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이게 맘충인가요?? 이해가 가질않네요

홀라2017.07.02
조회203,155

아이고 이글이 이렇게 관심받을줄 몰랐어요...ㅎ
그냥 내가 뭘잘못한지 모르겠고 하소연하고 싶어서 쓴글인데
부끄럽네요ㅠㅠ

가게상호명을 적긴 좀 그렇구요
수x우동 같은 작고 선불내는 가게입니다 체인점은 아니였던것같아요. 사장님은 3-40대 부부인것 같았구요

남편이 불같은 성격이라 남편한테 말안하고 넘어갈라했는데
딸아이가 얘기했는지 저녁에 우동집가서 남편이 따졌어요
싸움날까 마음조렸는데
사장님이 죄송하다고 다음에오시면 많이드릴께요~ 하시는데
남편이 안와요! 여기이제 망하겠구만 왜와요! 라고..
완전 묵은똥 내려간기분ㅎㅎㅎ

제가 소심한편이고 내가참으면 좋게끝나니까 이런 마인드라
대놓고 말 잘못하는데 댓글보면서 이렇게할껄 저렇게할껄..
막 위로도받고 기분도 좋아지고 공감도 되고..
감사합니다ㅎㅎ

여러분은 이런 안좋은일 안당하길 기도할께요ㅎㅎㅎ











안녕하세요
이글을 여기다 써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여기가 제일 잘 보는 방이니까 여기다가 쓰겠습니다

제가 어제 모처럼 딸이랑 놀러나갔어요
그러다 배가고파서 우동집에 들어갔습니다
전 쫄면1우동1김밥1 시킨후에 나와서 먹었더니
딸이시킨 우동이 양이 너무 적은거에요...ㅡㅡ 거의반이 날아간수준이였어요

딸이 7살이긴 하지만 저 우리식구 다 대식가라
어딜가서 1인분 시켜줘도 남기지않고 맛있으면 더 시켜서 먹습니다 먹는걸로 아끼고 그런거 없어요 우리집은...

그런데 우동양이 너무 적어서 직원분한테 우동양이 너무 적다
쫄면이랑 딱봐도 차이나지않느냐..
그랬더니 우동은 국물이들어가서 원래 양이작다는둥ㅡㅡ
저번에 혼자먹을땐 이정돈 아니였거든요
그런데 옆테이블에 우동이 그때마침 막 나오더라구요
딱봐도 차이나고...
그래서 어떻게 된거냐 그랬더니...
아이가 어려보여서 조금 줬답니다ㅡㅡ
아니그게 말이여 방구여 증말

그럼거기서 죄송하다고 뭐 면을 더준다던가 그래야하는거 아닌가요?
그냥 그후로 아무런 얘기도 없고 딸은 당연히 양이 부족하고....
그래서 면을 더달라했더니 돈을줘야한답니다...아오...
그래서 그냥 됐다고 대충먹고나가서 나중에 뭐먹어야지..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주방에서

저런게 맘충이지 돈아까워서 사리도 안시켜먹나
이러는거에요 진짜...
순간 입맛도 뚝 떨어지고 ...
요즘 아이들도 맘충이란 단어를 압니다..
딸아이는 우리가 잘못한거냐고 울먹거리고...
그냥 먹다말고 나왔네요...
집에가는 동안 너무 속상하고 내가 뭘잘못한걸까 생각했지만
저는 잘못이없는것 같아요..
남편한테 얘기하고 싶어도 괜히 그 우동집가서
난리필까봐 얘기 못하겠고
친구한테 얘기하니깐 그 사장도 그럴수있다하고..
요즘은 맘충이라는 범위가 이렇게..
그냥 애기 데리고 나와서 밥먹다 트러블생기면 다 맘충인가 싶고..
정말 우울하네요...

댓글 198

ㅇㅇ오래 전

Best이런식당이야말로 맘카페에서 단체 불매운동해줘야할듯ㅋㅋㄱㅋㅋㅋ진짜 저게말이여방구여. 우동값 반값만 내고오시지그랬어요

오래 전

Best미친... 제 값 다 받으면서 애기 먹을거라고 일부러 양 작게 준것도 말이 안되는데 작게 준것만큼 면 더 달라니까 돈 내라는것도 열불터질 일이구만 거기서 한술 더 떠 사리 시킬 돈이 없냐고?? 나도 식당 하는 사람이지만 저 인간이 날 더워 뇌가 익었나.... 난리가 나던말던 신랑한테 얘기하고 이건 구청 민원과든 어디든 신고해야 할 일임

ㅇㅇ오래 전

Best맘충은 1인분 시켜놓고 아이랑 나눠먹으면서 양적다고 지랄하는 게 맘충이구요. 애 먹을 것을 따로 시켰고 아이꺼라고 적응양 내 놓은거에 항의하는 건 맘충이 아니죠.

토마토지오래 전

그거생각나네 정량왜안주냐니까 줘봐야 남기면서 지랄한다고ㅋ 남겨도 내가산거 남기는건데 일단 지들이 줘야하는건 줘야지~ 장사하는 내입장에선 이건좀 아닌디

오래 전

요즘 맘충들 너무 까이니까 만들어낸 자작아님? 식당 우동사리 원가 츄파츕스급이고 건면이 아니다보니 손상시키면서까지 그걸 쪼개서 반만 주는게 더 힘든일임; 미리 삶아놓는 집도 있긴 하겠지만... 그리고 애가 클만큼 큰앤데 쫄면을 먹을지 우동을 먹을지 어케 알고 하필 우동만 반을 줬을까? 뭐 이거야 주방에서 들었다손 치더라도, 말씀드렸다시피 우동사리 반만 주는 행위가 쉽진 않아요; 그리고 요즘 맘충들 얼마나 무서운데 자기들 임의로 애가 어리다고 반만 주는 일이 가능하다고? 주작도 정도껏 하세요 아줌마.

ㅋㅋ오래 전

맘충이란 말 쓰지 말아요 이렇게 잘못도안하고 뭐만하면 쉽게쓸 수 있는 단어가 되어버렸잖아요; 김치녀랑 뭐가다르죠? 남자애들이 요샌 김치녀 라는말 그나마잘안써요 ㅋㅋ 대신 김여사 맘충 하면서 괜히 여자만 쥐잡듯이.잡고.. 정말 맘충이 있다느니 맘충단어싫어하는데 봤다느니.. 그렇게따지면 애비는 뭐했어요? 애비충 빠충 한남충 이런말쓰면 천하의 개념없는 인간으로 몰아세우면서 엄마라는 단어에 충을 붙입니까? 전 애도없고 결혼도안했고 아직 어린학생인데요 맘충이란 단어 들을때마다 어이가없고 안타깝네요. 진상은 어디에나있어요 잘살든 못살든 성별 나이에 관계없이. 배웠고 못배웠고 차이없이 어디든 존재합니다. 유독 지금시대 젊은 엄마들만 개념이없는건가요?ㅋㅋㅋㅋ 아니라고생각하는데요 왜 같은여자끼리 심지어 네이트판엔 결혼해서 애낳은분도 많을텐데 욕하는건지모르겠어요 욕하고싶으면 무개념부모를 만났다. 진상엄마를 만났다. 다른단어도있습니다. 맘충 될까봐 맘졸이고 제대로 자기 권리도 못찾고 저도 맘충일까요?ㅠㅠㅠ 이러눈 사람들보면 답답해요 ..... 나중에 결혼할수도있고 안할수도있어요 저는. 근데도 맘충이란 단어가 화가나네요. 길어서 누가읽겠냐싶은데 답답해죽겠어요 제발 이단어 쓰지말아요

솔직한세상오래 전

맘충이 있다면 무충도 있는건가요? 누구 밑에 들어가 일을 해본적도 결혼을 한적도 출산을 한적도 자녀를 양육한적도 없으면서 입으로만 남자로 치면 군대를 갔다 온적도 대학 나온 자녀에게 눈을 낮춰 밑바닥 부터 굴러가며 일 해야 한다고 중소기업에 들어가라 한적도 없으면서 타인에 자녀 에게만 눈을 낮추라 입으로만 no결혼 no출산 no보육 no워킹 ---------- http://pann.nate.com/talk/337727271 ------------- /

후와오래 전

테이블 엎어 버리고 어머 실수 이러시지 그러셨어요 어짜피 욕먹은거 뭐 있나요.?

자작같아요오래 전

양 적게 나오는집은 있겠지만 뭔가 이야기가 더 붙여진느낌.. 부부가 운영하는 작은 식당에서 다른테이블에 손님도 있는데 그앞에서 작게준거 인정은 하는데 돈내야 더준다하고 안시킨다하니 애도 알아들을수 있게 맘충이라고 큰소리내고.. 그런 철면피부부가 남편이 와서 한마디했다고 바로 죄송해요?? 사람들이 지역 상호 밝히라하니 지역은 말도 안하고 상호는 수x도 아니고 수x같은?집이라니 ㅋㅋㅋ 어느순간 불러서 얘기했다는 직원은 사장이 되어있고..딸아이가 얘기했는지?는 또 뭐예요 딸이 아빠만 불러다가 식당에서 맘충이래 이랬단건가요?

뭐얔오래 전

남편이 사이다 ㅋㅋㅋㅋㅋㅋㅋ 속션하네요~ (그 가게 딴에는 맷돌 굴렸는데 맷돌이 굴러내려가서 망함)

ㄱㅆㅁㅇㅇㅇ오래 전

애는 손님도 아닌가? 먹는양을 왜 지들이 판단해ㅡㅡ

1오래 전

남친한데말하셈

ㅋㅋㅋ오래 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닉네임을 다르게 변경할 수 있어요!
 님이
홀라님에게 댓글을 남기고 있습니다.