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이 늦게 되거나 안풀렸었지만, 지금은 잘 되신 분 계세요?

2017.07.01
조회404

 

 안녕하세요.

 26살 여자 취준생입니다.

 

 제목 그대로 취업이 늦게 되거나 취준 때 정말 안풀렸었지만, 지금은 잘 되신 분 계시나요?

 

 모든 취준생이 그러하듯,

 대학교 4년동안 누구 못지 않게 열심히 살아왔습니다.

 어학 점수는 최상으로 만들었고,

 대기업에서 인턴도 했고,

 대외활동, 학교 생활도 부지런하게 했습니다.

 

 명문대는 아니지만, '공부 성실히 하긴 했네'라는 생각이 들 정도의 대학은 나왔습니다.

 

 처음에는 적지 않은 사람들이 그러하듯,

 인턴했던 대기업과 중견기업 준비하고 전형을 치르다가 1년 반 허비했습니다.

 졸업한지는 1년 됐네요. 이제 중소기업도 지원하는데 연락 오는 곳은 없네요.

 사정상 지방 중소도시에 사는데, 지방이라 그런지 T.O도 많이 없습니다.

 

 사람들은 저를 보며 일이 신기할 정도로 안풀린다고 합니다.

 네, 사실 저보다 안풀리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래서 항상 안되더라도 자기계발 했습니다. 오늘은 울어도 내일은 열심히 했습니다.

 

 하지만, 오늘은 정말 힘드네요. 위로가 받고 싶습니다.

 희망을 찾고 싶습니다. 매일 아침 눈 뜨기가 두렵습니다.

 

 혹시 저같이 답답한 취준 하시다가 결국에는 어느 정도 풀리신 분들 계신가요?

 정말 듣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