산모와 아이가 죽어도 의료과실이 없다고 나오는 등 보통 사망, 영구장애가 되어도 환자가 아닌병원편을 들어준다는 현실에 정말 경악을 했습니다. 사실 본인이 겪지 않으면 안타깝다 이 정도이지자세한 사정까진 알수 없거든요. 소송이 어떻게 되어 가고 있는지환자는 어떤 고통을 겪고 있는지..저 역시 이 사고 전까지 의료사고는 남의 일로만생각했던지라,, 직접 당해보니 정말 한국에서 의료사고는환자에게 계란으로 바위 치기라 분노가 치밀어 올라요. 신해철법이 생겼다지만 그건 어디까지나의료분쟁조정일뿐 실제 현실은 더 비참합니다. 분쟁조정은 강압적인게 없습니다. 말 그대로 조정이라병원에서 참석을 안하면 소송으로 넘어 가야합니다. 그래서 저는 저의 억울함도 호소하고 의사들이 조금이라도경각심을 가졌으면좋겠다는 생각에 방송에도나갔지만 방송 한 두개 나가고글 몇개 쓴다고 그런 큰 대형 병원이 흔들리지 않는게 또 현실입니다. 씁쓸하지만 천안 산모분이나 저처럼 난소 수술을 받는경우는 매우 허다합니다여성이라면 일생에 한 번쯤 겪을 수 있는 일이니까요. 많은 분들이 힘을 모아 환자입장을 위한 의료법 개정이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가벼운 수술이라도절대 가볍게 볼일은 안되고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혹시라도 주변에서 수술 받으실 예정이나 지인이 있다면만약에 모를 사고에 대비해서 알려드릴게요 * 동의서 받을 때 녹취, 또는 사진으로 남기기 * 일단 수술 전 동의서를 받을 때 무조건 녹취해놓으세요이 부분은 나중에 의료사고 발생시 중요합니다. 보통 아이패드로 마취 동의서를 받을때 이로 인해 오는 합병증이나 부작용에 관해 설명을 하는데 이에 없는 내용(마비) 등을 고지하지 않았다면 환자측에게 유리하게 적용 할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물론 동의서 종이안에 있을 순 있으나 저처럼 난소 수술 후 신경마비가올 수 있는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정확히 공지했었어야 합니다. * 의무기록사본 전부 요청 (하나도 빠짐없이 요청) * 그리고 의료사고가 발생하면 무조건의무기록사본이라는걸 발급하세요. (대리는 가능하나 본인이 가는 것이 가장 빠름) 발급거부시 그 자리에서 근처 보건소에 전화 하세요.법적으로 환자가 사본 요청시 거부는 불법입니다. 제가 다니는 대학병원에선 모두 떼어 달라 했으나간호 기록지와 마취 기록지를 주지 않아 나중에 세번이나 헛걸음 했습니다왜 한꺼번에 주지 않았냐따지니 따로 요청해야 주는거란 개소리시전 ㅡㅡ 법으로 금지되어 있지만 의무기록 조작은 정말 허다합니다대학병원은 조작안한다?? 헛소리 입니다제가 수술했던 병원도 허위로 써놔 항의하니 2-3번이나 수정해줬어요 간호기록지 마취기록지 꼭 떼세요 늦게 받아가면 자기들 유리하게수정하는게 병원입니다. 소송에서 가장 중요한 건 마취기록지, 의무기록 사본,그리고 간호기록지 내용입니다. 잘못된 수정으로 소송 승패에 영향이 있어요. * 최대한 빨리 씨씨티비 확보 * 씨씨티비는 빨리 확보하세요 보통 일주일 지나고달라고 하면 삭제 됐다 없어졌다 하고 발뺌할 수도 있지만 병원 마다 달라서요. 강제적으로 요청 할 순 없으나 사고 이후 빠르게 달라고 하면 줄 확률이 더 높아져요 전 한달지나고 가서 없어졌다고 해서 못 받았거든요. * 모든 상황 녹취 필수 * 의사 간호사 회진 또는 상담할 때 무조건 녹취하세요의료사고소송은 사망이나 장애가 발생했다고무조건 의사 과실이 나오는게 아니고 인과관계를 증명해야해요 그리고 의사가 사고가 일어났을 때 할 수 있는 최선의 조치를 다했냐는 과정도 보고요 그러기 때문에 의료사고가 발생하면 녹취 하면서정확하게 왜 이런일이 발생했는지 인과관계를 물으는 질문을 유도하세요보통 의사들은 의료사고가 생기면 절대 인정을 안하긴 합니다. 인과관계를 증명하려면 누가 언제 어떻게 이렇게 해서 사고가 생겼다 이렇게 정확히진술해야하는데 어떤 미친 의사가 아니고 자기 입으로 자기가 신경을 눌러서마비가 되었다라고 말을 하지는 않아요. 뭐 미안하다고 하면서 인정하는 양심적인 의사도 있겠지만나중에 소송 들어가거나 시간 지나면 태도 바뀌는 경우가 정말 허다하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의사도 사람이기 때문에당황스러운 상황이 발생되면 자기도 모르게 방어적으로 말실수를 한다거나의도치 않은 질문에 계산적이지 않은 답을 하곤 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1초 1분이라도 녹음은 필수 입니다. * 퇴원 유무 * 의료사고가 발생되면 퇴원을 해야 하는지 말아야 하는지 굉장히 고민 되는데요,주변에서는 퇴원하면 안된다 뻐겨라막 이런 말을 많이 들어요. 결론적으로 여기저기 알아보고 변호사분께 얻은 내용은 퇴원은 해도 된다 입니다. 다만 위에 언급했듯이 의무기록사본, 녹취 등 확보할 수 있는 자료는다 확보하고 퇴원을 하세요. 퇴원 후 가까운 병원에서 따로 치료를 받아도 돼요. 그 의료사고로 인해생기는 수술이나 치료 비용도 모두 환자가 먼저 지급해야 합니다. 그리고 나서 소송이나 합의후 나중에 돌려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라 그 병원에 굳이 계속 머물러 있을 필요도 없거든요. 저도 난소 수술을 했지만 다리 마비가 와서애초에 수술이 잘되었으면 할 필요도 없었던 mri와 물리치료를 받았는데 그것도 제가 부담을 했고요.후에 들어가는 재활치료도 모두 본인부담입니다. 치료도 먼저 자기돈으로 해야하기 때문에 정말 형편이 어려운 분들은 의료사고가생기면 치료도 못하는 열받는 현실... * 의료사고 소송시 변호사 선임 * 참고로 변호사 소송은 내가 만약 소송에서 지게 되면상대방 변호사 선임비도 지급해야 해요. 저도 몰랐는데 그래서 많은 돈을 주더라도 승소확률이높은 변호사를 쓰는게 이유더라고요. 특히나 의료사고는 무조건!!!의료전문 변호사와 진행해야 합니다.이건 의료사고만 전문으로 다룬 피디님이 강조해주신 부분이에요. 대부분 일반 변호사로 진행해서 져서 다시 의료전문변호사 끼고 소송하는 경우가 많대요. 그러므로 무조건 의료전문 변호사를 선임하세요.이유는 의료전문 변호사는 의사출신이 많기 때문에 의무기록 사본등을 보고조작 흔적이 있었는지 수술 과정 중 어떤 과실이 있었는지 빠르게 판단이 가능합니다. 전문 지식이 있는 분들이 봐야 하는 내용이라 복잡해요.무료 변호사는 혹은 지인을 통한 변호사도 무조건 비추입니다. * 방송 매체를 이용하세요* 저는 먼저 sbs 모닝 와이드 의료분쟁차트를 추천해요. 작가님 메일은 아래 있는데 이 방송에 나가면일단 의료전문변호사님이 무료로 상담을 해주시는거에요.마지막에 과실유무와 승소 유무를 알려주시거든요. 저도 방송에 나가서 도움을 많이 받아서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실제 소송도 여기에 나오신 변호사님께준비할 계획이고요. 작가님 피디님 정말 다 친절하시고착하세요 ㅠㅠ... morningchart@한메일 그외 mbc 오늘 아침이나 kbs 제보자들도 추천하고kbs 송락규 기자님도 추천해요. 내용이 길고주관적인 의견도 담겨 있을 수 있어서100% 정확한 부분은 아니지만 그동안 제가지식인 찾아보고 변호사님께 물어보고 얻은 내용들이라 의료사고 발생시 초기에읽어보시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해요. 그 외에 다른 정보들도 덧글로 공유 많이 해주시면 좋을 것 같고많은 분들이 읽을 수 있게 덧글 달아주시고추천 눌러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ㅠㅠ 2743
의료사고 피해자입니다. 많이 읽어주세요 (의료사고시 대처법)
★ 많은 분들이 읽고 정보가 공유될 수 있도록 덧글과 추천 꼭 부탁드릴게요.
그래야 판에 노출이 계속 될 수 있어요!! ㅠㅠ
천안의 모 대학병원에서 산모가 아이를 낳다가
하반신 마비가 왔다는 글을 읽고 저도 비슷한 일을
겪고 있는 중이라 참 마음이 아파서 로그인 해서 글을 올립니다.
카테고리는 맞지 않지만 이쪽이 많이 활성화되었고
무엇보다 많은 분들이 글을 읽으셨으면 해서요.
내용이 깁니다.
저는 산모는 아니고 올 4월에 난소에 물혹이 생겨서
제거를 받으러 화성에 있는 대학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오른쪽 다리에 마비 증상이 와서
현재 재활 중입니다. (신경손상으로 인한 좌골신경마비 불완전 진단 받음)
제 사연을 방송이나 뉴스에서 보신 분들도 계실 것 같아요.
수술 직후 다리의 감각이 없으며
내 다리같지 않다는 말..
저도 수술 후 겪었던 상황이라 정말 공감하고 그 심정은 당하지 않으면 말로 표현 못합니다
두 다리 멀쩡하게 들어갔다가 마비라니요.. 게다가 저는 mri 찍은 결과 디스크도 없었습니다.
병원에서는 수술 중 산부인과 자세 (쇄석위 자세라고 산부인과 진료 받을 때 다리를 벌리는)
로 인해 무릎 뒤쪽의 신경이 장시간 수술 자세로
눌려 신경이 손상된 것 같다고 추측합니다.
외관으로는 멀쩡하고 저도 이런 이유로 마비가 온 것 같다고 생각은 하나
병원 측에서는 난소 제거 수술은 잘 되었지만 수술 자세도 일종의
수술의 한 부분인데 수술 외적인 부분(마비)가 와서
안타깝다는 말만 하지 미안하다 죄송하다는 사과를 한 번도 받질 못했고요.
환자들은 전신마취 시켜놓고 의사와 의료진들이 알아서 취해놓은
자세로 가만히만 누워서 수술 받는 것 뿐인데 도대체 이게 왜 수술 외적인 부분이라는
건지 황당...
다행히 저는 완전 마비까지는 아니지만 발목을 들어 올리는 신경이 90프로 정도 손상이 되어
완치까지 1년 이상이 될지도 모른다는 진단을 받았어요.
신경은 보통 1년 안에 돌아오지 않으면 영구적으로 장애가 남을 수도 있다고
해서 아직은 걱정이 많습니다.
이번일로 결혼 계획은 미뤄지고 오른발이라
운전도 하지 못하고 보조기 없이는 외출을 못해요.
신발만 신고 못 걷거든요. 종아리 신경부터 마비되서
발목이 아래로 쭉 쳐지고 끌려서요. 슬리퍼도 신기 힘듦..
거의 집에서 은둔 생활만 하며
하루에 20알 가까이 되는 신경약 간질약 항우울제 마약성 패치를 붙이고 있고요
초기 고용량의 스테로이드 복용 부작용으로 정신적 신체적 스트레스 및
신경이 손상되면서 통각장애도 생겨 통증도 말로 못했어요. 잠을 못잘정도..
저는 이번에 의료사고를 겪고
방송도 나가고 뉴스도 나가고 매체를 통해
이리저리 알리고 있는데 판에 글을 처음 써보는데요
방송사 피디 분들과 촬영하면서 들은 이야기지만
아이낳다가 산모와 아이가 죽어도 의료과실이 없다고 나오는 등
보통 사망, 영구장애가 되어도 환자가 아닌
병원편을 들어준다는 현실에 정말 경악을 했습니다.
사실 본인이 겪지 않으면 안타깝다 이 정도이지
자세한 사정까진 알수 없거든요. 소송이 어떻게 되어 가고 있는지
환자는 어떤 고통을 겪고 있는지..
저 역시 이 사고 전까지 의료사고는 남의 일로만
생각했던지라,, 직접 당해보니 정말 한국에서 의료사고는
환자에게 계란으로 바위 치기라 분노가 치밀어 올라요.
신해철법이 생겼다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의료분쟁조정일뿐 실제 현실은 더 비참합니다.
분쟁조정은 강압적인게 없습니다. 말 그대로 조정이라
병원에서 참석을 안하면 소송으로 넘어 가야합니다.
그래서 저는 저의 억울함도 호소하고 의사들이 조금이라도
경각심을 가졌으면좋겠다는 생각에 방송에도
나갔지만 방송 한 두개 나가고
글 몇개 쓴다고 그런 큰 대형 병원이 흔들리지 않는게 또 현실입니다.
씁쓸하지만
천안 산모분이나 저처럼 난소 수술을 받는
경우는 매우 허다합니다
여성이라면 일생에 한 번쯤 겪을 수 있는 일이니까요.
많은 분들이 힘을 모아 환자입장을 위한 의료법 개정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가벼운 수술이라도
절대 가볍게 볼일은 안되고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혹시라도 주변에서 수술 받으실 예정이나 지인이 있다면
만약에 모를 사고에 대비해서 알려드릴게요
* 동의서 받을 때 녹취, 또는 사진으로 남기기 *
일단 수술 전 동의서를 받을 때 무조건 녹취해놓으세요
이 부분은 나중에 의료사고 발생시 중요합니다.
보통 아이패드로
마취 동의서를 받을때 이로 인해 오는 합병증이나 부작용에 관해 설명을 하는데 이에 없는 내용(마비) 등을 고지하지 않았다면 환자측에게 유리하게 적용 할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물론 동의서 종이안에 있을 순 있으나 저처럼 난소 수술 후 신경마비가
올 수 있는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정확히 공지했었어야 합니다.
* 의무기록사본 전부 요청 (하나도 빠짐없이 요청) *
그리고 의료사고가 발생하면 무조건
의무기록사본이라는걸 발급하세요. (대리는 가능하나 본인이 가는 것이 가장 빠름)
발급거부시 그 자리에서 근처 보건소에 전화 하세요.
법적으로 환자가 사본 요청시 거부는 불법입니다.
제가 다니는 대학병원에선 모두 떼어 달라 했으나
간호 기록지와 마취 기록지를 주지 않아 나중에
세번이나 헛걸음 했습니다왜 한꺼번에 주지 않았냐
따지니 따로 요청해야 주는거란 개소리시전 ㅡㅡ
법으로 금지되어 있지만 의무기록 조작은 정말 허다합니다
대학병원은 조작안한다?? 헛소리 입니다
제가 수술했던 병원도 허위로 써놔 항의하니 2-3번이나 수정해줬어요
간호기록지 마취기록지 꼭 떼세요 늦게 받아가면 자기들 유리하게
수정하는게 병원입니다. 소송에서 가장 중요한 건 마취기록지, 의무기록 사본,
그리고 간호기록지 내용입니다. 잘못된 수정으로 소송 승패에 영향이 있어요.
* 최대한 빨리 씨씨티비 확보 *
씨씨티비는 빨리 확보하세요 보통 일주일 지나고
달라고 하면 삭제 됐다 없어졌다 하고 발뺌할 수도 있지만 병원 마다 달라서요.
강제적으로 요청 할 순 없으나 사고 이후 빠르게 달라고 하면 줄 확률이 더 높아져요 전 한달지나고 가서 없어졌다고 해서 못 받았거든요.
* 모든 상황 녹취 필수 *
의사 간호사 회진 또는 상담할 때 무조건 녹취하세요
의료사고소송은 사망이나 장애가 발생했다고
무조건 의사 과실이 나오는게 아니고 인과관계를 증명해야해요
그리고 의사가 사고가 일어났을 때 할 수 있는 최선의 조치를 다했냐는 과정도 보고요
그러기 때문에 의료사고가 발생하면 녹취 하면서
정확하게 왜 이런일이 발생했는지 인과관계를 물으는 질문을 유도하세요
보통 의사들은 의료사고가 생기면 절대 인정을 안하긴 합니다.
인과관계를 증명하려면 누가 언제 어떻게 이렇게 해서 사고가 생겼다 이렇게 정확히
진술해야하는데 어떤 미친 의사가 아니고 자기 입으로 자기가 신경을 눌러서
마비가 되었다라고 말을 하지는 않아요. 뭐 미안하다고 하면서 인정하는
양심적인 의사도 있겠지만
나중에 소송 들어가거나 시간 지나면 태도 바뀌는 경우가 정말 허다하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의사도 사람이기 때문에
당황스러운 상황이 발생되면 자기도 모르게 방어적으로 말실수를 한다거나
의도치 않은 질문에 계산적이지 않은
답을 하곤 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1초 1분이라도 녹음은 필수 입니다.
* 퇴원 유무 *
의료사고가 발생되면 퇴원을
해야 하는지 말아야 하는지 굉장히 고민 되는데요,
주변에서는 퇴원하면 안된다 뻐겨라
막 이런 말을 많이 들어요.
결론적으로 여기저기 알아보고
변호사분께 얻은 내용은 퇴원은 해도 된다 입니다.
다만 위에 언급했듯이 의무기록사본, 녹취 등 확보할 수 있는 자료는
다 확보하고 퇴원을 하세요.
퇴원 후 가까운 병원에서 따로 치료를 받아도 돼요.
그 의료사고로 인해
생기는 수술이나 치료 비용도 모두 환자가 먼저 지급해야 합니다.
그리고 나서 소송이나 합의후 나중에 돌려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라 그 병원에 굳이
계속 머물러 있을 필요도 없거든요. 저도 난소 수술을 했지만 다리 마비가 와서
애초에 수술이 잘되었으면
할 필요도 없었던
mri와 물리치료를 받았는데 그것도 제가 부담을 했고요.
후에 들어가는 재활치료도 모두 본인부담입니다.
치료도 먼저 자기돈으로 해야하기 때문에
정말 형편이 어려운 분들은 의료사고가
생기면 치료도 못하는 열받는 현실...
* 의료사고 소송시 변호사 선임 *
참고로 변호사 소송은 내가 만약 소송에서 지게 되면
상대방 변호사 선임비도 지급해야 해요.
저도 몰랐는데 그래서 많은 돈을 주더라도 승소확률이
높은 변호사를 쓰는게 이유더라고요.
특히나 의료사고는 무조건!!!
의료전문 변호사와 진행해야 합니다.
이건 의료사고만 전문으로 다룬 피디님이 강조해주신 부분이에요.
대부분 일반 변호사로 진행해서 져서 다시 의료전문변호사
끼고 소송하는 경우가 많대요. 그러므로 무조건 의료전문 변호사를 선임하세요.
이유는 의료전문 변호사는 의사출신이 많기 때문에 의무기록 사본등을 보고
조작 흔적이 있었는지 수술 과정 중 어떤 과실이 있었는지
빠르게 판단이 가능합니다. 전문 지식이 있는 분들이 봐야 하는 내용이라 복잡해요.
무료 변호사는 혹은 지인을 통한 변호사도 무조건 비추입니다.
* 방송 매체를 이용하세요*
저는 먼저 sbs 모닝 와이드 의료분쟁차트를 추천해요.
작가님 메일은 아래 있는데 이 방송에 나가면
일단 의료전문변호사님이 무료로 상담을 해주시는거에요.
마지막에 과실유무와 승소 유무를 알려주시거든요.
저도 방송에 나가서 도움을 많이 받아서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실제 소송도 여기에 나오신 변호사님께
준비할 계획이고요. 작가님 피디님 정말 다 친절하시고
착하세요 ㅠㅠ...
morningchart@한메일
그외
mbc 오늘 아침이나 kbs 제보자들도 추천하고
kbs 송락규 기자님도 추천해요.
내용이 길고
주관적인 의견도 담겨 있을 수 있어서
100% 정확한 부분은 아니지만 그동안 제가
지식인 찾아보고 변호사님께 물어보고
얻은 내용들이라 의료사고 발생시 초기에
읽어보시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해요.
그 외에 다른 정보들도 덧글로 공유 많이 해주시면 좋을 것 같고
많은 분들이 읽을 수 있게 덧글 달아주시고
추천 눌러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